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 공화국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로, 콩고강 북안에 위치해 있다. 강을 사이에 두고 콩고 민주 공화국의 수도 킨샤사와 마주보고 있으며, 이는 세계에서 가장 가까이 위치한 두 국가 수도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브라자빌은 정치·행정의 중심지로서 정부 기관과 외교 공관이 집중되어 있으며, 철도와 내륙 수운을 통한 교통의 요지이기도 하다. 프랑스 식민지 시기의 영향을 받아 프랑스어가 공용어로 사용된다.
1880년 프랑스 탐험가 피에르 사보르냥 드 브라자에 의해 건설되었으며, 이후 프랑스령 적도 아프리카의 행정 중심지로 성장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시기에는 자유 프랑스 정부의 아프리카 거점 역할을 하며 정치적 중요성이 커졌다. 1960년 콩고 공화국의 독립과 함께 수도가 되었으며, 이후 내전과 정치적 불안정을 겪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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