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섬유(毛纖維, Wool)
양이나
염소,
알파카 등 동물의 털에서 얻은
천연 섬유를 통칭하는 용어다. 인류가 선사시대부터 사용해 온 가장 오래된 섬유 중 하나로, 주로
단백질의 일종인 케라틴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유의 곱슬거리는 성질인 '크림프(Crimp)' 덕분에 공기층을 풍부하게 함유하여 보온성과 흡습성이 매우 뛰어나다.
합성 섬유가 발달한 현대에도 특유의 고급스러운 광택과 부드러운 촉감,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성 등의 장점 덕분에 고급 의류와 침구류 소재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