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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제에서 넘어옴
1. 개요2. 생애

1. 개요[편집]

한무제(漢武帝, 기원전 156년 7월 30일 ~ 기원전 87년 3월 29일)

전한의 제7대 황제이다. 유교를 국교화하여 동아시아 통치 철학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적극적인 대외 팽창 정책을 통해 전한의 영토를 최대치로 넓힌 정복 군주이기도 하다. 장건을 서역으로 파견하여 비단길을 개척하는 등 세계사적으로도 거대한 족적을 남겼으나, 잦은 전쟁과 대규모 토목 공사로 인해 국가 재정을 파탄에 이르게 하고 민생을 고단하게 했다는 비판을 동시에 받는 입체적인 인물이다.

2. 생애[편집]

기원전 156년 7월 30일 경제의 열한 번째 아들로 태어난 그는 기원전 141년 16세의 나이로 황제에 즉위했다. 치세 초기 동중서의 건의를 받아들여 유학을 관학으로 삼았으며, 강력한 중앙 집권화를 추진했다. 특히 기원전 133년부터 흉노와의 전면전을 시작해 위청곽거병을 등용하고 그들을 고비 사막 너머로 몰아냈다. 또한 기원전 108년에는 고조선을 멸망시키고 한사군을 설치하기도 했다. 만년에는 과도한 증세와 무고의 화(기원전 91년)라는 비극적인 정치 숙청으로 혼란을 겪었으나, 기원전 89년 '윤대의 조'를 통해 자신의 실책을 반성하고 내치에 힘쓰다 기원전 87년 3월 29일 6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