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서부 베스틀란에 위치한 항구 도시로, 노르웨이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 가운데 하나이다. 북해와 인접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중세 이후 교역의 중심지로 성장했으며, 피오르 지역으로 들어가는 관문 도시로도 알려져 있다. 온화한 해양성 기후와 잦은 강수량 때문에 ‘비의 도시’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중세 한자 동맹의 주요 거점으로, 당시 상업 활동의 흔적은 브뤼겐 지구에 남아 있다. 이 지역은 목조 건축물이 밀집한 역사 지구로 유네스코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도시는 해운·수산업뿐 아니라 관광과 문화 산업이 발달했으며, 작곡가 에드바르 그리그의 고향으로도 유명하다. 주변에는 다수의 산과 피오르가 있어 자연 경관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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