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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circular reasoning, begging the question[1]
"순환논증은 유효하다.
왜냐하면 순환논증은 유효하기 때문이다."
[2]
경기가 좋아지면 반드시 불경기에서 탈출할 수 있다.
하겠습니다, 그것이 약속이니까! 음! (끄덕)[3]


어떤 주장을 함에 있어 그 주장의 근거로 그 주장을 사용하는 오류. 선결문제(요구)의 오류[4] 또는 순환 논리의 오류라고도 하며 논리적 오류 중에선 비형식적 오류에 해당한다.

말싸움에서 의미없이 우기는 쪽이나 모순된 주장 등에서 자주 보이는 논법이기도 하다.

역사속에서 처음 등장한 것은 고대 그리스 회의주의자 아그리파(Ἀγρίππας, ? ~ ?)의 다섯 가지 비유 중에서 중 순환적 추론의 문제를 포함해서 나온 말이다.

순환 논법과 유사한 것이 한국사에서는 예송논쟁에서 송시열과 허목과 상소문 다툼에서 등장한 적이 있다.

2.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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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통 '거지논법'으로 번역되는데 직역하면 "질문 또는 논점을 구걸한다" 또는 "질문을 하게 만들다"지만 "논점을 옳은 것으로 가정해 놓고 논하다", "논점을 교묘히 회피하다", "미증명된 사항을 사실로 가정하다"의 의미로 사용된다.[2] 순환논법을 더 정확히 살려서 적자면 "순환논법은 유효하다. 그 이유는 순환논법이 유효하기 때문이며, 따라서 순환논법은 유효하다. (그 이유는...)" 가 된다.[3] 여기서 "하겠습니다"란 약속을 지키겠습니다"라는 뜻이므로 다듬으면 "약속을 지켜야 하는 이유는 약속이기 때문입니다."라는 완벽한 순환논법이 성립한다.[4] 결론에서 주장하고자 하는 바를 다시 전제로 삼는 오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