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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

1. 개요[편집]

다리우스 3세(Darius III, 기원전 380년 경 ~ 기원전 330년 7월)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의 마지막 샤한샤이다. 본명은 아르타샤타(Artashata)로, 환관 바고아스에 의해 옹립되어 무너져가던 제국의 재건을 시도했다. 그러나 당대 최고의 정복자인 알렉산드로스 3세라는 거대한 벽에 부딪혀 제국의 멸망을 지켜봐야 했던 비운의 군주이기도 하다. 흔히 패배자의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으나, 최근의 역사적 재평가에 따르면 그는 결코 무능한 군주가 아니었으며 거대한 제국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저항했던 통치자로 묘사되기도 한다.

2. 생애[편집]

기원전 380년 경 왕족의 일원으로 태어났으며 기원전 336년 혼란스러운 정세 속에서 왕위에 올랐다. 즉위 직후 자신을 조종하려던 환관 바고아스를 제거하며 권력을 장악했으나, 곧이어 시작된 알렉산드로스의 침공으로 위기에 직면했다. 기원전 333년 이소스 전투기원전 331년 가우가멜라 전투에서 잇따라 패배하며 제국의 주도권을 상실했다. 패배 후 동부 속주로 도주하여 재기를 노렸으나, 기원전 330년 7월 자신의 부하였던 박트리아의 총독 베소스에게 배신당해 살해되었다. 그의 시신은 숙적이었던 알렉산드로스에 의해 발견되어 예우를 갖춰 페르세폴리스의 왕실 묘지에 안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