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아카드의 사르곤(Sargon of Akkad, 생몰년 미상, 재위 기원전 2334년경 ~ 기원전 2279년경)
메소포타미아 최초의 통일 제국인 아카드 제국을 건국한 인물이다. '사르곤'이라는 이름은 아카드어로 '진정한 왕'을 뜻하는 '샤루-킨(Sharru-kin)'에서 유래했다. 분열되어 있던 수메르 도시 국가들을 정복하고 광대한 영역을 통치하며 서아시아 역사상 최초로 '제국'의 기틀을 마련했다. 그의 통치 방식과 군사적 업적은 이후 등장하는 바빌로니아와 아시리아 제국들의 모범이 되었으며, 수천 년 동안 중동 지역에서 전설적인 군주로 추앙받았다.
메소포타미아 최초의 통일 제국인 아카드 제국을 건국한 인물이다. '사르곤'이라는 이름은 아카드어로 '진정한 왕'을 뜻하는 '샤루-킨(Sharru-kin)'에서 유래했다. 분열되어 있던 수메르 도시 국가들을 정복하고 광대한 영역을 통치하며 서아시아 역사상 최초로 '제국'의 기틀을 마련했다. 그의 통치 방식과 군사적 업적은 이후 등장하는 바빌로니아와 아시리아 제국들의 모범이 되었으며, 수천 년 동안 중동 지역에서 전설적인 군주로 추앙받았다.
2. 생애[편집]
기원전 24세기경 비천한 출신으로 태어난 사르곤은 버려진 채 바구니에 담겨 강물에 떠내려가다 정원사에게 구출되었다는 설화가 전해진다. 이후 키슈 왕국의 왕 자바바의 술 따르는 관리가 되어 신임을 얻었으나, 왕을 몰아내고 스스로 권좌에 올랐다. 기원전 2334년경 자신의 도시인 아카드를 건설한 그는 당대 강국이었던 우루크의 루갈자게시를 격파하고 전 메소포타미아를 장악했다. 재위 기간 동안 페르시아만에서 지중해에 이르는 광활한 영토를 정복했으며, 도량형 통일과 중앙 집권적 행정 체계를 도입했다. 기원전 2279년경 사망할 때까지 약 56년간 제국을 통치했으며, 그의 사후 손자인 나람신 시대에 아카드 제국은 최대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