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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콘셉트 카2.2. 1세대 (OV1, 2023~현재)
2.2.1. 중국형 (OV1c, 2023~현재)2.2.2. 대한민국형 (OV1k, 2025~예정)
3. 제원4. 여담5. 예상 경쟁차량6.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기아전기차 라인업 중 3번째로 등장하는 차량으로, 준중형 전기 SUV로 출시됐다.

2. 상세[편집]

2.1. 콘셉트 카[편집]

파일:진짜 기아 EV5 컨셉트카.webp
파일:기아 EV5 컨셉트카 후면부.webp
파일:EV5 콘셉트카 안쪽.webp
파일:기아 EV5 콘셉트카 안쪽.webp
[ 실내 추가 이미지 ]
파일:2023 EV5 실내 추가 이미지.webp
파일:2023 기아 EV5 실내 추가 이미지.webp
EV5 콘셉트 카
2023년 3월 20일에 중국 상하이 E-스포츠 문화센터에서 열린 '기아 EV 데이'에서 콘셉트 카가 공개됐다. 중국 시장 전략 차종으로 기아기차유한공사옌청 공장에서 생산하며, 수출 역시 염두에 두는 듯하다. 2023년 내로 양산차를 선보일 것이라고 한다.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라는 기아의 디자인 기조가 유지되었으며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된다. 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램프 디자인과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가 적용됐으며 측면은 박스형 실루엣과 다이아몬드 컷팅 21인치 휠 등이 적용됐다. 내부에는 3개의 스크린이 탑재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자율주행은 물론 1열과 2열 시트가 360도 회전이 가능하며, 넓은 트렁크 공간을 가지고 있다. 시트와 팔걸이 부분에 바이오 폴리우레탄, 재활용 플라스틱 등 10가지 친환경 소재가 적용됐다.

2.2. 1세대 (OV1, 2023~현재)[편집]

2.2.1. 중국형 (OV1c, 2023~현재)[편집]

Make A Bold Move
2023년 8월 25일에 청두 모터쇼에서 양산형이 공개됐으며, 동년 11월 17일부터 중국 시장을 시작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옌청 공장에서 생산한다.

중국과 일부 국가 판매용은[1] BYD의 64.2~88.1kWh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했으며[2], 롱 레인지 사양 기준으로 1회 충전 주행거리가 720km에 달한다.

청두 모터쇼에서의 공개 이전에 외형이 중국에서 한 차례 유출됐다. 콘셉트 카의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반영한 것이 특징이며 EV9을 축소시킨 것 같다는 반응이 많았다. 한편 충전구의 위치가 E-GMP가 적용된 기존 전기차들과 달리 앞 휀다와 도어 사이에 위치해 있는데, 이를 두고 중국 사양은 E-GMP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는 주장이 있었지만 중국 자동차 매체에 따르면 중국형 EV5도 E-GMP가 적용된 것으로 확인돼 국가별로 플랫폼 차이 없이 전부 E-GMP가 적용된다.[3]

다만 호주 법인 측에선 N3 eK 플랫폼을 사용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내놨으며, 해외 매체들도 호주 법인 측의 발표를 따라 N3 eK 플랫폼 기반의 차량이라고 소개한다. #, #[4][5] 영문 위키피디아에서도 N3 eK 플랫폼으로 분류한다.[6]

전장/전폭/전고/휠 베이스는 4,615mm/1,875mm/1,715mm/2,750mm라고 하며 중국형 기준 160kW(220마력)의 모터성능을 내며 상위 트림의 경우 70kW 모터가 더 추가된다.

외관은 와이드하고 견고한 스키드 플레이트 및 보닛과 수직으로 배열된 LED 헤드램프,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DRL이 적용됐으며, 테일게이트와 D필러를 통해 넉넉한 후석 공간과 넓은 트렁크 공간을 구현했다. 기하학적 그래픽의 19인치 휠은 다이아몬드 커팅을 적용했다.

인테리어에는 12.3인치 클러스터 - 5인치 공조 - 12.3인치 ccNC가 이어진 파노라마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물리 버튼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현지 예상치의 절반 가격인 149,800 위안[7]부터 시작한다. 모델 Y의 중국 판매 가격인 3만 7,000달러보다 훨씬 저렴하며 BYD의 소형 전기 SUV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라 중국 시장에서의 기아 브랜드 이미지 재고와 판매 확대를 위해 상당히 공격적으로 가격을 책정했음을 알 수 있다.

중국에서는 출시 첫 달인 11월에 104대, 12월엔 347대가 판매되며 2달 동안 겨우 451대가 판매되는 데 그쳐 판매 실적이 좋지 못하다는 우려가 잇따랐다. 2024년 1분기에도 1,401대 판매에 그치며 현지 경쟁 차량에 지속적으로 뒤쳐지는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판매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현지공장에서의 수출도 개시해 현재는 기아 중국 법인의 회복을 견인하고 있다. # 7월 기준 누적 판매량 약 6,000대를 달성했다.
2024년 11월 광저우 오토쇼를 통해 GT-Line 모델도 공개되었고, 동년 11월 호주에서 최초로 출시된 뒤, 중국에서는 12월에 출시되었다.

호주 시장에는 2024년 6월부터 판매할 계획이었으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동년 11월로 연기했다. 에어, 어스, GT-Line 3가지로 판매한다. 호주에서 판매하는 EV5도 중국 옌청 공장에서 수입한다.

이후 태국, 모로코, 브라질, 중동, 홍콩[8]에서도 출시되었다. 호주 시장과 마찬가지로 중국에서 물량을 수입한다.

2.2.2. 대한민국형 (OV1k, 2025~예정)[편집]


2025년 7월 8일 공개됐으며[9], 동년 8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셀토스를 생산하는 광주공장의 1라인에서 이루어진다.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CATL에서 공급받는 81.4kWh NCM[10]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기준 주행거리는 400~500km 사이로 예상된다. 최하 5,000만 원대로 책정될 예정으로 어떻게든 국고 보조금 100% 지급 기준에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ccNC, 무선 OTA, HDA 2, RSPA(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등이 탑재되며 EV6 페이스리프트와 비슷한 지능형 해드램프가 적용됐다. 또한 기존 V2L 기능보다 진보한 차량·전력망 양방향 충전 기술인 V2G가 적용될 예정이다. 1열에는 중국형의 벤치 시트 대신 센터콘솔을 마련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2열에는 콘솔 슬라이딩 트레이, 앞으로 접었을 때 수평으로 펼쳐지는 완전 평탄화가 가능한 접이식 시트, 독립적으로 제어 가능한 3존 공조 컨트롤러가 적용됐다. 중국형과 달리 핸들의 기아 로고가 측면으로 이동했다.

영국 및 유럽 시장에서는 2025년 가을~연말 중에 한국 생산 모델이 수출되어 판매될 예정이다.

캐나다에서는 현지시간 기준 2025년 2월 1일 토론토에서 정식 공개되었으며, 2026년 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다만 미국에는 미출시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11] 또한 EV6, EV9와 같이 NACS 충전 규격도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 생산지가 중국인지 대한민국인지는 불명. 현재까지 공개된 사양은 중국 및 국제 사양과 큰 차이는 없어 보인다.

3. 제원[편집]

EV5
생산지
코드네임
OV1 / OV1c[13] / OV1k[14]
차량형태
5도어 준중형 SUV
승차인원
5명
전장
4,615mm
전폭
1,875mm
전고
1,715mm
축거
2,750mm
윤거(전)
mm
윤거(후)
mm
공차중량
1,870~2,130kg
배터리 용량
64.2~88.1kWh(LFP)
81.4kWh(NCM)
타이어 크기
225/60R18
235/55R19
플랫폼
구동방식
전륜 현가장치
후륜 현가장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인포테인먼트
파워트레인
트림
전동기 형식
축전지 전압
축전지 용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0-100km/h
항속거리
2WD
PMSM
V
Ah
160kW(217ps)
310Nm(31.6 kgf·m)
8.5초
530~720km(중국)
490~665(NEDC)
4WD
230kW(308ps)
480Nm(48.9kgf·m)
6.1초
620km

4. 여담[편집]

  • 당초 중국 전략형 전기 SUV로 기획되었지만, 송호성 기아 사장이 대한민국에 출시할 계획이 있다고 언급한 이후 중국 이외의 해외 시장에도 판매하는 것으로 선회했다. 신흥국(특히 인도) 전략형으로 기획되었다가 북미와 한국 시장에도 출시된 셀토스와 비슷한 사례로 볼 수 있다.
  • 같은 준중형 SUV인 EV6가 낮고 긴 크로스오버 스타일을 지향한다면, 이 차는 정통 SUV 스타일을 지향한다.
  • 중국에서는 1:32 스케일 다이캐스트 모형이 소수 풀렸는데, 같은 스케일대의 국산차 중에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조향이 가능한 데다 본넷과 트렁크, 4개의 문을 개폐할 수가 있다. 다만 가격대는 9만 원 정도로 같은 스케일치고는 상당히 비싼 편이다.

5. 예상 경쟁차량[편집]

6. 둘러보기[편집]


[1] 중국 생산 모델을 수출해 개발도상국 혹은 신흥국 위주의 국가 대상으로 판매한다. 해당 모델은 후술할 태국호주에 우선 출시한다.[2] 그래서 800V 고전압 충전 시스템(최대 350kW까지 초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대신 400V 충전 시스템이 구현된다.[3] 다만 여태까지의 후륜 기반 E-GMP를 적용한 차량들과 달리 E-GMP를 활용한 최초의 전륜구동 기반 전용 EV이다. 전륜구동 기반 E-GMP는 EV5 외에도 EV3, EV4에도 탑재되며, 2025년에 공개된 현대자동차의 중국 전략형 모델인 일렉시오에도 탑재되었다.[4] "Unlike the larger, E-GMP-based EV6 and EV9, the EV5 is underpinned by a separate dedicated EV platform called N3 eK" 출처[5] 참고로 호주에 출시되는 EV5는 중국 사양과 동일하다. 허나 현재 중국 기아 법인, 모로코 기아 법인에선 기존에 알려진 것과 마찬가지로 EV5를 E-GMP 기반 차량으로 소개 중인지라 약간의 충돌이 일어나고 있다.[6] 참고로 기아 호주 법인은 EV6도 EV9도 E-GMP라는 소개 문구가 없다. 또한 E-GMP라고 EV5를 소개하는 매체들도 이미 존재한다. 사실 EV3 역시 'E-GMP 차량이 맞냐?' 여부를 두고 논란이 있었기에 이와 비슷한 논란으로 추정된다.[7] 달러: 2만 700달러, 원화: 2,683만 원[8] 홍콩의 경우 2025년 5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9] 2023년 10월 12일 기아 EV Day를 통해 EV3, EV4 콘셉트 카와 함께 선보였으나, 양산이 이루어진 중국형 모델이었다.[10] 니켈·코발트·망간이 들어가는 삼원계 배터리이다.[11] 보통 캐나다와 미국은 같이 출시되는게 일반적이기에 의아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미국 현지에서는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일환으로 미국 외에 차량 및 배터리를 생산하지 않은 차량은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기 때문에 중국에서 생산되는 EV5가 미국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갖추기 힘들 가능성이 높아 출시가 힘들 가능성이 크다. # 게다가 미국-중국 무역 전쟁 문제도 덤이다.[12] 오토랜드 광주 1공장[13] 중국용[14] 내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