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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그레나다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이다. 카리브해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며, 화산 분화구로 형성된 천연 항구를 중심으로 발달했다. 프랑스 및 영국 식민지 시대의 풍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 빨간 기와지붕과 파스텔톤 건물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경관을 자랑한다. 세계적인 향신료 수출항으로서 '향료의 섬'(Island of Spice)이라는 별칭답게 육두구, 카카오, 정향 등의 거래가 활발하며, 행정·상업뿐만 아니라 관광업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2. 역사[편집]

1650년 프랑스인들에 의해 건설되었으며, 초기에는 '포트 아농시아시옹'이라 불렸다. 1705년 현재의 위치로 도시를 옮기며 본격적인 요새화 작업이 진행되었고, 1763년 파리 조약을 통해 영국령이 되면서 현재의 명칭인 '세인트조지스'로 확정되었다. 1885년부터 1958년까지 영국령 윈드워드 제도의 행정 중심지였으며, 1974년 2월 7일 그레나다가 독립하면서 정식 수도가 되었다. 1983년 10월 25일 미국의 그레나다 침공 당시 주요 교전지가 되는 시련을 겪기도 했으나, 이후 복구 작업을 통해 현대적인 기반 시설을 갖추며 카리브해의 주요 거점으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