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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하위 종파
2.1. 교종2.2. 선종2.3. 정토종2.4. 밀교

1. 개요[편집]

모든 중생을 함께 깨달음의 길로 이끄는 큰 수레와 같은 보편적 구제를 목표로 하는 불교 종파.
'대승'은 산스크리트어로 '큰 수레'를 뜻하는 마하야나의 번역어로, 영어에서도 이를 반영하여 Mahayana Buddhism이라는 표기를 사용한다.

동북아시아에서 교세가 강하다는 점 때문에 동남아시아스리랑카 일대에서 교세가 강한 상좌부 불교와 대비되어 북방 불교 또는 북전 불교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해당 명칭은 지리적인 교세 분포만으로 종파의 정체성을 규정짓는 표현이라 정확한 표현은 아니다.

2. 하위 종파[편집]

2.1. 교종[편집]

경전 학습과 교학 연구를 핵심으로 하는 종파.

대한민국의 현존 불교 종파 중에서는 대한불교천태종이 대표적인 교종 계열 종파에 속한다.[1]

2.2. 선종[편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선종(불교)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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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선 수행을 통한 깨달음을 핵심으로 하는 종파.

대한민국의 현존 불교 종파 중에서는 조계종과 태고종이 대표적인 선종 계열 종파에 속한다.[2]

2.3. 정토종[편집]

아미타불과 서방정토에 대한 신앙을 핵심으로 하는 종파.

2.4. 밀교[편집]

비밀스럽게 가르침을 전함으로써 깨달음을 얻는 것을 추구하는 종파.

금강승 불교(비즈라야나)라고도 하며, 대승 불교와 별개의 종파로 간주되기도 한다.

2.4.1. 티베트 불교[편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티베트 불교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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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를 중심으로 번성한 종파.

엄밀히 말하면 밀교 이외의 대승 종파의 영향도 받았기에 순수하게 밀교적인 요소만 있는 종파는 아니지만, 밀교의 분파로 간주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밀교가 대승 불교와 별개의 종파로 분류되는 경향이 있는 것처럼, 티베트 불교 역시 대승 불교와 별개로 간주되기도 한다.
[1] 중국의 천태대사 지의가 처음 창시한 본래 천태종과 달리 대각국사 의천의 개혁(해동천태종)을 거치면서 선종 교리를 일부 수용하긴 했다.[2] 둘다 교종 교리를 일부 수용한 지눌의 개혁에 영향을 받았기에 교종에 가까운 요소도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