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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볼리비아의 법적인 헌법상 수도이자 추키사카주의 주도이다. 현지에서는 '네 가지 이름의 도시'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며, 역사적으로 차르카스, 라 플라타, 추키사카로 불리다가 독립 영웅 안토니오 호세 데 수크레의 이름을 따서 현재의 명칭이 되었다. 행정부와 입법부가 라파스로 이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법원을 비롯한 사법부의 소재지로서 수도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도시 전체가 하얀 식민지풍 건축물로 가득 차 있어 '백색의 도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199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2. 역사[편집]

1538년 9월 29일 스페인 정복자들에 의해 '라 플라타'라는 이름으로 건설되면서 시작되었다. 1559년 스페인 국왕 펠리페 2세에 의해 '차르카스 청'이 설치되며 남미 남부 지역의 행정 및 사법 중심지로 급부상했다. 1624년에는 남미 최초의 대학 중 하나인 성 프란시스코 하비에르 대학교가 설립되어 지적 거점 역할을 수행했다. 1809년 5월 25일 남미 독립 운동의 도화선이 된 첫 항거가 이곳에서 일어났으며, 1825년 8월 6일 공식적으로 볼리비아의 독립이 선언되었다. 1898년 보수파와 자유파 사이의 내전 이후 행정 기능의 상당 부분을 라파스에 내주었으나, 현재까지도 볼리비아 국가 정체성의 상징이자 문화적 중심지로서 자부심을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