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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동티모르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로, 티모르섬 북해안에 위치한 항구 도시이다. 딜리만을 끼고 형성된 이 도시는 행정·경제·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며, 대통령궁과 주요 정부 기관이 집중되어 있다. 인구는 국가 전체에서 가장 많고, 국제공항과 항만을 통해 동티모르의 대외 교류 거점으로 기능한다.

2. 역사[편집]

16세기 포르투갈의 진출 이후 식민 거점으로 성장했으며, 1769년 포르투갈령 티모르의 행정 중심지가 되었다. 이후 제2차 세계 대전일본군의 점령을 겪었고, 전후 다시 포르투갈 통치로 복귀했다. 1975년 동티모르의 독립 선언 직후 인도네시아가 침공·병합하면서 딜리는 군사·행정 중심지로 편입되었고, 이 과정에서 큰 피해를 입었다. 1999년 동티모르 독립 국민투표 이후 폭력 사태로 도시 기반이 붕괴되었으나, 유엔의 과도 통치와 국제 지원을 통해 재건이 진행되었다. 2002년 동티모르가 정식 독립하면서 딜리는 수도로 확정되었고, 이후 정부 수립과 인프라 확충을 통해 현대적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