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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조선
초대 단군
기자조선 초대
?대 단군
?대 단군
초대 왕
?대 단군
2대 왕
?대 단군
3대 왕
?대 단군
?대 왕
조선왕 2세
말대 단군
말대 왕
위만조선
제1대
제2대
제3대
□왕2
[ 각주 ]
조선후의 시대 순서에 따라 편의상 세(世)로 구분.
1. 현재 기자가 조선 땅에 왔을 가능성과 기자조선의 실존은 부정되는 추세이나, 엄연히 후대 임금의 조상으로서 문헌상 언급이 되고 있고 순서를 표시할 필요가 있어 서술해둔다.
2. 실존은 분명하나 문헌상 특정되지 않아서 이름은 알 수 없다.
1. 개요2. 기자동래설

1. 개요[편집]

상나라의 왕자이자 유교에서 공자 이전의 성인으로 추앙받는 인물.

'기자'는 본명이 아니라 '기' 땅의 자작이라는 의미를 가진 칭호이며, 상나라 왕족으로서 보유한 성은 '자', 씨는 '기'[1], 이름은 '서여' 또는 '수유'였다.

2. 기자동래설[편집]

상나라 멸망 이후 기자가 동쪽의 고조선으로 이주하여 조선의 후작(조선후)가 되어 기자조선을 세웠다는 설이 있는데, 이를 기자동래설이라 한다.

근대 이전까지는 한중 양국에서 별다른 비판 없이 정설로 받아들여졌지만[2], 오늘날에는 상나라 말기~주나라 초기에 중국계 왕조가 고조선 땅에 들어섰다는 주장을 입증할만한 고고학적 근거가 전무하다는 점 때문에 동북공정을 따르는 중국 학계를 제외하곤 더이상 정설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1] 당대에는 성과 씨가 별개였고, 두 개념이 성씨라는 하나의 개념으로 합쳐진 것은 전한 시대부터다.[2] 한국 왕조들은 유교에서 성인으로 추앙받는 인물이 고조선을 다스렸다 하여 중국 못지 않게 유교의 역사가 깊은 문명국임을 강조하기 위해, 중국 왕조들은 한국 왕조들이 예로부터 중국 왕조의 제후였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각각 기자동래설을 정설로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