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로, 페르시아만 연안에 위치한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이다. 카타르 인구의 대다수가 도하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으며, 행정 기관과 주요 기업, 외교 공관이 집중되어 있다. 전통적인 항구 도시에서 출발했으나, 천연가스와 석유 산업의 성장으로 급격한 도시 개발이 이루어졌다. 현대의 도하는 초고층 빌딩과 대규모 인프라를 갖춘 국제 도시로 발전했으며, 알자지라 방송 본사가 위치한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18세기 무렵 작은 어촌이자 진주 채취 거점으로 형성되었으며, 당시에는 '알비다'라는 이름으로도 불렸다. 19세기에는 오스만 제국의 영향권에 들어갔고, 이후 영국의 보호령 체제를 거쳤다. 1971년 카타르가 독립하면서 도하는 공식 수도로 지정되었다. 이후 석유와 천연가스 수출을 기반으로 급속한 도시화가 진행되었으며, 21세기에는 국제 외교와 스포츠 행사 유치에 적극 나서며 중동의 주요 도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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