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2. 중국의 병부[편집]
3. 한민족 국가의 병부[편집]
3.1. 신라의 병부[편집]
신라는 중국식 중앙관제를 수용하면서 병부를 두었고, 병부령을 수장으로 했다.
3.2. 발해의 지부[편집]
3.3. 고려의 병부[편집]
3.4. 조선의 병조[편집]
조선은 6부가 아닌 6조라는 명칭을 사용하여 병부가 아니라 병조라는 명칭을 사용했고, 해당 기관의 수장 역시 병부상서가 아닌 병조판서였다.
병조의 상위 기관은 의정부였고, 우의정이 판병조사를 겸직하며 병조판서를 통제했다.
병조는 1895년에 근대식 국방부인 군부로 개편되면서 폐지되었다.
병조의 상위 기관은 의정부였고, 우의정이 판병조사를 겸직하며 병조판서를 통제했다.
병조는 1895년에 근대식 국방부인 군부로 개편되면서 폐지되었다.
4. 일본의 병부성[편집]
고대 일본의 2관 8성 중 하나였고, 2관 중 정치를 담당하는 태정관에 속했으며[1], 병부경을 수장으로 했다.
고대에는 병부성이 실제로 군사 업무를 주관하는 기관이었으나, 본래 대규모 전란이 있을 때만 설치되는 비상설기관인 막부가 가마쿠라 시대부터 실질적인 중앙정부 역할을 하게 되면서, 병부성은 막부에 실권을 빼앗겨 명목상의 기관으로 전락했다.
1868년 메이지 유신으로 에도 막부가 혁파되고 천황의 조정이 실권을 회복하자 병부성도 권한을 회복했지만, 메이지 정부가 서구 열강의 육군부와 해군부를 모방한 육군성과 해군성으로 기관을 분할하면서 병부성은 폐지되었다.
고대에는 병부성이 실제로 군사 업무를 주관하는 기관이었으나, 본래 대규모 전란이 있을 때만 설치되는 비상설기관인 막부가 가마쿠라 시대부터 실질적인 중앙정부 역할을 하게 되면서, 병부성은 막부에 실권을 빼앗겨 명목상의 기관으로 전락했다.
1868년 메이지 유신으로 에도 막부가 혁파되고 천황의 조정이 실권을 회복하자 병부성도 권한을 회복했지만, 메이지 정부가 서구 열강의 육군부와 해군부를 모방한 육군성과 해군성으로 기관을 분할하면서 병부성은 폐지되었다.
[1] 태정관과 동격인 신기관은 정치가 아닌 제사 등의 종교 의식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