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1. 가덕도 신공항 관련 당내 갈등2. 무기력한 2020년 정기국회 활동3. 대정부질문 문건 유출4. 2021년 재보궐선거 이후의 혼란
4.1. 박근혜 탄핵 불복 논란
5. 국민의힘 1차 전당대회 관련 논란6. 20대 대선경선 관련 논란7. 제주 4.3 부정 인사 중앙위원 추천 논란8. 문재인 대통령 중동순방 일정 사전공개 논평9. 제20대 대통령 선거 시기 네거티브10. 이준석 당대표와 친윤계의 갈등10.1. 국민의힘 행사 보이콧 동참요구 사건10.2. 국민의힘 선대위 당직자 집단 사퇴10.3. 이준석 대표 탄핵 결의 사건10.4.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징계 사건10.5. 윤석열-권성동 텔레그램 논란10.6. 정진석-유상범 카카오톡 논란
11. 2022년 3월 재보궐선거 무늬만 무공천 논란12. 국민의힘 임명장 남발 논란13. 국민의힘 방역수칙 위반 논란14.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찬반 갈등15. 비대위원 임명 직후 교체 논란16. 윤석열 미국 순방 중 욕설 논란에 대한 과도한 옹호16.1. 윤석열 욕설 파동 이후 언론탄압 논란
17. 근거없는 윤석열차 표절 의혹 제기18.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일정 지연19. 제주도 핵 배치 검토 논란20. KT 대표선임 외압21. 정당별 민원 건수 공개 관련 방심위원장 고소22. 검수완박 권한쟁의 심판 기각23. 202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책임 전가 논란24. 청년 노동자 간담회에 사장 아들 참석 논란25. 2023년 여성 배우자 모임 '동행의힘' 워크숍 논란26. 대통령실 공천개입 의혹 봉합27. 갈등 조장형 TF 출범28. 2023년 하반기 재보궐선거 귀책사유자 공천 논란29. 시대전환과의 합당 논란30. 이재명 대표 단식 조롱31. 다음 포털 응원 클릭수 트집32. 인요한 혁신위원회 빈손 조기 해산33. 박지성 영입설 무리수 논란34. 윤석열 합성물 탄압 논란35. 비대위원, 영입인사 부실 검증 논란36. 제22대 총선 공천 갈등37. 사전투표 독려 엇박자 논란38. 계급정년형 임금피크제 위법 운영39. 2024년 제4차 전당대회 관련 논란40.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집행 불응 옹호41. 극우 유튜버에 설 선물 논란42. 부정선거 음모론 주장 제기43. 서울서부지방법원 점거 폭동 옹호44. 헌법재판관에 대한 허위사실 무고45. 3.1절 집회에서 윤석열 비상계엄 동조 발언46. 건진법사의 2022년 지방선거 공천 개입 의혹 수사47. 제21대 대통령 선거 관련 논란1. 가덕도 신공항 관련 당내 갈등[편집]
2020년 11월 17일 국무총리실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가 김해신공항은 동남권 관문 공항으로 부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리자, 가덕도신공항을 다시 추진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어났다. 국민의힘에서는 가덕도 신공항에 대한 당내 의견이 모아지지 않아 당내 갈등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당 지도부는 특별법 추진에 미지근한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부산 지역 정치인은 반기를 들면서 엇박자가 계속되고 있다.#
11월 19일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PK 지역을 중심으로 가덕도 신공항 추진에 찬성하는 의원들과, 기존 김해신공항안을 지지하는 TK 의원들이 서로 다른 의견을 냈다.# 국민의힘 부산 지역 의원들이 부산시당 당론으로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11월 20일 공동 발의했다. 하지만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정권이 던진 이슈에 말려들지 말라"며 이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TK와 PK 여론이 갈리면서 갈등 양상으로 번지자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기 시작했다.#
이런 국민의힘 자중지란은 TK와 PK의 지역 발전 경쟁 뿐만 아니라 해묵은 주도권 다툼 성격이 있다는 분석이 있다. 유력 대권 주자가 없다 보니 혼란을 매듭짓고 어느 한쪽에 힘을 실을 구심점이 없다는 의견도 있다.#
이런 총체적 난국을 정리해야 할 리더십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당내 ‘투톱’ 격인 김종인 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갈등 사안에서 다른 목소리를 내는 것이 대표적 사례다. 실제 김 위원장은 내달 가덕도를 찾아갈 계획이지만 주 원내대표는 신공항 문제에 비판적이다. 수도권의 한 의원은 "김 위원장이 혜안은 있지만 한번 말을 던지면 그대로 끝나는 경향이 있다"며 "이로 인해 정책 이슈에 조직적으로 대응하지 못해 여론의 관심을 뺏기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추진하자, 2021년 1월 21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반적으로 부산경제를 앞으로 되살릴 방법의 일환으로 가덕도 공항이 들어가는 것이다. 가덕도 공항 하나 한다고 해서 부산경제가 확 달라진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홍준표 의원은 국제공항이 들어와야 지역 경제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고 국토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비판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다음날에도 민주당의 속도전은 선거를 의식한 행보라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국민의힘 내에서도 당 지도부를 향해 '안일한 인식과 대응'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2021년 1월 26일 곽상도 의원은 '가덕신공항 특별법'에 반대하는 맞불 성격으로 대구·경북 지역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과 함께 '밀양신공항 특별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11월 19일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PK 지역을 중심으로 가덕도 신공항 추진에 찬성하는 의원들과, 기존 김해신공항안을 지지하는 TK 의원들이 서로 다른 의견을 냈다.# 국민의힘 부산 지역 의원들이 부산시당 당론으로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11월 20일 공동 발의했다. 하지만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정권이 던진 이슈에 말려들지 말라"며 이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TK와 PK 여론이 갈리면서 갈등 양상으로 번지자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기 시작했다.#
이런 국민의힘 자중지란은 TK와 PK의 지역 발전 경쟁 뿐만 아니라 해묵은 주도권 다툼 성격이 있다는 분석이 있다. 유력 대권 주자가 없다 보니 혼란을 매듭짓고 어느 한쪽에 힘을 실을 구심점이 없다는 의견도 있다.#
이런 총체적 난국을 정리해야 할 리더십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당내 ‘투톱’ 격인 김종인 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갈등 사안에서 다른 목소리를 내는 것이 대표적 사례다. 실제 김 위원장은 내달 가덕도를 찾아갈 계획이지만 주 원내대표는 신공항 문제에 비판적이다. 수도권의 한 의원은 "김 위원장이 혜안은 있지만 한번 말을 던지면 그대로 끝나는 경향이 있다"며 "이로 인해 정책 이슈에 조직적으로 대응하지 못해 여론의 관심을 뺏기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추진하자, 2021년 1월 21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반적으로 부산경제를 앞으로 되살릴 방법의 일환으로 가덕도 공항이 들어가는 것이다. 가덕도 공항 하나 한다고 해서 부산경제가 확 달라진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홍준표 의원은 국제공항이 들어와야 지역 경제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고 국토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비판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다음날에도 민주당의 속도전은 선거를 의식한 행보라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국민의힘 내에서도 당 지도부를 향해 '안일한 인식과 대응'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2021년 1월 26일 곽상도 의원은 '가덕신공항 특별법'에 반대하는 맞불 성격으로 대구·경북 지역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과 함께 '밀양신공항 특별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2. 무기력한 2020년 정기국회 활동[편집]
속수무책 당한 국민의힘, 文대통령 공격수위 높여
'페이크 협상' 몰랐나? 與 입법독주에 '전략' 안 보이는 국민의힘
필리버스터 하지만…국민의힘, 자중지란에 ‘속수무책’
野 '무제한 토론'도 무기력…"믿을 건 '국민의 힘'뿐"
의석수에서 열세를 보이고 있다고 해도, 2020년 정기국회 기간 여당에 너무 무기력하게 끌려다닌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당 내부에서 지도부가 제대로 대여 협상을 하지 못 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한 재선 의원은 "지도부가 국민적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여론전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전략도, 야성도 없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공수처법 개정안을 끝까지 막겠다던 국민의힘은 법처리를 목전에 둔 시점까지도 ‘저지전략’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무기력함을 드러냈다. ‘최후의 보루’로 여겼던 필리버스터마저 초라했다는 평가가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국민의힘이 민생과 재계 요구보다 정쟁에 매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물을 놓고 국민들을 직접 설득하지 못하고 절차적 반대에만 매달린 나머지 "발목만 잡고. 방해만 하는 야당"이라는 부정적 인식만 더했다는 비판이 있다.
'페이크 협상' 몰랐나? 與 입법독주에 '전략' 안 보이는 국민의힘
필리버스터 하지만…국민의힘, 자중지란에 ‘속수무책’
野 '무제한 토론'도 무기력…"믿을 건 '국민의 힘'뿐"
의석수에서 열세를 보이고 있다고 해도, 2020년 정기국회 기간 여당에 너무 무기력하게 끌려다닌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당 내부에서 지도부가 제대로 대여 협상을 하지 못 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한 재선 의원은 "지도부가 국민적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여론전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전략도, 야성도 없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공수처법 개정안을 끝까지 막겠다던 국민의힘은 법처리를 목전에 둔 시점까지도 ‘저지전략’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무기력함을 드러냈다. ‘최후의 보루’로 여겼던 필리버스터마저 초라했다는 평가가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국민의힘이 민생과 재계 요구보다 정쟁에 매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물을 놓고 국민들을 직접 설득하지 못하고 절차적 반대에만 매달린 나머지 "발목만 잡고. 방해만 하는 야당"이라는 부정적 인식만 더했다는 비판이 있다.
3. 대정부질문 문건 유출[편집]
"성폭행프레임 씌워라" 국민의힘 대정부질문 문건 논란
국민의힘 "성폭행 프레임 씌워라"..대정부질문 지침 논란
국민의힘 "성폭행 프레임 씌워라" 대정부질문 지침 논란
정총리 "野 대정부질문 '성폭행 프레임' 가짜뉴스였으면"
"성폭행 프레임 씌워라" 국민의힘, 대정부질문 전략 문건 배포
2021년 2월 4일부터 시작되는 대정부질문에서 정부에 '성폭행 프레임을 씌워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국민의힘 내부 문건이 공개돼 더불어민주당을 뒤집어씌우려는 행위가 명백히 발견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 원내행정국은 2일 '대정부질문 사전전략회의 관련' 보고서를 만들어 대정부질의를 담당한 의원들에게 배포했다.
해당 문건에는 대정부질문 유의사항으로 "질문자 4인 질문 시작부터 결론까지 일관된 프레임 씌우기 전략 구사"이라며 "'反(반)기업, 반 시장경제, 반 법치주의, 성폭행' 프레임 씌우기 집중 필요"라고 적시되어 있다. 그 외에도 지속적인 용어 반복과 이슈 재생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문재인 정부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각인시켜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야권 단일화가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민주당 박영선·우상호 두 후보의 경선 돌풍이 예사롭지 않자 국민의 힘은 시작부터 끝까지 악의적인 의도를 가지고 성폭행, 반기업 프레임 전략을 구사하라고 지침을 정한 것이다.
이에 대해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3일 국민의힘이 4일부터 시작되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성폭행 프레임'을 씌우기 위한 전략을 세웠다는 데 대해 "정말 믿고 싶지 않다. 차라리 이 보도가 가짜뉴스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 총리는 "국회 대정부 질문은 국회와 행정부가 국정운영을 조율하고 정책을 의논하는 소중한 시간이다. 대정부 질문 시기가 오면 각 부처 공직자들은 밤을 새워가며 국회에 보고할 자료와 답변을 준비한다"고 했다. 이어 "저 역시 정부가 혹여 놓치고 있는 부분은 없는지 긴장의 고삐를 다잡는다. 그런데 그만 맥이 풀리는 보도를 보고 말았다"며 "야당이 정책 토론을 해도 모자랄 시간에 정쟁의 프레임을 덧씌우겠다는 가이드라인을 자당 의원들에게 배포했다는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오마이뉴스>와의 통화에서 "대정부질문을 앞두고 당에서 그런 문서를 만들어서 나눠줬다"고 확인했다. 문건에 있는 '반 기업, 반 시장경제, 반 법치주의, 성폭행 프레임 씌우기 집중 필요' 등의 내용에 대해선 자세히 보지는 않았다면서도 "그런 뉘앙스의 내용이 있었던 것도 같다"고 말했다. 해당 의원은 "정부‧여당의 성폭력 문제 등을 비판하는 것은 지금까지 당에서 해왔던 일"이라면서도 "굳이 이런 식으로 문건을 만들어서까지 전략으로 삼아야 할 필요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라고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국민의힘 "성폭행 프레임 씌워라"..대정부질문 지침 논란
국민의힘 "성폭행 프레임 씌워라" 대정부질문 지침 논란
정총리 "野 대정부질문 '성폭행 프레임' 가짜뉴스였으면"
"성폭행 프레임 씌워라" 국민의힘, 대정부질문 전략 문건 배포
2021년 2월 4일부터 시작되는 대정부질문에서 정부에 '성폭행 프레임을 씌워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국민의힘 내부 문건이 공개돼 더불어민주당을 뒤집어씌우려는 행위가 명백히 발견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 원내행정국은 2일 '대정부질문 사전전략회의 관련' 보고서를 만들어 대정부질의를 담당한 의원들에게 배포했다.
해당 문건에는 대정부질문 유의사항으로 "질문자 4인 질문 시작부터 결론까지 일관된 프레임 씌우기 전략 구사"이라며 "'反(반)기업, 반 시장경제, 반 법치주의, 성폭행' 프레임 씌우기 집중 필요"라고 적시되어 있다. 그 외에도 지속적인 용어 반복과 이슈 재생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문재인 정부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각인시켜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야권 단일화가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민주당 박영선·우상호 두 후보의 경선 돌풍이 예사롭지 않자 국민의 힘은 시작부터 끝까지 악의적인 의도를 가지고 성폭행, 반기업 프레임 전략을 구사하라고 지침을 정한 것이다.
이에 대해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3일 국민의힘이 4일부터 시작되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성폭행 프레임'을 씌우기 위한 전략을 세웠다는 데 대해 "정말 믿고 싶지 않다. 차라리 이 보도가 가짜뉴스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 총리는 "국회 대정부 질문은 국회와 행정부가 국정운영을 조율하고 정책을 의논하는 소중한 시간이다. 대정부 질문 시기가 오면 각 부처 공직자들은 밤을 새워가며 국회에 보고할 자료와 답변을 준비한다"고 했다. 이어 "저 역시 정부가 혹여 놓치고 있는 부분은 없는지 긴장의 고삐를 다잡는다. 그런데 그만 맥이 풀리는 보도를 보고 말았다"며 "야당이 정책 토론을 해도 모자랄 시간에 정쟁의 프레임을 덧씌우겠다는 가이드라인을 자당 의원들에게 배포했다는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오마이뉴스>와의 통화에서 "대정부질문을 앞두고 당에서 그런 문서를 만들어서 나눠줬다"고 확인했다. 문건에 있는 '반 기업, 반 시장경제, 반 법치주의, 성폭행 프레임 씌우기 집중 필요' 등의 내용에 대해선 자세히 보지는 않았다면서도 "그런 뉘앙스의 내용이 있었던 것도 같다"고 말했다. 해당 의원은 "정부‧여당의 성폭력 문제 등을 비판하는 것은 지금까지 당에서 해왔던 일"이라면서도 "굳이 이런 식으로 문건을 만들어서까지 전략으로 삼아야 할 필요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라고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4. 2021년 재보궐선거 이후의 혼란[편집]
[나이트포커스] '압승' 이끈 김종인의 경고 "착각 말라"
2주 만에 다 까먹었다..'한번 승리'에 취해 퇴행하는 국민의힘
국민의힘이 재보궐 선거에 이기긴하였으나 '선거 승리의 기세를 몰아 정권 교체를 이루겠다'는 다짐은 흩어지고 보수세력 주도권을 둘러싼 권력 다툼으로 연일 시끄럽다. 이로 인해서 '도로 자유한국당' 시절로 회귀하고 있다는 우려섞인 목소리가 당 내외에서도 나오고 있다. 최근 황교안 전 대표와 나경원 전 원내대표 등의 정계 복귀를 앞두고 있어 국민의힘이 이른바 ‘태극기 세력’ 혹은 극우라고 불리는 당내 강경파와 다시 가까워지고 중도와 멀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는 중도성향인 김종인 체제로 인해 억제되어있던 강경우파 혹은 극우세력들이 김종인이 비상대책위원장에서 사퇴하자 다시 일어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의 내홍이 '주도권 갈등'에서 '정체성 갈등'으로 확전되고 있다는 시각이 존재한다. 박상병 인하대 정책대학원 교수는 "국민의힘이 '김종인 체제'가 끝나자마자 수면 아래로 침잠했던 영남권 주류 세력이 재부상하기 시작했다"며 "김종인 체제가 중도정당을 지향했지만, 당내 주류가 승복한 것이 아니다. 총선 참패의 책임으로 잠시 수면 아래로 내려갔던 것"이라고 해석했다.# # #
2주 만에 다 까먹었다..'한번 승리'에 취해 퇴행하는 국민의힘
국민의힘이 재보궐 선거에 이기긴하였으나 '선거 승리의 기세를 몰아 정권 교체를 이루겠다'는 다짐은 흩어지고 보수세력 주도권을 둘러싼 권력 다툼으로 연일 시끄럽다. 이로 인해서 '도로 자유한국당' 시절로 회귀하고 있다는 우려섞인 목소리가 당 내외에서도 나오고 있다. 최근 황교안 전 대표와 나경원 전 원내대표 등의 정계 복귀를 앞두고 있어 국민의힘이 이른바 ‘태극기 세력’ 혹은 극우라고 불리는 당내 강경파와 다시 가까워지고 중도와 멀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는 중도성향인 김종인 체제로 인해 억제되어있던 강경우파 혹은 극우세력들이 김종인이 비상대책위원장에서 사퇴하자 다시 일어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의 내홍이 '주도권 갈등'에서 '정체성 갈등'으로 확전되고 있다는 시각이 존재한다. 박상병 인하대 정책대학원 교수는 "국민의힘이 '김종인 체제'가 끝나자마자 수면 아래로 침잠했던 영남권 주류 세력이 재부상하기 시작했다"며 "김종인 체제가 중도정당을 지향했지만, 당내 주류가 승복한 것이 아니다. 총선 참패의 책임으로 잠시 수면 아래로 내려갔던 것"이라고 해석했다.# # #
4.1. 박근혜 탄핵 불복 논란[편집]
탄핵 불복?…국민의힘 '도로 한국당' 논란으로 뒤숭숭
"탄핵에 문제있다"…국민의힘, '도로 한국' 논란 가열
“탄핵 잘못” “도로 한국당” 국민의힘 또 ‘탄핵의 강’ 논란
서병수 의원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과연 박 전 대통령이 탄핵당할 만큼 위법한 짓을 저질렀냐"고 말했다.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태흠 의원은 탄핵에 대해서도 "절차나 과정에서 사실은 문제가 조금 있는 부분도 있다"고 비판적 의견을 드러냈다. 이에 당내에서는 도로 한국당 회귀, 과거 회귀라면서 강한 비판이 나왔다. 하태경 의원은 자신이 속한 '요즘것들연구소' 명의의 성명을 통해 "법치주의에 반하고 보궐선거 민심을 거스르는 주장을 강력히 규탄하고 우려를 표한다"며 "탄핵 부정은 법치 부정이다. 우리 길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이명박, 박근혜 구속 사과 발언 이후에 일부 당내 친박 의원의 반발이 일어난 바 있으며, 영남 지역의 한 의원은 “탄핵 문제는 재론하지 말자는 게 당의 전반적 분위기”라면서도 “대놓고 드러내진 못하지만, 탄핵의 부당성에 대해 문제 의식을 가진 의원들이 꽤 있다”고 전했다.
"탄핵에 문제있다"…국민의힘, '도로 한국' 논란 가열
“탄핵 잘못” “도로 한국당” 국민의힘 또 ‘탄핵의 강’ 논란
서병수 의원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과연 박 전 대통령이 탄핵당할 만큼 위법한 짓을 저질렀냐"고 말했다.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태흠 의원은 탄핵에 대해서도 "절차나 과정에서 사실은 문제가 조금 있는 부분도 있다"고 비판적 의견을 드러냈다. 이에 당내에서는 도로 한국당 회귀, 과거 회귀라면서 강한 비판이 나왔다. 하태경 의원은 자신이 속한 '요즘것들연구소' 명의의 성명을 통해 "법치주의에 반하고 보궐선거 민심을 거스르는 주장을 강력히 규탄하고 우려를 표한다"며 "탄핵 부정은 법치 부정이다. 우리 길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이명박, 박근혜 구속 사과 발언 이후에 일부 당내 친박 의원의 반발이 일어난 바 있으며, 영남 지역의 한 의원은 “탄핵 문제는 재론하지 말자는 게 당의 전반적 분위기”라면서도 “대놓고 드러내진 못하지만, 탄핵의 부당성에 대해 문제 의식을 가진 의원들이 꽤 있다”고 전했다.
5. 국민의힘 1차 전당대회 관련 논란[편집]
5.1. 호남 및 청년 외면[편집]
"청년·호남 목소리는 왜 외면하나" 국민의힘 대표 경선 룰 내부 비판
국민의힘, 본경선도 '역선택 방지' 의결… "구태 반복" 한숨도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룰 조정 주장에…"비현실적"
'통계왕' 유경준, 여론조사에서 청년 뺀 국민의힘 저격
국민의힘, 당대표 본경선 본격화…경선룰 논란도 재점화
국민의힘 대표 경선 규칙 잡음…"청년세대 홀대"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룰’ 놓고 내부 반발 "2030 패싱인가"
국민의힘 당대표 예비경선이 시작된 5월 26일 경선 여론조사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당내에서 나왔다. 호남과 청년층이 사실상 배제됐다는 비판과 함께 당장 의원총회 등을 열어 이를 논의하자는 목소리도 나왔다.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당대표 선거 경선 룰은 청년과 호남을 철저히 배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통계청장을 지낸 유 의원은 "숫자로 장난친 자, 방관한 자는 민심 이반에 대한 결과에 책임져야 한다"고 적었다. 그는 "당원 여론조사 대상 인원 1,000명 중 호남 지역 배정 인원은 0.8%, 즉 8명에 불과하다"며 "아무리 지역별 당원 비례에 따른 것이라 해도 1,000명 중 8명은 너무하다"고 비판했다.
유 의원은 청년층도 턱없이 적게 배정됐다고 전했다. 그는 "당원 여론조사 연령별 비중을 '40대 이하(27.4%)', '50대(30.6%)', '60대 이상(42%)' 이렇게 세 그룹으로 나눠서 할당한다고 한다"며 "이 비율대로라면 청년 몫은 어디에도 없다"고 꼬집었다. 그는 "40대 이하가 청년 몫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20·30대 응답률 저조 특성을 감안할 때 사실상 40대 이상 목소리만 대변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유 의원은 당내 논란이 일고 있는 본경선 여론조사 '역선택 방지' 문항 추가에 대해서도 말을 보탰다. 역선택 방지는 여론조사 표본에서 다른 정당 지지자를 배제하는 것으로, 초선·청년 등 특정 후보가 불리해질 수 있는 장치다. 유 의원은 "우리 당을 지지하지 않는 국민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다면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라면서 "민심을 묻고자 하는데 우리 당 지지자들에게만 묻겠다는 심보는 대체 어디서 나오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이날 경선 룰과 관련해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도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하고 나섰다. 황보 의원은 당 소속 의원들에게 발송한 '국민의힘 긴급 의원총회 소집요청서'를 통해 "당대표 경선 룰 관련 논의를 위해 긴급 의원총회 소집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황보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본경선 여론조사 룰에서 2030세대 반영 비율이 너무 낮다"며 "룰 변경에 따른 원내 소통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본경선도 '역선택 방지' 의결… "구태 반복" 한숨도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룰 조정 주장에…"비현실적"
'통계왕' 유경준, 여론조사에서 청년 뺀 국민의힘 저격
국민의힘, 당대표 본경선 본격화…경선룰 논란도 재점화
국민의힘 대표 경선 규칙 잡음…"청년세대 홀대"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룰’ 놓고 내부 반발 "2030 패싱인가"
국민의힘 당대표 예비경선이 시작된 5월 26일 경선 여론조사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당내에서 나왔다. 호남과 청년층이 사실상 배제됐다는 비판과 함께 당장 의원총회 등을 열어 이를 논의하자는 목소리도 나왔다.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당대표 선거 경선 룰은 청년과 호남을 철저히 배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통계청장을 지낸 유 의원은 "숫자로 장난친 자, 방관한 자는 민심 이반에 대한 결과에 책임져야 한다"고 적었다. 그는 "당원 여론조사 대상 인원 1,000명 중 호남 지역 배정 인원은 0.8%, 즉 8명에 불과하다"며 "아무리 지역별 당원 비례에 따른 것이라 해도 1,000명 중 8명은 너무하다"고 비판했다.
유 의원은 청년층도 턱없이 적게 배정됐다고 전했다. 그는 "당원 여론조사 연령별 비중을 '40대 이하(27.4%)', '50대(30.6%)', '60대 이상(42%)' 이렇게 세 그룹으로 나눠서 할당한다고 한다"며 "이 비율대로라면 청년 몫은 어디에도 없다"고 꼬집었다. 그는 "40대 이하가 청년 몫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20·30대 응답률 저조 특성을 감안할 때 사실상 40대 이상 목소리만 대변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유 의원은 당내 논란이 일고 있는 본경선 여론조사 '역선택 방지' 문항 추가에 대해서도 말을 보탰다. 역선택 방지는 여론조사 표본에서 다른 정당 지지자를 배제하는 것으로, 초선·청년 등 특정 후보가 불리해질 수 있는 장치다. 유 의원은 "우리 당을 지지하지 않는 국민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다면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라면서 "민심을 묻고자 하는데 우리 당 지지자들에게만 묻겠다는 심보는 대체 어디서 나오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이날 경선 룰과 관련해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도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하고 나섰다. 황보 의원은 당 소속 의원들에게 발송한 '국민의힘 긴급 의원총회 소집요청서'를 통해 "당대표 경선 룰 관련 논의를 위해 긴급 의원총회 소집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황보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본경선 여론조사 룰에서 2030세대 반영 비율이 너무 낮다"며 "룰 변경에 따른 원내 소통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5.2. 계파 갈등[편집]
국민의힘 '계파논쟁' 고리로 갈등 격화
이준석 "유승민 대통령 만들고"..국민의힘 '계파 논쟁' 번졌다
이준석 '신진 돌풍' 막으려다..되살아난 국민의힘 '계파 갈등'
'심판·탐욕·구태·찌질' 진흙탕 싸움 치닫는 국민의힘 전대
'제 살 깎아먹기'로 가는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계파 논란'
계파 싸움에 경선룰 논란까지… 거칠어진 국민의힘 당권 레이스
당대표 경선와 전당대회를 앞두고 계파 갈등과 관련한 논쟁이 불거졌다. 중진 당권 주자들은 이준석·김웅 후보 등 소장파가 유승민계를 고리로 공격하며 계파논쟁을 이어갔다. 유승민계인 이준석· 전 최고위원, 김웅 의원 등이 당대표가 된다면 대통령 후보를 뽑는 과정에서 공정성이 훼손되지 않겠냐는 지적이다. 이준석을 비판하는 측에서는 이준석이 2019년 12월 여성신문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나중에 유승민 대통령 만들고"란 발언을 한 것도 문제삼았다.
주호영 의원은 "유승민계가 전면에 나서 계파정치의 주역으로 복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신진기예로 인기를 얻는 어떤 후보(이준석)는 유승민 대통령 만들기'가 자신의 정치적 꿈임을 고백해 왔는데 (이런) 사람이 당대표가 되면 공정한 경선 관리가 가능하겠나. 유 전 의원 말대로 찌질한 구태정치"라고 직접적으로 비판했다. 나경원 전 의원은 "특정 계파 출신의 당 대표가 됐을 경우에 (야권 대선후보) 단일화가 굉장히 어려워질 것"이라면서 이준석·김웅 후보가 당 대표가 될 경우 대선 출마를 준비 중인 유승민 전 의원에게 유리한 상황이 조성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나 전 의원과 주 의원을 겨냥해 "탐욕스러운 선배들"이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이 후보는 계파설을 수면 위로 끄집어낸 나 후보를 향해 옛 친박계를 거론하며 반격하기도 했다.
다시 주 의원은 이 전 최고위원을 겨냥해 "이 악담이 우리 내부로부터 나온다는 것에 당의 일원으로 참담함을 느낀다"며 "나 이외에는 악이다, 너희들은 적폐다, 청산하겠다, 지난 4년간 지겹게 들은 이야기다. 바로 문재인 정권이 우리를, 그리고 국민을 겁박해온 말들"이라고 반박했다. 나 전 의원도 "듣기 섬뜩한 이런 표현들은 갈등의 골을 더 깊게 만들 수 있다"며 "특정 인물을 적대시하고 청산의 대상으로 지목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소장파 인사들은 주 의원과 나 전 의원을 향해 비판을 했다. 김웅 의원은 "자기들끼리 모여 문건까지 만들어 특정인 밀어주자고 하는 그런 짓이 계파정치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친이계로 분류되는 주 의원이 친이계 좌장 이재오 전 의원을 주축으로 하는 '국민통합연대'의 지지를 받고 있는 정황을 꼬집은 것이다.
이준석 "유승민 대통령 만들고"..국민의힘 '계파 논쟁' 번졌다
이준석 '신진 돌풍' 막으려다..되살아난 국민의힘 '계파 갈등'
'심판·탐욕·구태·찌질' 진흙탕 싸움 치닫는 국민의힘 전대
'제 살 깎아먹기'로 가는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계파 논란'
계파 싸움에 경선룰 논란까지… 거칠어진 국민의힘 당권 레이스
당대표 경선와 전당대회를 앞두고 계파 갈등과 관련한 논쟁이 불거졌다. 중진 당권 주자들은 이준석·김웅 후보 등 소장파가 유승민계를 고리로 공격하며 계파논쟁을 이어갔다. 유승민계인 이준석· 전 최고위원, 김웅 의원 등이 당대표가 된다면 대통령 후보를 뽑는 과정에서 공정성이 훼손되지 않겠냐는 지적이다. 이준석을 비판하는 측에서는 이준석이 2019년 12월 여성신문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나중에 유승민 대통령 만들고"란 발언을 한 것도 문제삼았다.
주호영 의원은 "유승민계가 전면에 나서 계파정치의 주역으로 복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신진기예로 인기를 얻는 어떤 후보(이준석)는 유승민 대통령 만들기'가 자신의 정치적 꿈임을 고백해 왔는데 (이런) 사람이 당대표가 되면 공정한 경선 관리가 가능하겠나. 유 전 의원 말대로 찌질한 구태정치"라고 직접적으로 비판했다. 나경원 전 의원은 "특정 계파 출신의 당 대표가 됐을 경우에 (야권 대선후보) 단일화가 굉장히 어려워질 것"이라면서 이준석·김웅 후보가 당 대표가 될 경우 대선 출마를 준비 중인 유승민 전 의원에게 유리한 상황이 조성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나 전 의원과 주 의원을 겨냥해 "탐욕스러운 선배들"이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이 후보는 계파설을 수면 위로 끄집어낸 나 후보를 향해 옛 친박계를 거론하며 반격하기도 했다.
다시 주 의원은 이 전 최고위원을 겨냥해 "이 악담이 우리 내부로부터 나온다는 것에 당의 일원으로 참담함을 느낀다"며 "나 이외에는 악이다, 너희들은 적폐다, 청산하겠다, 지난 4년간 지겹게 들은 이야기다. 바로 문재인 정권이 우리를, 그리고 국민을 겁박해온 말들"이라고 반박했다. 나 전 의원도 "듣기 섬뜩한 이런 표현들은 갈등의 골을 더 깊게 만들 수 있다"며 "특정 인물을 적대시하고 청산의 대상으로 지목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소장파 인사들은 주 의원과 나 전 의원을 향해 비판을 했다. 김웅 의원은 "자기들끼리 모여 문건까지 만들어 특정인 밀어주자고 하는 그런 짓이 계파정치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친이계로 분류되는 주 의원이 친이계 좌장 이재오 전 의원을 주축으로 하는 '국민통합연대'의 지지를 받고 있는 정황을 꼬집은 것이다.
6. 20대 대선경선 관련 논란[편집]
6.1. 맹탕 대선후보 비전발표회[편집]
갑갑한 野 비전발표회…빅 이슈 없고 尹·崔 '신인티' 여전
국민의힘 대선주자 비전발표회…‘초등학생 학예회’ 비판도
국민의힘 12명 7분씩 줄줄줄 읽기만… ‘맹탕’ 경선 비전발표회
국민의힘은 8월 정책토론회 개최 여부를 놓고 논쟁을 벌인 결과, 김기현 원내대표의 중재안에 따라 대신 비전발표회를 열게 되었다.##
하지만 비전발표회는 대부분 준비된 연설문을 읽는 수준에 그쳐 후보들의 실력을 검증할 수 없었는 맹탕에 그쳤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상호 토론 없는 일방적인 발표가 되었으며, 홍준표 후보는 '초등학교 학예회같다'고 자조했다. 12명이 단 7분 동안 발표하는 자리에서 콘텐츠를 내놓는게 불가능하다는 지적도 있다. 정치평론가들은 윤석열 후보와 최재형 후보에 대해 "여전히 준비가 부족한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두 후보의 '맹탕' 비전발표에 경선 흥행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경청하지 않고 본인 발표가 끝난 후 바로 자리를 뜬 후보들의 태도도 문제가 됐다. 마지막 순서인 유승민 후보의 발표에서는 4명의 후보만 남아있었다.
국민의힘 대선주자 비전발표회…‘초등학생 학예회’ 비판도
국민의힘 12명 7분씩 줄줄줄 읽기만… ‘맹탕’ 경선 비전발표회
국민의힘은 8월 정책토론회 개최 여부를 놓고 논쟁을 벌인 결과, 김기현 원내대표의 중재안에 따라 대신 비전발표회를 열게 되었다.##
하지만 비전발표회는 대부분 준비된 연설문을 읽는 수준에 그쳐 후보들의 실력을 검증할 수 없었는 맹탕에 그쳤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상호 토론 없는 일방적인 발표가 되었으며, 홍준표 후보는 '초등학교 학예회같다'고 자조했다. 12명이 단 7분 동안 발표하는 자리에서 콘텐츠를 내놓는게 불가능하다는 지적도 있다. 정치평론가들은 윤석열 후보와 최재형 후보에 대해 "여전히 준비가 부족한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두 후보의 '맹탕' 비전발표에 경선 흥행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경청하지 않고 본인 발표가 끝난 후 바로 자리를 뜬 후보들의 태도도 문제가 됐다. 마지막 순서인 유승민 후보의 발표에서는 4명의 후보만 남아있었다.
6.2. 정책토론회 개최 여부를 둘러싼 당내 갈등[편집]
봉사활동에 이어 정책토론회…경선버스 출발도 안한 野, 내부갈등 '고조'
"집안싸움"vs"공정성 타격"…野 이준석-윤석열 '토론회' 논란
野 토론회, 중재안 놓고 또 갈등…李-尹 녹음 유출 악재까지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회(경준위)는 8월18일, 8월25일 2차례에 걸쳐 토론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의무적으로 참석하지 않아도 되며 참석하지 않아도 페널티가 없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정치입문한지 얼마되지 않은데다 공개토론회 경험이 없는 윤석열 측이 반발에 나섰다. 윤석열 측은 경준위가 개최한 대선 예비후보 간담회에도 불참했을 뿐만 아니라, 토론회 참석 여부도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윤석열 측은 후보등록 접수와 경선 일정을 공식적으로 시작하기도 전에 경준위가 후보 정책토론회를 여는 것은 월권이라고 주장했다. 이준석 측은 당헌·당규 수정 사항을 제외한 모든 것을 정할 수 있도록 최고위원회가 경준위에 권한을 위임했기에 경준위의 활동이 월권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선관위 출범 이후로 토론회를 미루거나 정책토론 대신 비전발표회를 열자고 하는 김기현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한 중재안, 경준위는 어떠한 권한도 없다는 김재원 최고위원 등의 무조건 반대 주장, 서병수 경선준비위원장 등의 원안 고수와 같이 여러 주장이 난립하면서 갈등이 커졌다.#
결국 8월18일 국민의힘은 두 시간이 넘는 최고위원회 회의 끝에 김기현 원내대표가 제시한 중재안에 따라 비전발표회를 8월25일에 열기로 합의했다. 일단 당내 갈등은 봉합됐지만 이준석 대표의 리더십이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집안싸움"vs"공정성 타격"…野 이준석-윤석열 '토론회' 논란
野 토론회, 중재안 놓고 또 갈등…李-尹 녹음 유출 악재까지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회(경준위)는 8월18일, 8월25일 2차례에 걸쳐 토론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의무적으로 참석하지 않아도 되며 참석하지 않아도 페널티가 없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정치입문한지 얼마되지 않은데다 공개토론회 경험이 없는 윤석열 측이 반발에 나섰다. 윤석열 측은 경준위가 개최한 대선 예비후보 간담회에도 불참했을 뿐만 아니라, 토론회 참석 여부도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윤석열 측은 후보등록 접수와 경선 일정을 공식적으로 시작하기도 전에 경준위가 후보 정책토론회를 여는 것은 월권이라고 주장했다. 이준석 측은 당헌·당규 수정 사항을 제외한 모든 것을 정할 수 있도록 최고위원회가 경준위에 권한을 위임했기에 경준위의 활동이 월권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선관위 출범 이후로 토론회를 미루거나 정책토론 대신 비전발표회를 열자고 하는 김기현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한 중재안, 경준위는 어떠한 권한도 없다는 김재원 최고위원 등의 무조건 반대 주장, 서병수 경선준비위원장 등의 원안 고수와 같이 여러 주장이 난립하면서 갈등이 커졌다.#
결국 8월18일 국민의힘은 두 시간이 넘는 최고위원회 회의 끝에 김기현 원내대표가 제시한 중재안에 따라 비전발표회를 8월25일에 열기로 합의했다. 일단 당내 갈등은 봉합됐지만 이준석 대표의 리더십이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게 되었다.#
6.3. 경선 여론조사 역선택 논란[편집]
(조선일보)‘野 역선택’ 논란 핵심은?…열린민주당 지지층에 42% 지지 받는 ‘무야홍’
(연합뉴스)국민의힘 경선버스 출발…'역선택 논란' 최대쟁점 부상
(한겨레)국민의힘 ‘역선택 방지 조항’ 갈등…내부선 ‘역선택’ 홍보 우려도
여당, 진보 지지층의 여론조사 경선 참여를 위한 막기 위한 장치인 역선택을 도입할지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어났다. 처음에는 윤석열 후보, 최재형 후보, 황교안 후보가 역선택 방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최재형 후보가 역선택 방지 입장을 철회하고 황교안 후보가 한발 물러남에 따라 최종적으로 역선택 방지 주장 측에는 윤석열 후보만 남게 됐다. # 윤석열 후보 측은 홍준표 후보가 앞서는 여론조사는 더불어민주당 등 국민의힘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들의 역선택 영향이라고 주장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여권 지지층의 ‘역선택 논란’에 대해 “보수의 악성종양 같은 문제”라면서 본인이 불리하다 싶으면 역선택을 외치는 문화와 단절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현실적으로 여론조사 문항만으로 역선택을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국민의힘 경선버스 출발…'역선택 논란' 최대쟁점 부상
(한겨레)국민의힘 ‘역선택 방지 조항’ 갈등…내부선 ‘역선택’ 홍보 우려도
여당, 진보 지지층의 여론조사 경선 참여를 위한 막기 위한 장치인 역선택을 도입할지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어났다. 처음에는 윤석열 후보, 최재형 후보, 황교안 후보가 역선택 방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최재형 후보가 역선택 방지 입장을 철회하고 황교안 후보가 한발 물러남에 따라 최종적으로 역선택 방지 주장 측에는 윤석열 후보만 남게 됐다. # 윤석열 후보 측은 홍준표 후보가 앞서는 여론조사는 더불어민주당 등 국민의힘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들의 역선택 영향이라고 주장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여권 지지층의 ‘역선택 논란’에 대해 “보수의 악성종양 같은 문제”라면서 본인이 불리하다 싶으면 역선택을 외치는 문화와 단절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현실적으로 여론조사 문항만으로 역선택을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6.4. 경선 과정 네거티브 난무[편집]
野경선 '막판 비방전' 격화…"막말 독고다이" "의혹 시한폭탄"
주술 논쟁·막말 논란 그리고 감정싸움…정책·비전 대결 사라진 국민의힘 경선
尹·洪 감정싸움 '위험 수위'…'지라시' 난무하는 野 경선판
홍준표 후보와 유승민 후보는 윤석열 후보 측의 공약 표절 의혹, 박영수 전 특별검사와의 관계, 윤석열 후보의 토론회에서 보인 손바닥의 王자, 윤석열 후보와 역술인 천공과의 관계, 부인 김건희과 장모의 의혹 등을 거론하면서 윤석열을 비판했다. 하태경 후보는 홍준표 후보가 “쥐어팰 수도 없고” “그렇게 유약해서야” “가만히 있어 봐” 등의 발언을 한 것을 두고 집중 공격을 했다. 급기야 윤석열 후보 측과 홍준표 후보 측은 서로의 입이 문제라면서 25가지 막말 리스트를 서로 주고받았다.# 망언리스트 정리 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네거티브 공방만 부각되면서, 원팀 정신이 무색해졌으며 '원팀 화합'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주술 논쟁·막말 논란 그리고 감정싸움…정책·비전 대결 사라진 국민의힘 경선
尹·洪 감정싸움 '위험 수위'…'지라시' 난무하는 野 경선판
홍준표 후보와 유승민 후보는 윤석열 후보 측의 공약 표절 의혹, 박영수 전 특별검사와의 관계, 윤석열 후보의 토론회에서 보인 손바닥의 王자, 윤석열 후보와 역술인 천공과의 관계, 부인 김건희과 장모의 의혹 등을 거론하면서 윤석열을 비판했다. 하태경 후보는 홍준표 후보가 “쥐어팰 수도 없고” “그렇게 유약해서야” “가만히 있어 봐” 등의 발언을 한 것을 두고 집중 공격을 했다. 급기야 윤석열 후보 측과 홍준표 후보 측은 서로의 입이 문제라면서 25가지 막말 리스트를 서로 주고받았다.# 망언리스트 정리 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네거티브 공방만 부각되면서, 원팀 정신이 무색해졌으며 '원팀 화합'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7. 제주 4.3 부정 인사 중앙위원 추천 논란[편집]
국민의힘, 제주 4·3중앙위원에 ‘4·3부정 인사’ 추천해 논란
국민의힘 제주4·3위원에 4·3왜곡 인사 추천 '논란'
국민의힘, 4.3폄훼.왜곡한 인사 4.3중앙위원 추천 논란
2021년 7월19일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등은 국민의힘의 4·3중앙위원 인사 추천을 철회해달라고 요청했다. 오임종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은 "국민의힘은 4·3특별법을 합의 통과할 때도 앞으로 4·3해결에 같이 하겠다고 했고, 보완입법도 같이 하겠다고 밝혔는데 엉뚱한 인사를 추천했다"고 비판했다. 결국 국민의힘은 추천인사 2명 중 1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
국민의힘 제주4·3위원에 4·3왜곡 인사 추천 '논란'
국민의힘, 4.3폄훼.왜곡한 인사 4.3중앙위원 추천 논란
2021년 7월19일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등은 국민의힘의 4·3중앙위원 인사 추천을 철회해달라고 요청했다. 오임종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은 "국민의힘은 4·3특별법을 합의 통과할 때도 앞으로 4·3해결에 같이 하겠다고 했고, 보완입법도 같이 하겠다고 밝혔는데 엉뚱한 인사를 추천했다"고 비판했다. 결국 국민의힘은 추천인사 2명 중 1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
8. 문재인 대통령 중동순방 일정 사전공개 논평[편집]
(뉴시스)野, 대통령 순방일정 사전 공개 논란…靑 "외교 결례 넘어 신뢰 훼손"
(머니투데이)文대통령 중동순방 미리 공개한 野...靑 "외교적 결례, 강한유감"
(세계일보)靑, 文 중동 순방 추진 사전 비판한 野 향해 “외교적 결례”
(경향신문)국민의힘 ‘대통령 순방 일정 사전공개’에 청와대 “수권정당 되려면 신중해야”
대통령의 정상외교 일정은 경호상 대외비로 부쳐지기 때문에 통상 상대국과 엠바고(보도유예)를 걸고 동시간대에 언론에 공식 발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중동 3개국과 합의한 공식 발표 시점을 어기고 사전에 노출했다.
국민의힘 장영일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새해 벽두부터 문 대통령의 해외 순방 소식이 들려온다"며 "벌써부터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 중동국가들이 거론되고 해당 국가들과의 경제협력 관련 보도가 줄을 잇는다"고 발표했다.
박경미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은 "양국 정상회담 등 대통령의 외교 일정은 상대국과 협의를 통해 약속된 시간에 공식 발표하는 것이 외교적 관례"라면서 "외교의 본질은 상대국과의 신뢰 기반에 국익을 추구하는 것에 있는데 야당의 비판은 외교적 결례 넘어선 것"이라고 비판했다.
(머니투데이)文대통령 중동순방 미리 공개한 野...靑 "외교적 결례, 강한유감"
(세계일보)靑, 文 중동 순방 추진 사전 비판한 野 향해 “외교적 결례”
(경향신문)국민의힘 ‘대통령 순방 일정 사전공개’에 청와대 “수권정당 되려면 신중해야”
대통령의 정상외교 일정은 경호상 대외비로 부쳐지기 때문에 통상 상대국과 엠바고(보도유예)를 걸고 동시간대에 언론에 공식 발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중동 3개국과 합의한 공식 발표 시점을 어기고 사전에 노출했다.
국민의힘 장영일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새해 벽두부터 문 대통령의 해외 순방 소식이 들려온다"며 "벌써부터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 중동국가들이 거론되고 해당 국가들과의 경제협력 관련 보도가 줄을 잇는다"고 발표했다.
박경미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은 "양국 정상회담 등 대통령의 외교 일정은 상대국과 협의를 통해 약속된 시간에 공식 발표하는 것이 외교적 관례"라면서 "외교의 본질은 상대국과의 신뢰 기반에 국익을 추구하는 것에 있는데 야당의 비판은 외교적 결례 넘어선 것"이라고 비판했다.
9. 제20대 대통령 선거 시기 네거티브[편집]
국민의힘 공보단 '네거티브' 폭주..김종인의 자제령도 귀막나
"네거티브 중단" 국민의힘 반성, 겨우 반나절짜리였다
이재명 “野, 실력 경쟁 못 하니 네거티브로 선거전 끌고가”
'비전 얘기하자'는 여야, 네거티브 책임론 공방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2021년 12월20일 네거티브 전쟁을 그만하자고 요구하고 네거티브를 자제하기로 다짐했다. 윤석열 후보는 "한국 정치사에서 그런 적이 없었기 때문에…"라며 다소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
하지만 국민의힘의 다짐은 하루도 가지 못 했다. 국민의힘 공보단은 이미 지나간 이재명 후보의 의혹들을 다시 거론하면서 폭주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정치 혐오를 부추기는‘네거티브 전면전’이 대선을 혼탁하게 하고 후보 비호감도를 더 높이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야권이 포지티브·잘하기·실력·역량·성과 경쟁에는 자신이 없다 보니 선거전 전체를 네거티브로 이끌려 한다“고 비판했다.
"네거티브 중단" 국민의힘 반성, 겨우 반나절짜리였다
이재명 “野, 실력 경쟁 못 하니 네거티브로 선거전 끌고가”
'비전 얘기하자'는 여야, 네거티브 책임론 공방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2021년 12월20일 네거티브 전쟁을 그만하자고 요구하고 네거티브를 자제하기로 다짐했다. 윤석열 후보는 "한국 정치사에서 그런 적이 없었기 때문에…"라며 다소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
하지만 국민의힘의 다짐은 하루도 가지 못 했다. 국민의힘 공보단은 이미 지나간 이재명 후보의 의혹들을 다시 거론하면서 폭주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정치 혐오를 부추기는‘네거티브 전면전’이 대선을 혼탁하게 하고 후보 비호감도를 더 높이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야권이 포지티브·잘하기·실력·역량·성과 경쟁에는 자신이 없다 보니 선거전 전체를 네거티브로 이끌려 한다“고 비판했다.
9.1. 이재명 후보 돈다발 거짓 의혹 제기[편집]
'이재명 국감'서 '가짜 돈다발 사진'..부메랑 맞는 국민의힘
국힘·조선 앞장 ‘이재명 조폭 돈다발 가짜뉴스’…“이것부터 수사하라”
‘이재명 국감’ 뒤 국민의힘으로 돌아온 '돈다발 사진 진위' 논란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조직폭력배에게 거액을 받았다는 의혹의 근거로 제시한 돈다발 사진이 가짜로 밝혀졌다. 이에 국민의힘이 이재명 국감의 부메랑을 맞게 되었다. #
사진이 거짓임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은 사진의 진위 여부와 무관하게 이재명 지사가 조폭에 연루되어 있다는 제보 자체는 진실일 수 있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에서 제기한 조폭 연루설을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국힘·조선 앞장 ‘이재명 조폭 돈다발 가짜뉴스’…“이것부터 수사하라”
‘이재명 국감’ 뒤 국민의힘으로 돌아온 '돈다발 사진 진위' 논란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조직폭력배에게 거액을 받았다는 의혹의 근거로 제시한 돈다발 사진이 가짜로 밝혀졌다. 이에 국민의힘이 이재명 국감의 부메랑을 맞게 되었다. #
사진이 거짓임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은 사진의 진위 여부와 무관하게 이재명 지사가 조폭에 연루되어 있다는 제보 자체는 진실일 수 있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에서 제기한 조폭 연루설을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9.2. 사실 관계가 틀린 이재명 아들 입시 의혹 제기[편집]
(MBC)'묻지마 입시 의혹' 제기하다 "유감"‥"尹, 공식 사과하라"
(한겨레)국민의힘, 이재명 아들 대입의혹 꺼냈다 8시간만에 사과
(경향신문)국민의힘, 이재명 두 아들 입시 의혹 제기 8시간 만에 "착오 있었다"
2021년 12월 29일, 국민의힘 국회의원 67명이 참여하여 민주당 이재명 후보 아들의 입시 의혹을 제기했으나 구체적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민주당이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고발하겠다고 항의하자 8시간만에 착오가 있었음을 인정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변명하지 말고 사과하라고 비판했으며 검찰 고발을 예고했다.
10. 이준석 당대표와 친윤계의 갈등[편집]
'윤석열'로 갈라지는 국민의힘... 이준석·친윤계 간 정면충돌
이준석-친윤계 정면충돌…"尹폄훼말라" "선넘었다"
윤석열·이준석 힘겨루기…국민의힘 내부 갈등으로 터졌다
"'간첩질' 이준석 퇴출하라"..국민의힘 홈페이지 게시판 '시끌'
사실상 재보선부터 시작하여 대선과 지선까지 연이은 승리로 이어오던 국민의힘의 승승장구를 단기간에 무너뜨린 요소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7월에는 이준석 대표가 윤석열 전 총장을 겨냥한 압박 수위를 높이자, 당내 ‘친윤석열계’ 의원들이 반발해 계파 갈등이 재점화됐다. 이준석은 "윤 전 총장 지지율이 위험하다", "잘못된 조언을 듣고 있을 수 있다' 등의 언동으로 윤석열의 입당을 도발적으로 압박해왔다.
이에 대해 정진석 의원은 "제1야당 당수가 철학과 정책으로 무장하지 못하고 따릉이 타기와 토론 배틀 등의 이벤트 쇼에만 매몰되면 정권 연장을 위한 방석만 깔아주게 된다"고 비난했다. 권성동 의원도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을 위험하다고 평하는 것은 정치평론가나 여당 인사가 할 말"이라고 이준석을 공격했다.
이준석도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중진들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지원한 사실을 거론하며 "당내 의원 다수는 부화뇌동했지만 중심을 잡고 낚이지 않았던 국민들이 주역이었던 승리였다"고도 했다. 이 대표는 당내 중진 의원들의 반발에 대해 "너무 선을 넘었다. 정중동 자세로 가야 하는 게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윤석열 진영과 당 대표 간의 불협화음, 이른바 '이준석 패싱' 논란은 결국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당무 거부 사건으로까지 이어지기도 하였다. #
이준석-친윤계 정면충돌…"尹폄훼말라" "선넘었다"
윤석열·이준석 힘겨루기…국민의힘 내부 갈등으로 터졌다
"'간첩질' 이준석 퇴출하라"..국민의힘 홈페이지 게시판 '시끌'
사실상 재보선부터 시작하여 대선과 지선까지 연이은 승리로 이어오던 국민의힘의 승승장구를 단기간에 무너뜨린 요소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7월에는 이준석 대표가 윤석열 전 총장을 겨냥한 압박 수위를 높이자, 당내 ‘친윤석열계’ 의원들이 반발해 계파 갈등이 재점화됐다. 이준석은 "윤 전 총장 지지율이 위험하다", "잘못된 조언을 듣고 있을 수 있다' 등의 언동으로 윤석열의 입당을 도발적으로 압박해왔다.
이에 대해 정진석 의원은 "제1야당 당수가 철학과 정책으로 무장하지 못하고 따릉이 타기와 토론 배틀 등의 이벤트 쇼에만 매몰되면 정권 연장을 위한 방석만 깔아주게 된다"고 비난했다. 권성동 의원도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을 위험하다고 평하는 것은 정치평론가나 여당 인사가 할 말"이라고 이준석을 공격했다.
이준석도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중진들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지원한 사실을 거론하며 "당내 의원 다수는 부화뇌동했지만 중심을 잡고 낚이지 않았던 국민들이 주역이었던 승리였다"고도 했다. 이 대표는 당내 중진 의원들의 반발에 대해 "너무 선을 넘었다. 정중동 자세로 가야 하는 게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윤석열 진영과 당 대표 간의 불협화음, 이른바 '이준석 패싱' 논란은 결국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당무 거부 사건으로까지 이어지기도 하였다. #
10.1. 국민의힘 행사 보이콧 동참요구 사건[편집]
(세계일보) 이준석·윤석열, ‘당 행사 보이콧 논란’ 공방… 경선 파열음 커지는 국민의힘
(조선일보) 野, 봉사활동 보이콧 놓고 진실 공방… 이준석 “누가 맞는지 보자”
(동아일보) 尹세력확장에 野 파열음 커져…“합류 압박” “당행사 불참 종용”
윤석열 캠프가 다른 대선 후보 측에 당 행사에 참여하지 말라고 종용했다는 의혹이 확산되면서 당내 갈등을 빚었다. 지난 8월 4일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에서 이준석 대표가 기획한 행사가 열렸지;만 당시 윤석열·최재형·홍준표·유승민 등 이른바 ‘톱4’가 불참해 취지가 무색해졌다. 그런데 윤석열 대선 캠프에서 대권주자 후보에게 봉사활동 보이콧을 요구했었다는 것이 TV CHOSUN의 보도로 드러나면서 논란이 터졌다.
10.2. 국민의힘 선대위 당직자 집단 사퇴[편집]
국민의힘 ‘등 떠밀린 쇄신’···자중지란 속 효과는 ‘미지수’
국민의힘 김종인 사의 표명 두고도 딴소리... 이준석 "사퇴 의사 없어"
국민의힘 선대위 일괄사의…온종일 파열음에 자중지란
"후보가 연기만 잘하면…" 국민의힘, 하루 종일 '혼돈'
2022년 1월 3일 오전 윤석열 후보 본인이 모르는 상태에서 선대위 일괄사의, 후보 활동 잠정 중단이 일어난 것을 시작으로 하루종일 국민의힘 내부에서 자중지란이 일어났다. 김종인, 권성동 등이 사의 표명한 것으로 잘못 알려지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다. 그 와중에 "후보는 연기만 좀 해달라"는 김종인의 발언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러한 사태는 연이은 윤석열 후보의 실언, 윤석열-이준석 갈등으로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폭락한 가운데 등떠밀려 일어난 것으로 실제 효과가 있을지 미지수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10.3. 이준석 대표 탄핵 결의 사건[편집]
2022년 1월 5일, 기어이 친윤계 의원들이 주축이 되어 이 대표를 탄핵하자는 목소리가 나왔고, 원내지도부에서 탄핵 얘기가 흘러나왔다.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탄핵 결의가 나오기도 했다. # 갈등이 최고조에 달할 때 즈음, 윤 후보와 이 대표가 급작스럽게 화해하면서 일단락되었다.
10.4.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징계 사건[편집]
- 2021년 12월 27일, 가로세로연구소가 2013년 7월 11일과 8월 15일 두 차례 이준석 대표가 아이카이스트 김성진 대표로부터 성접대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의혹이 시작되었다.
- 2021년 12월 30일, 국민의힘 윤리위 제1차 회의는 성접대 의혹은 징계심의에 회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 2022년 4월 21일, 국민의힘 윤리위 제2차 회의는 물증이 없던 1차 회의와 달리 녹취록 및 문서 등이 나오자 이준석 대표에 대한 징계를 개시했다. 다만 앞서 성접대 의혹에 대해서는 판단하지 않기로 이미 결정했으므로, 무마를 위한 증거인멸 교사 의혹 및 품위 유지 위반에 대해서만 판단하기로 한다.
- 2022년 6월 22일, 국민의힘 윤리위 제3차 회의는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에 대한 징계를 개시했다. 이날 이준석 건도 함께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이준석에 대한 징계 논의는 연기하였고, 김철근 실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뒤 피의자로 전환하였다.
- 2022년 7월 7일 저녁 7시부터 2022년 7월 8일 새벽 2시 45분까지 총 8시간 가까이, 국민의힘 윤리위 제4차 회의는 이준석 대표와 김철근 정무실장에 대한 징계 심의를 진행하였다.
- 이양희 윤리위원장은 다음과 같은 징계 심의 결과들을 밝혔다.#
- 증거 인멸 관련 내용을 알지 못했다는 이준석 대표의 소명은 믿기 어렵다.
- 당 대표와 김철근 정무실장 간 업무상 지위 관계, 관련자들의 소명 내용과 녹취록, 김철근 정무실장이 본인의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7억 원이라는 거액의 투자유치 약속 증서를 단독으로 결정하기는 믿기 어려운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 당원으로서 예의를 지키고 사리에 맞게 행동하여야 하며 당의 명예를 실추시키거나 국민 정서와 동떨어진 언행을 해서는 안 된다는 윤리규칙 4조 1항,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결정했다.
- 이 대표의 성 상납 의혹에 관해서는 판단하지 않았다.
- 그간 이준석 대표의 당에 대한 기여와 공로 등은 참작하였다.
- 이에 따른 윤리위의 징계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이준석 당대표는 본인의 성상납 의혹에 대한 증거인멸을 교사했다는 의혹에 대한 소명이 믿기 어려우며 품위 유지 의무에 위반되므로 '당원권 정지 6개월'
-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은 당대표의 성상납 의혹을 무마하기 위해 7억 원 상당의 투자약속 증서를 제보자 측에 써주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한 의혹에 대한 소명이 믿기 어려우며 품위 유지 의무에 위반되므로 '당원권 정지 2년'
- 2022년 8월 27일 권성동 원내대표가 주관한 의원총회는 양두구육, 신군부라는 표현으로 당원들에게 모멸감을 주고, 대통령의 국정운영과 당 운영을 앞장서서 방해한 이유를 들어 이준석에 대한 추가징계를 중앙 윤리위에 촉구했다.#
- 2022년 10월 7일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하여 지난 22년 7월 8일 당원권 정지 6개월에 추가하여 당원권 정지 1년을 의결하였다.#
10.5. 윤석열-권성동 텔레그램 논란[편집]
[단독]尹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 바뀌니 달라져”
2022년 7월 26일 동아일보에서 단독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라는 표현을 쓴 장면이 포착됐음을 보도하였다.
이날은 국회 본회의장에서 윤석열 정부에 대한 국회 대정부질문이 진행중이었다. 국회 취재를 위해 참석한 사진기자단이 오후 4시경 뒷좌석의 권성동 의원이 휴대전화를 보는 모습을 촬영했는데, 찍고나서 무슨 내용일까 줌인을 해 보니 권성동이 윤석열과 텔레그램 메시지를 주고받은 장면이 포착되었다. 화면에는 '대통령 윤석열(윤대)'로 표시된 발신자가 "우리당도 잘하네요 계속 이렇게 해야",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가 |바뀌니 달라졌습니다'라고 보낸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메시지에 권성동 전 원내대표는 '대통령님의 뜻을 잘 받들어 당정이 하나되는 모습을 보이겠습니다'라고 답장하였다.
권성동 전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남긴 다음 메세지에는 "강기훈과 함께 (들...)"라는 문구가 담겨 있었다. 강기훈은 대안 우파 성향의 정당인 자유의새벽당 대표 강기훈을 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는 대통령실에 근무중이라고 한다.
윤석열-이준석 갈등이 2022년 1월 초에 봉합되기는 했으나 대선 승리 후 이준석을 축출할 것이라는 예상은 지배적이었고 이는 7월 7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징계 사건'으로 가시화되었다. 그래도 그간의 윤석열-이준석 갈등이 측근을 통해 간접적으로 나타난 데에 비해 이번 사건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준석 전 대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직접적으로 드러나며 파급력이 커졌다. 이준석 전 대표를 향한 평소 윤석열 대통령의 불편한 시각과 본심이 드러난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친윤 정치인들로 당 지도부를 구성해 친정체제를 구축하고 싶어하는 윤석열의 의중이 담겼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사진이 언론에 공개되어 논란이 되자 권성동은 당일 오후 8시에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해명하는 글을 올렸다. 해당 문자가 윤석열과의 텔레그램 대화가 맞다는 것을 사실상 인정하였다. # 그러면서 이는 자신을 위로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려 일부에서 회자되는 표현을 사용한 것이라고 했다. #
논란 직후에는 외부 일정과 여름 휴가 핑계로 출근길 문답을 하지 않아 묵묵부답이다가, 휴가 이후 첫 출근실 문답에서 현안들에 대해 입장을 밝혔지만 이준석에게 내부총질이나 하던 당대표라고 텔레그램 메세지를 쓴 것에 대해 질문이 들어오자 답변하지 않고 침묵했으며 그대로 집무실로 들어갔다. #
2022년 7월 26일 동아일보에서 단독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라는 표현을 쓴 장면이 포착됐음을 보도하였다.
이날은 국회 본회의장에서 윤석열 정부에 대한 국회 대정부질문이 진행중이었다. 국회 취재를 위해 참석한 사진기자단이 오후 4시경 뒷좌석의 권성동 의원이 휴대전화를 보는 모습을 촬영했는데, 찍고나서 무슨 내용일까 줌인을 해 보니 권성동이 윤석열과 텔레그램 메시지를 주고받은 장면이 포착되었다. 화면에는 '대통령 윤석열(윤대)'로 표시된 발신자가 "우리당도 잘하네요 계속 이렇게 해야",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가 |바뀌니 달라졌습니다'라고 보낸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메시지에 권성동 전 원내대표는 '대통령님의 뜻을 잘 받들어 당정이 하나되는 모습을 보이겠습니다'라고 답장하였다.
권성동 전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남긴 다음 메세지에는 "강기훈과 함께 (들...)"라는 문구가 담겨 있었다. 강기훈은 대안 우파 성향의 정당인 자유의새벽당 대표 강기훈을 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는 대통령실에 근무중이라고 한다.
윤석열-이준석 갈등이 2022년 1월 초에 봉합되기는 했으나 대선 승리 후 이준석을 축출할 것이라는 예상은 지배적이었고 이는 7월 7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징계 사건'으로 가시화되었다. 그래도 그간의 윤석열-이준석 갈등이 측근을 통해 간접적으로 나타난 데에 비해 이번 사건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준석 전 대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직접적으로 드러나며 파급력이 커졌다. 이준석 전 대표를 향한 평소 윤석열 대통령의 불편한 시각과 본심이 드러난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친윤 정치인들로 당 지도부를 구성해 친정체제를 구축하고 싶어하는 윤석열의 의중이 담겼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사진이 언론에 공개되어 논란이 되자 권성동은 당일 오후 8시에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해명하는 글을 올렸다. 해당 문자가 윤석열과의 텔레그램 대화가 맞다는 것을 사실상 인정하였다. # 그러면서 이는 자신을 위로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려 일부에서 회자되는 표현을 사용한 것이라고 했다. #
논란 직후에는 외부 일정과 여름 휴가 핑계로 출근길 문답을 하지 않아 묵묵부답이다가, 휴가 이후 첫 출근실 문답에서 현안들에 대해 입장을 밝혔지만 이준석에게 내부총질이나 하던 당대표라고 텔레그램 메세지를 쓴 것에 대해 질문이 들어오자 답변하지 않고 침묵했으며 그대로 집무실로 들어갔다. #
10.6. 정진석-유상범 카카오톡 논란[편집]
2022년 9월 19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수립 논란 속에서 법적 이해관계의 중심에 있는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독립기구임을 자처한 윤리위 부위원장 유상범과 이준석의 징계 수위를 논의하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되었다. 정진석은 "중징계로 해당행위 경고해야 한다"고 보냈고, 유상범은 "성상납 기소 시 제명"하겠다고 답했다.##
윤리위는 그동안 징계에 정치적 의도가 있음을 부인하고 있었기 때문에 파장이 일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정진석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달 전 8월 13일 문자였으며 당시 신분은 비대위원이 아닌 평의원이었다고 해명했지만, 8월 13일을 기준으로 해도 정진석은 단순 평의원이 아니라 국회부의장 신분이었으므로 여전히 논란의 소지가 있다. #
정진석과 더불어 논란의 당사자인 유상범 의원은 윤리위원직을 사퇴하였다.#
윤리위는 그동안 징계에 정치적 의도가 있음을 부인하고 있었기 때문에 파장이 일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정진석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달 전 8월 13일 문자였으며 당시 신분은 비대위원이 아닌 평의원이었다고 해명했지만, 8월 13일을 기준으로 해도 정진석은 단순 평의원이 아니라 국회부의장 신분이었으므로 여전히 논란의 소지가 있다. #
정진석과 더불어 논란의 당사자인 유상범 의원은 윤리위원직을 사퇴하였다.#
11. 2022년 3월 재보궐선거 무늬만 무공천 논란[편집]
(연합뉴스)정의, 국힘 '서초갑 공천' 방침에 "유권자 우롱 몰염치"
(국민일보)국힘 대구 무공천에 “당선 후 복당” 논란…與 “뒤통수 쳐”
(한겨레)‘그럴거면 공천해~’ 실소 부른 김재원 국힘 최고위원의 탈당 대구행
(연합뉴스TV)국민의힘 "곽상도 지역구 무공천"…무공천 시늉만?
더불어민주당의 귀책 사유가 있는 지역구 무공천 결정이 반향을 얻자, 이후 국민의힘도 대구 중남구 지역구 무공천 결정을 내놓았다. 한편 부친의 세종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사퇴한 윤희숙 전 의원으로 인해 국민의힘 측에 귀책 사유가 있는 서울 서초갑 지역구는 공천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일보는 윤희숙 전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서초갑에는 후보를 내기로 하면서, 보수 정치인의 승리가 유력한 대구만 무공천 한 것에 대해 대선 표심을 얻기 위한 ‘꼼수’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의당은 국민의힘 서초갑 공천에 "유권자들을 우롱하는 몰염치의 극치"라고 비판했다.
무공천 결정 발표 2시간 만에 당 지도부에 속해있는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출마를 발표했다. 이에 무공천의 의미가 무색해진, 무늬만 무공천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김 최고위원 뿐만 아니라 다른 예비후보들도 무소속으로 나가겠다는 뜻을 내비치면서 탈당 러시가 이어질 조짐이다.#
국민의힘이 당내 인사들의 무소속 출마에 대해 '현실적으로 막을 방법이 없다'며 별다른 조치를 예고하지 않은 것을 두고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은 무공천을 가장한 공천이라고 깎아내리면서 탈당 후 복당은 없다는 원칙을 분명하게 천명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일보)국힘 대구 무공천에 “당선 후 복당” 논란…與 “뒤통수 쳐”
(한겨레)‘그럴거면 공천해~’ 실소 부른 김재원 국힘 최고위원의 탈당 대구행
(연합뉴스TV)국민의힘 "곽상도 지역구 무공천"…무공천 시늉만?
더불어민주당의 귀책 사유가 있는 지역구 무공천 결정이 반향을 얻자, 이후 국민의힘도 대구 중남구 지역구 무공천 결정을 내놓았다. 한편 부친의 세종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사퇴한 윤희숙 전 의원으로 인해 국민의힘 측에 귀책 사유가 있는 서울 서초갑 지역구는 공천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일보는 윤희숙 전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서초갑에는 후보를 내기로 하면서, 보수 정치인의 승리가 유력한 대구만 무공천 한 것에 대해 대선 표심을 얻기 위한 ‘꼼수’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의당은 국민의힘 서초갑 공천에 "유권자들을 우롱하는 몰염치의 극치"라고 비판했다.
무공천 결정 발표 2시간 만에 당 지도부에 속해있는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출마를 발표했다. 이에 무공천의 의미가 무색해진, 무늬만 무공천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김 최고위원 뿐만 아니라 다른 예비후보들도 무소속으로 나가겠다는 뜻을 내비치면서 탈당 러시가 이어질 조짐이다.#
국민의힘이 당내 인사들의 무소속 출마에 대해 '현실적으로 막을 방법이 없다'며 별다른 조치를 예고하지 않은 것을 두고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은 무공천을 가장한 공천이라고 깎아내리면서 탈당 후 복당은 없다는 원칙을 분명하게 천명하라고 촉구했다.
12. 국민의힘 임명장 남발 논란[편집]
13. 국민의힘 방역수칙 위반 논란[편집]
14.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찬반 갈등[편집]
15. 비대위원 임명 직후 교체 논란[편집]
1시간30분만 비대위원 교체..시작부터 삐끗 '정진석 비대위'
'친윤계' 포진한 정진석 비대위..시작부터 인선 번복 '삐걱'
與 비대위원 임명 1시간 반만에.. 주기환→전주혜 긴급 교체
주기환 전 검찰 수사관이 비대위원으로 임명됐지만 사의 의사를 밝혀 1시간30분만에 교체됐다. 아들 주모씨가 대통령실 부속실 6급 행정요원으로 일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나 사적 채용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주 전 위원의 사의는 비대위의 친윤 색채 강화와 사적 채용 논란 등에 대한 부담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친윤계' 포진한 정진석 비대위..시작부터 인선 번복 '삐걱'
與 비대위원 임명 1시간 반만에.. 주기환→전주혜 긴급 교체
주기환 전 검찰 수사관이 비대위원으로 임명됐지만 사의 의사를 밝혀 1시간30분만에 교체됐다. 아들 주모씨가 대통령실 부속실 6급 행정요원으로 일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나 사적 채용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주 전 위원의 사의는 비대위의 친윤 색채 강화와 사적 채용 논란 등에 대한 부담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6. 윤석열 미국 순방 중 욕설 논란에 대한 과도한 옹호[편집]
정진석 "尹발언 '바이든'으로 안들려…그렇게 키울 일인가"
권성동 "野, 尹 사적 발언 '외교참사' 비화시키기 안간힘"
與, ‘정진석 문자’ 이어 ‘尹대통령 욕설’도 언론 탓?
與, '尹 사적발언' 논란에 외교성과 강조·文정부 역공
대통령실 해명에도…외신, 이미 ‘FXXXers’ 번역 보도
2022년 9월 22일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순방 중 글로벌 펀드 재정기업 회의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남 이후 행사장을 빠져 나가며 "이 새끼들", "쪽팔려서"라는 비속어가 섞인 말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사실임을 인정하고 대통령의 잘못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하는 주장이 있으나, 친윤 성향의 의원들은 사실관계 자체를 부정할 수도 있는 발언이라는 주장을 하였다.
정진석의 경우는 윤석열이 바이든을 말한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하며 대통령실의 해명을 믿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사적인 혼잣말을 한 것일 뿐이라고 논란을 축소하려는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이미 해외 외신에서도 윤석열의 비속어 섞인 발언을 보도하였다. 그리고 그날 오전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제 귀가 나쁜지 모르겠지만 아무리 여러 번 들어봐도 명확히 들리지 않았다" 고 말했다.
권성동의 경우는 이번 논란에 대해 오히려 과거 문재인 정부의 과거를 언급하는 물타기를 했다. 사실 이 발언도 문제가 있는 것이, 이번 사태는 윤석열 대통령의 무례가 빚은 논란이기에 문재인 대통령이 무례했다고 주장하는 사례를 예시로 들며 해명하는 것은 당위성이 떨어지는데다 지난 8월 19일 북한의 김여정은 윤석열을 두고 "윤석열 그 인간 자체가 싫다", "아직은 어리기는 어리구나하는 것을 느꼈다", "실현과 동떨어진 어리석음의 극치", "넘치게 보여준 무식함", "하나 마나 한 헛소리" 그리고 "북남문제를 꺼내들고 집적거리지 말고 시간이 있으면 제 집안이나 돌보고 걱정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비아냥댔다. 이에 대해 권성동은 어떠한 발언도 하지 않았다.
심지어 일부 사람들은 국익을 운운하며 국익을 핑계로 윤석열의 논란에 대한 비판 자체를 해선 안되는 것, 비판하는 것을 논란을 일부러 키우는 것이라며 잘못한 것은 윤석열인데 그 잘못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되려 탓하는 주객전도된 주장을 내뱉기도 했다. 진짜 국익을 위한다면 애초에 공식 석상에서 카메라에 잡힐 것을 염두에 두지 않고 비속어를 써서도 안 되었고, 되도 않는 변명과 번복이 아니라 명확한 해명과 사과가 뒤따랐어야 한다.
정미경의 경우는 미국이 이 사실을 아는 것은 국익에 해가 되니 언론이 방송을 하지 않았어야 했다며 공개 자리에서 비속어를 말하는 과오를 저지른 윤석열 본인을 비판하는 게 아니라 그것을 보도한 언론 탓을 하며 책임전가를 했다. 정진석 또한 해명을 한답시고 '이걸 그렇게 정말 키워서 우리 국익 전체에 도움이 될지 조금 숨 고르기를 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 아닌가'라며 국익을 핑계삼아 "비난을 그만하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러한 국익 운운하며 언론이 방송을 하면 안됐다는 보수 정치인들의 발언은 언론을 정부 입맛대로 통제하는 북한식 사고나 다름이 없다는 주장도 있다. 실제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의 운영자인 채드 오 캐럴(Chad O' Carroll)이 정미경이 해당 발언을 하는 영상을 그대로 트위터에 올리며 "이것은 북한의 논리이다. 바로 언론인들이 대한민국 정부의 국익을 위해 일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라며 북한 같은 나라가 할 법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박성중 의원은 "KBS, MBC, YTN 등 공영방송사들이 윤 대통령의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조문과 미·일 정상외교에 대해 억지 비난을 쏟아냈다"며 "응원을 못할 망정 사소한 트집으로 전체 외교 성과를 부정하며 흑색선전에 앞장서 경악할 지경"이라고 발언했다.
박수영, 유상범, 배현진 의원은 대통령실의 해명이 나온 이후에도 여전히 대통령이 '새끼'라는 단어는 쓰지 않았다며 페이스북에 조악하게 편집된 유튜브 영상을 공유했다. 배현진은 날리면이 아니라 '아 말리믄'이라고 한 것이라고 페이스북 게시물을 올렸다. 조경태 의원은 '바이든'도 '날리면'도 아닌 '발리면' 설을 주장했다.
그런데 이들의 주장이 똑같이 윤 대통령의 실책을 덮어주려는 입장인 대통령실의 해명과 다르기 때문에 신뢰성이 더욱 떨어지는 역효과를 내고 있다. 물론 다른 내용이라고 해도 윤석열 대통령이 욕설이나 막말로 큰 실수를 하지 않았다는 본질적 문제만 덮으면 되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본 취지 자체는 같지만, 이런 중대한 사안에서 안 그래도 신뢰도와 정확성이 떨어지는데 세부 내용까지 이 정도로 제각각이면 절대 틀리다고 할 것까지는 없어도 당연히 신뢰성에 악영향을 주게 된다.
이들이 위와 같은 되도 않는 해명과 함께 언론 탓까지 하자 다음날에는 방송사들이 여러분들은 이게 어떻게 들리는지 확인해보라고 문제의 영상을 다시 틀면서 졸지에 국민들이 듣기평가까지 하는 상황까지 갔다. 몇몇 언론에서는 듣기 편하라고 노이즈를 지워주거나 0.5배속까지 틀어주는 바람에 일만 더 커졌다.
권성동 "野, 尹 사적 발언 '외교참사' 비화시키기 안간힘"
與, ‘정진석 문자’ 이어 ‘尹대통령 욕설’도 언론 탓?
與, '尹 사적발언' 논란에 외교성과 강조·文정부 역공
대통령실 해명에도…외신, 이미 ‘FXXXers’ 번역 보도
2022년 9월 22일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순방 중 글로벌 펀드 재정기업 회의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남 이후 행사장을 빠져 나가며 "이 새끼들", "쪽팔려서"라는 비속어가 섞인 말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사실임을 인정하고 대통령의 잘못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하는 주장이 있으나, 친윤 성향의 의원들은 사실관계 자체를 부정할 수도 있는 발언이라는 주장을 하였다.
정진석의 경우는 윤석열이 바이든을 말한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하며 대통령실의 해명을 믿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사적인 혼잣말을 한 것일 뿐이라고 논란을 축소하려는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이미 해외 외신에서도 윤석열의 비속어 섞인 발언을 보도하였다. 그리고 그날 오전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제 귀가 나쁜지 모르겠지만 아무리 여러 번 들어봐도 명확히 들리지 않았다" 고 말했다.
권성동의 경우는 이번 논란에 대해 오히려 과거 문재인 정부의 과거를 언급하는 물타기를 했다. 사실 이 발언도 문제가 있는 것이, 이번 사태는 윤석열 대통령의 무례가 빚은 논란이기에 문재인 대통령이 무례했다고 주장하는 사례를 예시로 들며 해명하는 것은 당위성이 떨어지는데다 지난 8월 19일 북한의 김여정은 윤석열을 두고 "윤석열 그 인간 자체가 싫다", "아직은 어리기는 어리구나하는 것을 느꼈다", "실현과 동떨어진 어리석음의 극치", "넘치게 보여준 무식함", "하나 마나 한 헛소리" 그리고 "북남문제를 꺼내들고 집적거리지 말고 시간이 있으면 제 집안이나 돌보고 걱정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비아냥댔다. 이에 대해 권성동은 어떠한 발언도 하지 않았다.
심지어 일부 사람들은 국익을 운운하며 국익을 핑계로 윤석열의 논란에 대한 비판 자체를 해선 안되는 것, 비판하는 것을 논란을 일부러 키우는 것이라며 잘못한 것은 윤석열인데 그 잘못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되려 탓하는 주객전도된 주장을 내뱉기도 했다. 진짜 국익을 위한다면 애초에 공식 석상에서 카메라에 잡힐 것을 염두에 두지 않고 비속어를 써서도 안 되었고, 되도 않는 변명과 번복이 아니라 명확한 해명과 사과가 뒤따랐어야 한다.
정미경의 경우는 미국이 이 사실을 아는 것은 국익에 해가 되니 언론이 방송을 하지 않았어야 했다며 공개 자리에서 비속어를 말하는 과오를 저지른 윤석열 본인을 비판하는 게 아니라 그것을 보도한 언론 탓을 하며 책임전가를 했다. 정진석 또한 해명을 한답시고 '이걸 그렇게 정말 키워서 우리 국익 전체에 도움이 될지 조금 숨 고르기를 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 아닌가'라며 국익을 핑계삼아 "비난을 그만하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러한 국익 운운하며 언론이 방송을 하면 안됐다는 보수 정치인들의 발언은 언론을 정부 입맛대로 통제하는 북한식 사고나 다름이 없다는 주장도 있다. 실제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의 운영자인 채드 오 캐럴(Chad O' Carroll)이 정미경이 해당 발언을 하는 영상을 그대로 트위터에 올리며 "이것은 북한의 논리이다. 바로 언론인들이 대한민국 정부의 국익을 위해 일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라며 북한 같은 나라가 할 법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박성중 의원은 "KBS, MBC, YTN 등 공영방송사들이 윤 대통령의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조문과 미·일 정상외교에 대해 억지 비난을 쏟아냈다"며 "응원을 못할 망정 사소한 트집으로 전체 외교 성과를 부정하며 흑색선전에 앞장서 경악할 지경"이라고 발언했다.
박수영, 유상범, 배현진 의원은 대통령실의 해명이 나온 이후에도 여전히 대통령이 '새끼'라는 단어는 쓰지 않았다며 페이스북에 조악하게 편집된 유튜브 영상을 공유했다. 배현진은 날리면이 아니라 '아 말리믄'이라고 한 것이라고 페이스북 게시물을 올렸다. 조경태 의원은 '바이든'도 '날리면'도 아닌 '발리면' 설을 주장했다.
그런데 이들의 주장이 똑같이 윤 대통령의 실책을 덮어주려는 입장인 대통령실의 해명과 다르기 때문에 신뢰성이 더욱 떨어지는 역효과를 내고 있다. 물론 다른 내용이라고 해도 윤석열 대통령이 욕설이나 막말로 큰 실수를 하지 않았다는 본질적 문제만 덮으면 되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본 취지 자체는 같지만, 이런 중대한 사안에서 안 그래도 신뢰도와 정확성이 떨어지는데 세부 내용까지 이 정도로 제각각이면 절대 틀리다고 할 것까지는 없어도 당연히 신뢰성에 악영향을 주게 된다.
이들이 위와 같은 되도 않는 해명과 함께 언론 탓까지 하자 다음날에는 방송사들이 여러분들은 이게 어떻게 들리는지 확인해보라고 문제의 영상을 다시 틀면서 졸지에 국민들이 듣기평가까지 하는 상황까지 갔다. 몇몇 언론에서는 듣기 편하라고 노이즈를 지워주거나 0.5배속까지 틀어주는 바람에 일만 더 커졌다.
16.1. 윤석열 욕설 파동 이후 언론탄압 논란[편집]
尹의 초강수…비속어 논란을 '가짜뉴스'로 규정해 엄정 대응
국민의힘 시의원, "尹대통령 발언 왜곡보도" MBC 경찰 고발
“‘이 XX’도, ‘바이든’도 없었다. 말리믄~”… 배현진, 대학서 잡음 제거한 尹 발언 분석 결과 공개
권성동 “민주-MBC 조작·선동 팀플레이…대국민 보이스피싱”
박진 "尹대통령 비속어 들은것 없어…'韓국회서 승인돼야' 취지"
尹, 비속어 논란에 "사실 다른 보도로 동맹훼손…진상 밝혀져야"
與, '정진석 문자' 이어 '尹대통령 욕설'도 언론 탓?
국힘, 윤 대통령 '비속어 논란' 최초 보도 MBC 검찰 고발…박성제 사장 등 4명
"가짜 뉴스" "언론 통제"‥'비속어 논란' 공방 격화
윤석열 대통령은 2022년 9월 26일 출근 인터뷰에서 '사실과 다른 보도로서 동맹을 훼손하는 것은 국민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이라며 진상이 확실히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대응을 시사했다.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MBC 사장, 편집자, 해당 기자 등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및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 공모공동정범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배현진 의원은 '바이든은'이 아니라 '아 말리믄' 이라고 주장했고 김기현 의원은 과거의 광우병 논란을 언급하면서 "무책임한 선동과 속임수로 나라를 혼란에 빠뜨렸던 추억이 그리워지는 모양입니다만 두 번 다시 속지 않는다"고 했다. 권성동은 대국민 보이스피싱을 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또 MBC를 민영화하기 위한 과정에 착수하겠음을 알렸다. 박진 외교부장관은 비속어를 들은 것이 없다고 발언했다. 대통령 본인도 귀국 후 첫번째 도어스테핑에서 (언론보도에 대한) 진상조사를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발언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정미경은 "미국이 이 사실을 아는 것은 국익에 해가 되니 언론이 방송을 하지 않았어야 했다"며 공개 자리에서 비속어를 말하는 과오를 저지른 윤석열 본인을 비판하는 게 아니라 그것을 보도한 언론 탓을 하면서 책임전가를 했다. 정진석도 해명한답시고 "이걸 그렇게 정말 키워서 우리 국익 전체에 도움이 될지 조금 숨 고르기를 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 아닌가"라며 "국익을 핑계삼아 비난을 그만하라"고 주장했다.
9월 29일 국민의힘이 박성제 사장과 박성호 뉴스룸 국장, 연보흠 디지털뉴스국장, 임현주 기자 등 4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다른 언론에서도 비슷한 내용을 보도했음에도 MBC만을 표적으로 삼는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시의원, "尹대통령 발언 왜곡보도" MBC 경찰 고발
“‘이 XX’도, ‘바이든’도 없었다. 말리믄~”… 배현진, 대학서 잡음 제거한 尹 발언 분석 결과 공개
권성동 “민주-MBC 조작·선동 팀플레이…대국민 보이스피싱”
박진 "尹대통령 비속어 들은것 없어…'韓국회서 승인돼야' 취지"
尹, 비속어 논란에 "사실 다른 보도로 동맹훼손…진상 밝혀져야"
與, '정진석 문자' 이어 '尹대통령 욕설'도 언론 탓?
국힘, 윤 대통령 '비속어 논란' 최초 보도 MBC 검찰 고발…박성제 사장 등 4명
"가짜 뉴스" "언론 통제"‥'비속어 논란' 공방 격화
윤석열 대통령은 2022년 9월 26일 출근 인터뷰에서 '사실과 다른 보도로서 동맹을 훼손하는 것은 국민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이라며 진상이 확실히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대응을 시사했다.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MBC 사장, 편집자, 해당 기자 등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및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 공모공동정범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배현진 의원은 '바이든은'이 아니라 '아 말리믄' 이라고 주장했고 김기현 의원은 과거의 광우병 논란을 언급하면서 "무책임한 선동과 속임수로 나라를 혼란에 빠뜨렸던 추억이 그리워지는 모양입니다만 두 번 다시 속지 않는다"고 했다. 권성동은 대국민 보이스피싱을 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또 MBC를 민영화하기 위한 과정에 착수하겠음을 알렸다. 박진 외교부장관은 비속어를 들은 것이 없다고 발언했다. 대통령 본인도 귀국 후 첫번째 도어스테핑에서 (언론보도에 대한) 진상조사를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발언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정미경은 "미국이 이 사실을 아는 것은 국익에 해가 되니 언론이 방송을 하지 않았어야 했다"며 공개 자리에서 비속어를 말하는 과오를 저지른 윤석열 본인을 비판하는 게 아니라 그것을 보도한 언론 탓을 하면서 책임전가를 했다. 정진석도 해명한답시고 "이걸 그렇게 정말 키워서 우리 국익 전체에 도움이 될지 조금 숨 고르기를 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 아닌가"라며 "국익을 핑계삼아 비난을 그만하라"고 주장했다.
9월 29일 국민의힘이 박성제 사장과 박성호 뉴스룸 국장, 연보흠 디지털뉴스국장, 임현주 기자 등 4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다른 언론에서도 비슷한 내용을 보도했음에도 MBC만을 표적으로 삼는다고 비판했다.
17. 근거없는 윤석열차 표절 의혹 제기[편집]
(세계일보) “‘윤석열차’ 표절 아니고 칭찬받아야”…국민의힘서 지목한 풍자 만평 英 ‘원작자’의 평가
(한국일보) '토마스 기차 만평' 많은데... "윤석열차는 표절"이라는 국민의힘
영국 작가 “‘윤석열차’ 표절? 완전히 다른 작품…비난이 더 문제”
2022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유상범·정점식·조수진 등 국민의힘 의원은 만평이 2019년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를 등장시킨 영국 만평을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김종혁 비상대책위원은 "누가 봐도 그대로 표절한 것인데 심사위원들이 일러스트를 보지 못했거나 검증을 소홀히 한 게 아니냐"라고 주장했다. #
여당이 표절 대상으로 지목한 만화의 작가인 스티브 브라이트(Steve Bright)는 “이 학생은 내 만화를 절대로 표절하지 않았고 이는 우연의 일치이며 시사만평계에서는 비일비재한 일”이라며 “학생은 잘못한 것이 없고 오히려 펜과 붓을 잘 사용한 학생의 능력은 칭찬받아야 한다”고 했다. # 그는 "학생이 정부를 비판했다고 비난받는 게 더 큰 문제"라고 꼬집었다. #
세계일보의 취재에 따르면 만화업계에 있는 전문가들은 모두 해당 작품이 표절이 아니라고 평가했다. # 기관차에 정치인 얼굴을 그려놓는 구도의 풍자그림은 1840년 이래 숱하게 풍자 소재로 쓰인 바 있다. #
(한국일보) '토마스 기차 만평' 많은데... "윤석열차는 표절"이라는 국민의힘
영국 작가 “‘윤석열차’ 표절? 완전히 다른 작품…비난이 더 문제”
2022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유상범·정점식·조수진 등 국민의힘 의원은 만평이 2019년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를 등장시킨 영국 만평을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김종혁 비상대책위원은 "누가 봐도 그대로 표절한 것인데 심사위원들이 일러스트를 보지 못했거나 검증을 소홀히 한 게 아니냐"라고 주장했다. #
여당이 표절 대상으로 지목한 만화의 작가인 스티브 브라이트(Steve Bright)는 “이 학생은 내 만화를 절대로 표절하지 않았고 이는 우연의 일치이며 시사만평계에서는 비일비재한 일”이라며 “학생은 잘못한 것이 없고 오히려 펜과 붓을 잘 사용한 학생의 능력은 칭찬받아야 한다”고 했다. # 그는 "학생이 정부를 비판했다고 비난받는 게 더 큰 문제"라고 꼬집었다. #
세계일보의 취재에 따르면 만화업계에 있는 전문가들은 모두 해당 작품이 표절이 아니라고 평가했다. # 기관차에 정치인 얼굴을 그려놓는 구도의 풍자그림은 1840년 이래 숱하게 풍자 소재로 쓰인 바 있다. #
18.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일정 지연[편집]
“대검 빼자”는 윤핵관…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불안한 첫발
국민의힘 만난 이태원 유족 “우리가 다 죽어야 움직일 건가”
‘국민의힘 빠진 채’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시작···21일 첫 현장조사
2022년 11월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 등 야 3당이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는데, 국민의힘은 수사가 먼저라는 이유로 국정조사를 반대했다. #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계획서가 11월 24일 진통 끝에 국회를 통과했지만, 국민의힘이 조사 대상에서 대검찰청을 빼달라고 요구하면서 활동 첫날부터 국정조사가 파행됐다.#
이후에도 국민의힘은 예산안 처리가 먼저라는 이유를 들어 국정조사를 보이콧했으며, 국정조사 안건이 통과한지 25일이 지난 12월 19일에야 야당 단독으로 활동을 개시했다. #
유족들은 12월 20일 간담회에서 국민의힘 특조위원들의 조속한 국정조사 복귀를 요청했다. #
국민의힘은 12월 21일 국정조사에 복귀하기로 했다. 국정 조사에 여당이 아예 참여하지 않는 건 야당에 공세 빌미를 줄 수 있는 데다 여권발 '2차 가해 논란'과 49재 불참에 따른 따가운 여론이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
12월 27일 국민의힘 측이 국정조사에서 신현영 의원 관련 논란만 반복 질의를 하자, 유가족이 '신현영 하나 물고 늘어지는 이런 국조가 무슨 의미가 있냐'며 항의했다.#
12월 30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여당의 거듭된 방해로 사전에 합의된 청문회 일정이 허비된 것도 모자 핵심 기관들은 진실 은폐에 여념 없다"면서 국정조사 기간 연장을 요청했다. #
1월 12일 3차 청문회를 끝으로 마무리 수순에 윤석열 정부 책임 회피에 급급한 여당 탓에 진상규명에 한계가 있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
19. 제주도 핵 배치 검토 논란[편집]
국민의힘 ‘제주 핵 전진 배치’ 검토 논란…제주 사회 파장
여당 '美핵무기 배치' 거론에 제주 강력 반발 "평화의 섬 위협"
국힘 ‘핵무기 배치 최적지’ 논의에 제주 사회 ‘발칵’
국민의힘 북핵위기대응특별위원회가 북핵 대응전략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미국의 핵무기를 한국에 배치할 시 제주도가 최적지라는 내용과 제주 신공항 건설 시 미국의 전략폭격기 이착륙이 가능한 활주로 및 핵무기 임시 저장시설을 구축하는 방안을 고려해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 100여 개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제주 제2공항 강행 저지 비상도민회의 경우 성명을 통해 "제주도를 핵전쟁의 전초기지로 동북아의 화약고로 만들겠다는 엄포"라고 비판했다. #
제주 지역구 의원들은 “제주에 전술핵무기 배치를 거론하며 제주를 핵전쟁의 본거지로 삼겠다는 국민의힘을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국민의힘은 제주를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핵기지로 삼으려한 행태를 당장 철회하고, 제주도민에게 백번 엎드려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
제주일보는 정부와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제주도 핵 배치 및 전략도서화에 대한 분명한 입장이 무엇인지 밝혀야만 한다고 밝혔다. #
국민의힘 북핵위기대응특별위원회는 일부 위원의 의견 중 하나였을 뿐이라며 "제주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어느 지역도 특정해 거론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특위의 공식적인 의견이 아닌 북핵, 미사일을 억제하기 위한 수단과 그 예를 드는 과정에 발생한 표현의 오류라고 설명했다. #
여당 '美핵무기 배치' 거론에 제주 강력 반발 "평화의 섬 위협"
국힘 ‘핵무기 배치 최적지’ 논의에 제주 사회 ‘발칵’
국민의힘 북핵위기대응특별위원회가 북핵 대응전략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미국의 핵무기를 한국에 배치할 시 제주도가 최적지라는 내용과 제주 신공항 건설 시 미국의 전략폭격기 이착륙이 가능한 활주로 및 핵무기 임시 저장시설을 구축하는 방안을 고려해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 100여 개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제주 제2공항 강행 저지 비상도민회의 경우 성명을 통해 "제주도를 핵전쟁의 전초기지로 동북아의 화약고로 만들겠다는 엄포"라고 비판했다. #
제주 지역구 의원들은 “제주에 전술핵무기 배치를 거론하며 제주를 핵전쟁의 본거지로 삼겠다는 국민의힘을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국민의힘은 제주를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핵기지로 삼으려한 행태를 당장 철회하고, 제주도민에게 백번 엎드려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
제주일보는 정부와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제주도 핵 배치 및 전략도서화에 대한 분명한 입장이 무엇인지 밝혀야만 한다고 밝혔다. #
국민의힘 북핵위기대응특별위원회는 일부 위원의 의견 중 하나였을 뿐이라며 "제주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어느 지역도 특정해 거론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특위의 공식적인 의견이 아닌 북핵, 미사일을 억제하기 위한 수단과 그 예를 드는 과정에 발생한 표현의 오류라고 설명했다. #
20. KT 대표선임 외압[편집]
KT, 차기 대표 선출 원점으로···국민연금 앞세워 사실상 외압 논란
정부·여당 ‘인사 개입’에…KT 주가 끝없는 ‘추락’
KT 구현모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새롭게 대표이사를 선임해야하는 상황에서 최종 후보로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사장), 신수정 KT 엔터프라이즈부문장(부사장), 윤경림 KT 그룹트랜스포메이션부문장(사장), 임헌문 전 KT Mass 총괄(사장) 4인으로 결정되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국민의힘은 김성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전문위원,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 등 애초 쇼트리스트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 정치권·관료 출신 인사가 전면 배제된 상황에 반발했고, 이에 대해 '그들만의 리그'라고 엄청난 공세를 이어갔다.#
대통령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져야한다"라고 하면서 간접적으로 비판했다.#
그러나 KT는 민영화가 된지 20년이 넘은 엄연한 사기업인지라 정부여당보다 주주들의 의견이 우선이 되어야하며, 낙하산 인사로 정부와 여당이 통신사를 장악하려는 꼼수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이 줄을 잇고 있다.# 게다가 여당이 추천한 인사들 중 김성태는 KT에 딸을 부정채용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인물이며, 윤진식은 80이 가까워 정계 은퇴까지 고려해야하는 인물이라는 점도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또한 정순신 임명 관련 논란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번 사태가 터짐에 따라 집권여당과 정부에 대한 비난여론도 거세다.
일단 KT는 차분하게 새로운 대표이사 임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지만 내부에서는 과도한 정치권의 개입에 불만을 표하는 목소리가 높다고 한다.#
정부·여당 ‘인사 개입’에…KT 주가 끝없는 ‘추락’
KT 구현모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새롭게 대표이사를 선임해야하는 상황에서 최종 후보로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사장), 신수정 KT 엔터프라이즈부문장(부사장), 윤경림 KT 그룹트랜스포메이션부문장(사장), 임헌문 전 KT Mass 총괄(사장) 4인으로 결정되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국민의힘은 김성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전문위원,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 등 애초 쇼트리스트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 정치권·관료 출신 인사가 전면 배제된 상황에 반발했고, 이에 대해 '그들만의 리그'라고 엄청난 공세를 이어갔다.#
대통령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져야한다"라고 하면서 간접적으로 비판했다.#
그러나 KT는 민영화가 된지 20년이 넘은 엄연한 사기업인지라 정부여당보다 주주들의 의견이 우선이 되어야하며, 낙하산 인사로 정부와 여당이 통신사를 장악하려는 꼼수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이 줄을 잇고 있다.# 게다가 여당이 추천한 인사들 중 김성태는 KT에 딸을 부정채용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인물이며, 윤진식은 80이 가까워 정계 은퇴까지 고려해야하는 인물이라는 점도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또한 정순신 임명 관련 논란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번 사태가 터짐에 따라 집권여당과 정부에 대한 비난여론도 거세다.
일단 KT는 차분하게 새로운 대표이사 임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지만 내부에서는 과도한 정치권의 개입에 불만을 표하는 목소리가 높다고 한다.#
21. 정당별 민원 건수 공개 관련 방심위원장 고소[편집]
(연합뉴스) 방심위, 국민의힘 정연주 고소에 "통계는 비공개 정보 아냐"
(KBS) 방심위, 국민의힘의 정연주 위원장 고소에 “통계는 비공개 정보 아냐”
(뉴시스) 방심위, 국민의힘 정연주 고소에 "통계는 비공개 자료 아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정연주 위원장은 2023년 2월 22일 기자간담회에서 “연도별 정당 민원이 최근 3년간 폭증해 2022년 1687건에 이르렀다”며 정당 민원으로 인한 ‘정치 심의’ 시비를 극복하는 것이 5기 방심위의 남은 과제라고 밝힌 바 있다.방심위가 추가로 제공한 연도별 정당 민원 접수 현황을 보면 전체 1687건 중 국민의힘이 낸 심의 민원은 1369건으로 가장 많았다. #
국민의힘 공정미디어위원회는 정연주 위원장을 공무상 비밀누설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방심위는 "민원 내용이나 개인정보가 아닌 통계 자료는 비공개 정보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방심위는 통계자료는 '공공기관의 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사생활의 비밀 또는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경영·영업상 비밀에 해당해 정당한 이익을 현저히 해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비공개 정보가 아니라는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
(KBS) 방심위, 국민의힘의 정연주 위원장 고소에 “통계는 비공개 정보 아냐”
(뉴시스) 방심위, 국민의힘 정연주 고소에 "통계는 비공개 자료 아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정연주 위원장은 2023년 2월 22일 기자간담회에서 “연도별 정당 민원이 최근 3년간 폭증해 2022년 1687건에 이르렀다”며 정당 민원으로 인한 ‘정치 심의’ 시비를 극복하는 것이 5기 방심위의 남은 과제라고 밝힌 바 있다.방심위가 추가로 제공한 연도별 정당 민원 접수 현황을 보면 전체 1687건 중 국민의힘이 낸 심의 민원은 1369건으로 가장 많았다. #
국민의힘 공정미디어위원회는 정연주 위원장을 공무상 비밀누설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방심위는 "민원 내용이나 개인정보가 아닌 통계 자료는 비공개 정보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방심위는 통계자료는 '공공기관의 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사생활의 비밀 또는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경영·영업상 비밀에 해당해 정당한 이익을 현저히 해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비공개 정보가 아니라는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
22. 검수완박 권한쟁의 심판 기각[편집]
2022년 4월 49일 국민의힘 소속 유상범, 전주혜 의원은 검수완박이라고 불리는 형사소송법 및 검찰청법 개정 법률 개정시 국회의원의 입법권이 침해되었다며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를 청구했다.
2023년 3월 23일 헌법재판소는 법률안의 통과 과정에 국회의원의 심의·표결권이 다소간 침해되는 위법이 있었으나, 법사위 위원장과 국회의장의 법률안 가결선포행위는 결론적으로 유효하다고 인정되었다.#
2023년 3월 23일 헌법재판소는 법률안의 통과 과정에 국회의원의 심의·표결권이 다소간 침해되는 위법이 있었으나, 법사위 위원장과 국회의장의 법률안 가결선포행위는 결론적으로 유효하다고 인정되었다.#
23. 202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책임 전가 논란[편집]
전주을 당협위원장까지 박탈?…국힘, 정운천에 책임전가 논란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 ‘토사구팽’ 호남의원 홀대 논란
괜한 정운천 탓?, 국힘 일부 당원 '부글부글'
2023년 4.5 재보궐 선거 이후 전주을 지역의 저조한 득표율에 정운천 의원의 문책론이 당내에서 거론됐다. 김경민 후보에 비해 지역구 국회의원 경력을 지닌 정운천의 정치적 체급이 더 큰것을 들며 당의 의석 확보를 위해 비례대표를 사퇴하고 후순위에 양도 후 재보궐 선거에 직접 뛰어들 것을 기대했던 입장이었으나 비례의원직을 유지하고 지역구 재보선에 불출마한 것에 대한 보복심리 의혹부터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당한 셈인데 이에 대한 반발이 전북 도내 당원들을 중심으로 일어나기도 했다. 자진사퇴 형식이었지만 정운천의 도당위원장 사퇴에 중앙당의 의중이 반영되지 않았냐는 의구심이 일어났다.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 ‘토사구팽’ 호남의원 홀대 논란
괜한 정운천 탓?, 국힘 일부 당원 '부글부글'
2023년 4.5 재보궐 선거 이후 전주을 지역의 저조한 득표율에 정운천 의원의 문책론이 당내에서 거론됐다. 김경민 후보에 비해 지역구 국회의원 경력을 지닌 정운천의 정치적 체급이 더 큰것을 들며 당의 의석 확보를 위해 비례대표를 사퇴하고 후순위에 양도 후 재보궐 선거에 직접 뛰어들 것을 기대했던 입장이었으나 비례의원직을 유지하고 지역구 재보선에 불출마한 것에 대한 보복심리 의혹부터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당한 셈인데 이에 대한 반발이 전북 도내 당원들을 중심으로 일어나기도 했다. 자진사퇴 형식이었지만 정운천의 도당위원장 사퇴에 중앙당의 의중이 반영되지 않았냐는 의구심이 일어났다.
24. 청년 노동자 간담회에 사장 아들 참석 논란[편집]
청년 노동자 목소리 듣겠다며 '사장님 아들' 불렀다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목소리 듣겠다며 사장 아들 부른 여당
與 행사서 주 69시간 긍정한 청년노동자…알고 보니 사장 아들
2023년 4월 13일 국민의힘이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의 목소리를 듣겠다면서 준비한 간담회에서 한 중소기업의 대표 아들이 참여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됐다. #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노동자 3명 중 한명인 김모씨는 한 업체의 사장 아들로 드러났다.
국민의힘은 "해당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지만, 야당은 여당이 국민을 우롱했다고 비판했다.
전용기 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몰염치도 이런 몰염치가 없다”며 “사주가 될 수 있는 사장 아들을 청년노동자라고 불러 자기 회사에서는 주69시간 노동제를 좋아한다는 얘기를 듣는 정부 여당, 코미디면 웃기기라도 하지 화가 난다”고 비판했다. #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목소리 듣겠다며 사장 아들 부른 여당
與 행사서 주 69시간 긍정한 청년노동자…알고 보니 사장 아들
2023년 4월 13일 국민의힘이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의 목소리를 듣겠다면서 준비한 간담회에서 한 중소기업의 대표 아들이 참여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됐다. #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노동자 3명 중 한명인 김모씨는 한 업체의 사장 아들로 드러났다.
국민의힘은 "해당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지만, 야당은 여당이 국민을 우롱했다고 비판했다.
전용기 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몰염치도 이런 몰염치가 없다”며 “사주가 될 수 있는 사장 아들을 청년노동자라고 불러 자기 회사에서는 주69시간 노동제를 좋아한다는 얘기를 듣는 정부 여당, 코미디면 웃기기라도 하지 화가 난다”고 비판했다. #
25. 2023년 여성 배우자 모임 '동행의힘' 워크숍 논란[편집]
(국민일보) “지지율 하락국면, 배우자 모임 할 땐가”… 국힘 워크숍 뒷말 무성
(서울신문) 요즘 시대 부인들만 따로 행사?…시대착오적인 與 ‘배우자 워크숍’
(헤럴드경제) 與 ‘남성’ 정치인 ‘부인’ 모임에 김건희? 국힘 워크숍 뒷말 무성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당협위원장의 아내들의 모임인 ‘동행의힘’이 2023년 4월 1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동행의힘은 ‘여성 배우자’만 가입 대상이라 여성 국회의원·당협위원장의 남성 배우자는 초청받지 못했다. # 남성은 정치인, 여성은 내조라는 성역할을 고착시킨다는 비판이 나오는 지점이다. 한 의원은 “부인들만 오라는 시각 자체가 가부장적인 것”이라며 “요즘 시대에 어느 직역에서 부인을 따로 모아서 공식 행사를 개최하나”라고 비판했다. #
박진 외교부 장관이 참석해 특강을 했는데, 2023년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특강을 요청한 것이 적절한 것인지 여부를 놓고 쓴소리가 나왔다.#
동행의힘 시기와 관련해, 당내에선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당 관계자는 “당직자들 사이에서도 ‘왜 이 모임을 지금 굳이 하냐’는 식의 이야기가 나온다”며 “당 지지율이 이렇게 낮은데 총선을 앞두고 내조를 강조하는 것이 맞냐”고 반문했다. 2023년 4월 17일 리얼미터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도는 33.9%로 민주당 48.8%과 큰 격차를 보였다.#
일부 의원은 총선 공천을 앞둬 당 지도부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시점에 아내들까지 ‘집결’시키는 모습이 불편하다며 아내에게 모임 사실 자체를 전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서울신문) 요즘 시대 부인들만 따로 행사?…시대착오적인 與 ‘배우자 워크숍’
(헤럴드경제) 與 ‘남성’ 정치인 ‘부인’ 모임에 김건희? 국힘 워크숍 뒷말 무성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당협위원장의 아내들의 모임인 ‘동행의힘’이 2023년 4월 1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동행의힘은 ‘여성 배우자’만 가입 대상이라 여성 국회의원·당협위원장의 남성 배우자는 초청받지 못했다. # 남성은 정치인, 여성은 내조라는 성역할을 고착시킨다는 비판이 나오는 지점이다. 한 의원은 “부인들만 오라는 시각 자체가 가부장적인 것”이라며 “요즘 시대에 어느 직역에서 부인을 따로 모아서 공식 행사를 개최하나”라고 비판했다. #
박진 외교부 장관이 참석해 특강을 했는데, 2023년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특강을 요청한 것이 적절한 것인지 여부를 놓고 쓴소리가 나왔다.#
동행의힘 시기와 관련해, 당내에선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당 관계자는 “당직자들 사이에서도 ‘왜 이 모임을 지금 굳이 하냐’는 식의 이야기가 나온다”며 “당 지지율이 이렇게 낮은데 총선을 앞두고 내조를 강조하는 것이 맞냐”고 반문했다. 2023년 4월 17일 리얼미터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도는 33.9%로 민주당 48.8%과 큰 격차를 보였다.#
일부 의원은 총선 공천을 앞둬 당 지도부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시점에 아내들까지 ‘집결’시키는 모습이 불편하다며 아내에게 모임 사실 자체를 전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26. 대통령실 공천개입 의혹 봉합[편집]
(한겨례) ‘태영호 3개월’로 공천개입 의혹 봉합…김기현호, 대통령실 눈치만
(JTBC) 태영호만 살린 징계에 '뒷거래' 의혹 제기…"공천개입 의혹 무마용"
(경향신문) 국민의힘 ‘공천 개입’ 의혹 덮고 개인에 책임
(뉴시스) 유승민, 김재원·태영호 징계 결과에 "공정·상식 비추어 납득 안돼"
태영호 의원실의 녹취록 파문으로 인해 대통령실의 공천개입 의혹이 일어났지만, 국민의힘은 대통령실의 공천개입 우려를 차단하고 보수정당의 바람직한 역사관을 정립하는 동력으로 활용하기 보다는 태영호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고 덮기에 급급했다. #
사태를 낳은 본질적인 원인은 덮어둔 채 당을 시끄럽게 만든 개인에게만 책임을 물어 상황을 마무리 지으려 할 경우 같은 문제가 언제든 재발할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실의 공천개입 의혹을 덮으려는 의도로 밖에 비춰지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망언의 수위로 따지자면 두 최고위원의 징계 수준은 비슷해야 하지만 한 명은 출마 금지를 당하고 한 명은 출마 길을 열었다"고 말했다. #
유승민 의원은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김재원 최고위원과 태영호 의원에게 각각 '당원권 정지' 1년과 3개월 징계를 내린 데 대해 "공정과 상식에 비추어 납득이 안 된다"고 비판했다. 그는 "결국 녹취록이 문제였다"며 "'대통령 정무수석이 사실상 불법 공천 협박을 했다'는 '거짓말'로 대통령실을 능멸한 죄 치고는 3개월이 너무 가볍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
(JTBC) 태영호만 살린 징계에 '뒷거래' 의혹 제기…"공천개입 의혹 무마용"
(경향신문) 국민의힘 ‘공천 개입’ 의혹 덮고 개인에 책임
(뉴시스) 유승민, 김재원·태영호 징계 결과에 "공정·상식 비추어 납득 안돼"
태영호 의원실의 녹취록 파문으로 인해 대통령실의 공천개입 의혹이 일어났지만, 국민의힘은 대통령실의 공천개입 우려를 차단하고 보수정당의 바람직한 역사관을 정립하는 동력으로 활용하기 보다는 태영호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고 덮기에 급급했다. #
사태를 낳은 본질적인 원인은 덮어둔 채 당을 시끄럽게 만든 개인에게만 책임을 물어 상황을 마무리 지으려 할 경우 같은 문제가 언제든 재발할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실의 공천개입 의혹을 덮으려는 의도로 밖에 비춰지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망언의 수위로 따지자면 두 최고위원의 징계 수준은 비슷해야 하지만 한 명은 출마 금지를 당하고 한 명은 출마 길을 열었다"고 말했다. #
유승민 의원은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김재원 최고위원과 태영호 의원에게 각각 '당원권 정지' 1년과 3개월 징계를 내린 데 대해 "공정과 상식에 비추어 납득이 안 된다"고 비판했다. 그는 "결국 녹취록이 문제였다"며 "'대통령 정무수석이 사실상 불법 공천 협박을 했다'는 '거짓말'로 대통령실을 능멸한 죄 치고는 3개월이 너무 가볍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
27. 갈등 조장형 TF 출범[편집]
28. 2023년 하반기 재보궐선거 귀책사유자 공천 논란[편집]
2023년 5월 18일 대법원이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된 김태우 당시 강서구청장에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함에 따라, 2023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서 강서구청장 재보궐 선거가 열리게 되었다.
국민의힘 당규에 따르면 당 소속 공직자에게 귀책사유가 있을 경우 보궐선거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을 수 있다. # 당초 국민의힘에선 보선 원인을 제공한 귀책이 있는 만큼 후보를 내지 않는 방안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였다. 한 국민의힘 지도부 관계자는 "당 귀책으로 재·보궐선거 발생 시 '무공천한다'는 원칙을 깨고 후보를 낸다면,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
하지만 2023년 광복절 특별사면 명단에 김태우 전 구청장이 포함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강서구청장 보선에 공천을 해야한다는 주장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김 전 구청장이 형 확정 후 단기간내 대통령의 고유권한인 사면까지 받자, 사실상 용산의 공천압박이 아니냐는 주장이 힘을 얻었다. #
사면 자체도 논란이 있는데 곧바로 보궐선거에 공천까지 하는 건 매우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여권 내에서도 나왔다. # 대통령실과 여당이 사법부 판단에 역행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당시 의인 같은 사람을 대법원 확정 판결 나오고 3개월 만에 사면했다면 저희가 가만히 있었겠느냐"며 "사법부를 무시한다고 했을 텐데 입장을 바꿔서 봐야 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
결국 국민의힘은 2023년 9월 6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기로 결정했다. 특히 주말(9월2일~3일) 사이 당내 기류가 급격히 바뀐 것을 두고 대통령실이 순방을 앞두고 "후보를 내야한다"는 직접적인 신호를 준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 김태우 사면 결정이 대통령의 고유 정치적 결단이었다고 규정한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전날 발언의 영향도 있었다. #
결국 김태우 전 구청장이 공천 되면서, 본인 귀책으로 치러지는 보궐선거에 그 자신이 출마하게 되었다. 그리고 국민의힘은 17.15%p의 격차라는 대참패를 겪게 된다.
국민의힘 당규에 따르면 당 소속 공직자에게 귀책사유가 있을 경우 보궐선거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을 수 있다. # 당초 국민의힘에선 보선 원인을 제공한 귀책이 있는 만큼 후보를 내지 않는 방안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였다. 한 국민의힘 지도부 관계자는 "당 귀책으로 재·보궐선거 발생 시 '무공천한다'는 원칙을 깨고 후보를 낸다면,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
하지만 2023년 광복절 특별사면 명단에 김태우 전 구청장이 포함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강서구청장 보선에 공천을 해야한다는 주장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김 전 구청장이 형 확정 후 단기간내 대통령의 고유권한인 사면까지 받자, 사실상 용산의 공천압박이 아니냐는 주장이 힘을 얻었다. #
사면 자체도 논란이 있는데 곧바로 보궐선거에 공천까지 하는 건 매우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여권 내에서도 나왔다. # 대통령실과 여당이 사법부 판단에 역행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당시 의인 같은 사람을 대법원 확정 판결 나오고 3개월 만에 사면했다면 저희가 가만히 있었겠느냐"며 "사법부를 무시한다고 했을 텐데 입장을 바꿔서 봐야 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
결국 국민의힘은 2023년 9월 6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기로 결정했다. 특히 주말(9월2일~3일) 사이 당내 기류가 급격히 바뀐 것을 두고 대통령실이 순방을 앞두고 "후보를 내야한다"는 직접적인 신호를 준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 김태우 사면 결정이 대통령의 고유 정치적 결단이었다고 규정한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전날 발언의 영향도 있었다. #
결국 김태우 전 구청장이 공천 되면서, 본인 귀책으로 치러지는 보궐선거에 그 자신이 출마하게 되었다. 그리고 국민의힘은 17.15%p의 격차라는 대참패를 겪게 된다.
29. 시대전환과의 합당 논란[편집]
(조선일보) 민주 위성정당 올라탔던 조정훈, 1순위 영입한 ‘무원칙’ 국힘
(중앙일보) 정치 7년, 당적만 5번 바꾼다…논란의 조정훈 영입하는 與, 왜
(MBC) "1호 영입이 조정훈?" 여당 '갸웃'‥"국힘 무원칙" 보수언론도 직격
(한국일보) 국민의힘, '감동·원칙 없는' 조정훈 영입... 공천 갈등 불씨 될라
2023년 9월 국민의힘은 2024년 총선을 앞두고 시대전환을 흡수합당하는 방식으로 조정훈 의원을 현역 의원 1호 인재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만든 위성정당에 참여하여 민주당의 위성정당 창당에 정당성을 부여했으며, 초선임에도 입당과 탈당을 반복하며 지금까지 4차례 당적을 바꾼 조 의원을 국민의힘이 외연 확대를 이유로 1호 인재 영입한 것에 대해 명분과 실리를 모두 잃은 무원칙한 영입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등 국민의힘 당내 인사들도 당적을 바꾸면서 오락가락 행보를 보인 조 의원을 영입하는 것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 국민의힘 당내에서는 사실상 "비례대표 의원의 재선을 노린 합당 아니냐"며 조 의원의 진정성에 의구심을 보내는 시각뿐 아니라 조 의원이 노리는 지역구를 두고도 내분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
또한 국민의힘이 흡수 합당하기로 한 시대전환이 4년 동안 국회의원이나 지자체장 선거 등에 후보를 내지 않은 탓에 2024년 3월이면 당이 없어지는 수순이었던 걸로 파악됐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합당 논의 과정에서 우리 당이 이런 내용을 미리 알았는지 여부는 현재로선 확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
(중앙일보) 정치 7년, 당적만 5번 바꾼다…논란의 조정훈 영입하는 與, 왜
(MBC) "1호 영입이 조정훈?" 여당 '갸웃'‥"국힘 무원칙" 보수언론도 직격
(한국일보) 국민의힘, '감동·원칙 없는' 조정훈 영입... 공천 갈등 불씨 될라
2023년 9월 국민의힘은 2024년 총선을 앞두고 시대전환을 흡수합당하는 방식으로 조정훈 의원을 현역 의원 1호 인재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만든 위성정당에 참여하여 민주당의 위성정당 창당에 정당성을 부여했으며, 초선임에도 입당과 탈당을 반복하며 지금까지 4차례 당적을 바꾼 조 의원을 국민의힘이 외연 확대를 이유로 1호 인재 영입한 것에 대해 명분과 실리를 모두 잃은 무원칙한 영입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등 국민의힘 당내 인사들도 당적을 바꾸면서 오락가락 행보를 보인 조 의원을 영입하는 것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 국민의힘 당내에서는 사실상 "비례대표 의원의 재선을 노린 합당 아니냐"며 조 의원의 진정성에 의구심을 보내는 시각뿐 아니라 조 의원이 노리는 지역구를 두고도 내분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
또한 국민의힘이 흡수 합당하기로 한 시대전환이 4년 동안 국회의원이나 지자체장 선거 등에 후보를 내지 않은 탓에 2024년 3월이면 당이 없어지는 수순이었던 걸로 파악됐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합당 논의 과정에서 우리 당이 이런 내용을 미리 알았는지 여부는 현재로선 확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
30. 이재명 대표 단식 조롱[편집]
(JTBC) "전복 드시라" 단식 조롱 논란에…국민의힘 '시식회' 취소
(머니투데이) "이재명, 와서 전복 드시라"…'단식' 앞에 與 TF 수산물 먹방 예고
(MBC) '단식' 이재명 앞에서 수산물 먹방? 與 "단식 전부터 계획‥시식 취소"
국민의힘 우리바다지키기 TF(태스크포스)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 현장 앞에서 수산물을 먹는 행사를 예고했다. 2023년 9월 7일 안병길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의 SNS에 [이재명 대표를 위한 단식 출구 제안]이라는 제목을 글을 올렸는데, 이재명 대표의 단식 텐트 100m 옆쯤에 수산물 판촉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면서 이 대표가 수산물 판촉행사에 들러서 고등어와 전복을 드시길 바란다고 썼다. # 이에 단식 중인 야당 대표 앞에서 이른바 먹방을 하겠다는 거냐는 논란이 제기됐다. # 논란이 커지자 국민의힘 지도부는 안 의원에게 게시글 삭제를 요청하고 행사에서 시식회를 빼는 등 진화에 나섰다. 국민의힘 우리바다지키기 TF가 9월 8일 진행한 행사에서는 이 대표의 강성 지지자들과 보수 유튜버들이 뒤엉켜 소동이 빚어졌다. #
(머니투데이) "이재명, 와서 전복 드시라"…'단식' 앞에 與 TF 수산물 먹방 예고
(MBC) '단식' 이재명 앞에서 수산물 먹방? 與 "단식 전부터 계획‥시식 취소"
국민의힘 우리바다지키기 TF(태스크포스)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 현장 앞에서 수산물을 먹는 행사를 예고했다. 2023년 9월 7일 안병길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의 SNS에 [이재명 대표를 위한 단식 출구 제안]이라는 제목을 글을 올렸는데, 이재명 대표의 단식 텐트 100m 옆쯤에 수산물 판촉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면서 이 대표가 수산물 판촉행사에 들러서 고등어와 전복을 드시길 바란다고 썼다. # 이에 단식 중인 야당 대표 앞에서 이른바 먹방을 하겠다는 거냐는 논란이 제기됐다. # 논란이 커지자 국민의힘 지도부는 안 의원에게 게시글 삭제를 요청하고 행사에서 시식회를 빼는 등 진화에 나섰다. 국민의힘 우리바다지키기 TF가 9월 8일 진행한 행사에서는 이 대표의 강성 지지자들과 보수 유튜버들이 뒤엉켜 소동이 빚어졌다. #
31. 다음 포털 응원 클릭수 트집[편집]
(경향신문) ‘뉴스 댓글’과 다른데도 “여론조작”···트집 잡아 포털 때리는 정부·여당
(한국일보) "키르기스스탄도 85% 응원받았는데?" 국민의힘의 여론 조작 의혹 제기 억울하다는 다음
(한겨레) 다음 ‘중국 응원 과다 클릭’에…당정, 전방위 ‘포털 때리기’
국민의힘은 10월 1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중국 남자축구 8강전 때 포털사이트 다음의 ‘클릭 응원’ 페이지에서 중국 응원 클릭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던 일을 두고 다음이 여론조작의 숙주가 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다음을 운영하는 카카오가 자체조사 결과를 내놓았는데 네덜란드와 일본 발 두 개의 해외 IP를 통한 매크로를 통한 대량 조작이 있었다고 밝혔다. 다음 클릭 응원은 로그인 없이 클릭만으로 여러 번 응원이 가능하다는 점을 악용한 것이었다.# 반면 클릭 응원과는 다르게 로그인을 기반으로 운영된 댓글 응원에서는 3243개의 댓글 중 한국은 92.2%(2991개)였으며, 중국은 7.8%(252개)에 불과했다.#
국민의힘이 ‘포털 목줄 잡기’에 나섰다는 시선도 있다. 로그인 없이 몇 번이고 응원클릭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인데, 댓글 창 폐지까지 거론하는 것은 포털 길들이기 아니냐는 것이다.# 로그인하지 않고 횟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클릭응원은 로그인해 제한적으로 달 수 있는 기사 댓글과는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 그럼에도 국민의힘은 중국과 북한이 선거개입, 여론조작을 벌일 수 있다는 식으로 몰아갔다.#
9월 28일 한국 대 키르기스스탄 축구 경기에서는 한때 키르기스스탄의 응원 비율이 85%였으며 지난해 9월 남자 축구 A매치 평가전에서도 상대편인 카메룬에 83%가 몰렸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 응원 비율은 지난 2일 기준으로 우스베키스탄 96%, 한국 4%로 나타났다. 이에 이번 8강전 경기에서 중국 응원 비율이 높게 나타난 것은 그간 벌어졌던 현상의 연장선상에서 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애초 논란의 시작이 디시인사이드 유저의 장난이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9월 2일 00시 30분경 VPN 갤러리의 네임드 유저가 ‘축구 응원 조작 중’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갖고 있는 서버 총동원령 내리고 셀러리 라이브러리 써서 해볼까? 지금은 2대로 돌리는 중"이라며 매크로 명령을 한 명령 프롬프트 화면을 캡처해 올렸고, 이어 "(한국 응원 수)추월 가자"라는 제목으로 중국 응원 수를 늘리고 있는 사진을 공유했다.#
(한국일보) "키르기스스탄도 85% 응원받았는데?" 국민의힘의 여론 조작 의혹 제기 억울하다는 다음
(한겨레) 다음 ‘중국 응원 과다 클릭’에…당정, 전방위 ‘포털 때리기’
국민의힘은 10월 1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중국 남자축구 8강전 때 포털사이트 다음의 ‘클릭 응원’ 페이지에서 중국 응원 클릭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던 일을 두고 다음이 여론조작의 숙주가 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다음을 운영하는 카카오가 자체조사 결과를 내놓았는데 네덜란드와 일본 발 두 개의 해외 IP를 통한 매크로를 통한 대량 조작이 있었다고 밝혔다. 다음 클릭 응원은 로그인 없이 클릭만으로 여러 번 응원이 가능하다는 점을 악용한 것이었다.# 반면 클릭 응원과는 다르게 로그인을 기반으로 운영된 댓글 응원에서는 3243개의 댓글 중 한국은 92.2%(2991개)였으며, 중국은 7.8%(252개)에 불과했다.#
국민의힘이 ‘포털 목줄 잡기’에 나섰다는 시선도 있다. 로그인 없이 몇 번이고 응원클릭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인데, 댓글 창 폐지까지 거론하는 것은 포털 길들이기 아니냐는 것이다.# 로그인하지 않고 횟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클릭응원은 로그인해 제한적으로 달 수 있는 기사 댓글과는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 그럼에도 국민의힘은 중국과 북한이 선거개입, 여론조작을 벌일 수 있다는 식으로 몰아갔다.#
9월 28일 한국 대 키르기스스탄 축구 경기에서는 한때 키르기스스탄의 응원 비율이 85%였으며 지난해 9월 남자 축구 A매치 평가전에서도 상대편인 카메룬에 83%가 몰렸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 응원 비율은 지난 2일 기준으로 우스베키스탄 96%, 한국 4%로 나타났다. 이에 이번 8강전 경기에서 중국 응원 비율이 높게 나타난 것은 그간 벌어졌던 현상의 연장선상에서 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애초 논란의 시작이 디시인사이드 유저의 장난이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9월 2일 00시 30분경 VPN 갤러리의 네임드 유저가 ‘축구 응원 조작 중’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갖고 있는 서버 총동원령 내리고 셀러리 라이브러리 써서 해볼까? 지금은 2대로 돌리는 중"이라며 매크로 명령을 한 명령 프롬프트 화면을 캡처해 올렸고, 이어 "(한국 응원 수)추월 가자"라는 제목으로 중국 응원 수를 늘리고 있는 사진을 공유했다.#
32. 인요한 혁신위원회 빈손 조기 해산[편집]
(세계일보) 희생안 침묵에… 與 혁신위 ‘빈손 해체’ 수순
(뉴스1) 인요한 혁신위, '빈손' 조기해산…"전권 부여" 김기현 책임론 불가피
(KBS) “혁신위 활동 종료”…전권 준다더니 결국 ‘빈손 해체’
2023년 하반기 보궐선거에서 강서구청장 선거 참패 이후 국민의힘을 쇄신한다는 목표로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출범했다. 여당 혁신의 성패는 공천권을 쥔 지도부와 당내 주류의 혁신안 수용 여부에 달렸다는 관측이 나왔다. 김기현 대표는 혁신위에 전권을 부여하겠다고 약속했다. #
인요한 혁신위는 대사면, 친윤·중진 험지 출마, 비례대표 당선권에 청년 50% 할당, 용산 참모들의 전략공천 배제 등 4가지 주요 혁신안을 발표했다. 하지만 당 지도부는 대사면 한 개만 의결했다. # 이마저도 대사면 대상자인 이준석 전 대표, 홍준표 시장 등의 비판이 이어지면서 반쪽 성공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
당 지도부가 중진의 불출마, 험지 출마 등 인적 쇄신을 거부하면서 혁신위의 동력이 점점 떨어져갔다. # 11월 30일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자신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추천해달라고 당 지도부에 최후통첩했지만, 당 지도부가 요청을 즉각 거절하면서 혁신위의 동력이 상실됐다. #
혁신위는 당초 12월 2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었지만, 이보다 2주 빠르게 활동을 조기종료했다. 혁신안의 최대 현안이던 지도부와 친윤, 중진들을 향했던 용퇴 주장이 관철되지 못했기 때문에 조기해산 속 빈손 혁신위라는 평가를 받았다. #
(뉴스1) 인요한 혁신위, '빈손' 조기해산…"전권 부여" 김기현 책임론 불가피
(KBS) “혁신위 활동 종료”…전권 준다더니 결국 ‘빈손 해체’
2023년 하반기 보궐선거에서 강서구청장 선거 참패 이후 국민의힘을 쇄신한다는 목표로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출범했다. 여당 혁신의 성패는 공천권을 쥔 지도부와 당내 주류의 혁신안 수용 여부에 달렸다는 관측이 나왔다. 김기현 대표는 혁신위에 전권을 부여하겠다고 약속했다. #
인요한 혁신위는 대사면, 친윤·중진 험지 출마, 비례대표 당선권에 청년 50% 할당, 용산 참모들의 전략공천 배제 등 4가지 주요 혁신안을 발표했다. 하지만 당 지도부는 대사면 한 개만 의결했다. # 이마저도 대사면 대상자인 이준석 전 대표, 홍준표 시장 등의 비판이 이어지면서 반쪽 성공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
당 지도부가 중진의 불출마, 험지 출마 등 인적 쇄신을 거부하면서 혁신위의 동력이 점점 떨어져갔다. # 11월 30일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자신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추천해달라고 당 지도부에 최후통첩했지만, 당 지도부가 요청을 즉각 거절하면서 혁신위의 동력이 상실됐다. #
혁신위는 당초 12월 2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었지만, 이보다 2주 빠르게 활동을 조기종료했다. 혁신안의 최대 현안이던 지도부와 친윤, 중진들을 향했던 용퇴 주장이 관철되지 못했기 때문에 조기해산 속 빈손 혁신위라는 평가를 받았다. #
33. 박지성 영입설 무리수 논란[편집]
(매일경제) 국힘 ‘박지성 영입’ 무리수 둔 이유 있네…바로 ‘수원’ 때문이라는데
(JTBC)'국민의힘 영입설' 박지성 "정치인? 생각 안 해…제의 말아달라"
(한국경제)|박지성, 국힘 총선 영입설에 빵 터졌다…"제의 안 해주셨으면"
(스포츠경향) 국힘, 총선 후보로 박지성 영입?···‘축구팬 부글부글’
국민의힘에서 '박지성 영입설'이 흘러나오자, 박지성 디렉터는 거절 의사를 밝혔다. 2023년 12월 14일 박 디렉터는 "저도 기사를 보고 알았다. 그런 곳에 뜻은 전혀 없다"면서 "앞으로 제의를 안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수원은 2016년 20대 총선에 이어 2020년 21대 총선까지 더불어민주당이 5석 모두 싹쓸이 했다. 국민의힘이 경기 남부벨트 공략을 위해서는 수원을 공략해야 한다고 보고 수원 연고가 있는 인물을 영입하는 과정에서 무리수를 둔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
축구 팬들은 ‘박지성의 이름을 함부로 거론하지 말라’며 반발했으며, 박지성이 이름이 거론된 것 자체로 불쾌감을 내비쳤다. 총선을 앞두고 수세에 몰린 국민의힘이 박지성의 명성에 기대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나왔다. #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어떤 인재를 영입하면 좋을지 자유로운 의견 개진이 된 정도일 뿐"이라고 했다. #
(JTBC)'국민의힘 영입설' 박지성 "정치인? 생각 안 해…제의 말아달라"
(한국경제)|박지성, 국힘 총선 영입설에 빵 터졌다…"제의 안 해주셨으면"
(스포츠경향) 국힘, 총선 후보로 박지성 영입?···‘축구팬 부글부글’
국민의힘에서 '박지성 영입설'이 흘러나오자, 박지성 디렉터는 거절 의사를 밝혔다. 2023년 12월 14일 박 디렉터는 "저도 기사를 보고 알았다. 그런 곳에 뜻은 전혀 없다"면서 "앞으로 제의를 안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수원은 2016년 20대 총선에 이어 2020년 21대 총선까지 더불어민주당이 5석 모두 싹쓸이 했다. 국민의힘이 경기 남부벨트 공략을 위해서는 수원을 공략해야 한다고 보고 수원 연고가 있는 인물을 영입하는 과정에서 무리수를 둔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
축구 팬들은 ‘박지성의 이름을 함부로 거론하지 말라’며 반발했으며, 박지성이 이름이 거론된 것 자체로 불쾌감을 내비쳤다. 총선을 앞두고 수세에 몰린 국민의힘이 박지성의 명성에 기대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나왔다. #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어떤 인재를 영입하면 좋을지 자유로운 의견 개진이 된 정도일 뿐"이라고 했다. #
34. 윤석열 합성물 탄압 논란[편집]
35. 비대위원, 영입인사 부실 검증 논란[편집]
(뉴스1) 국힘 영입 인사들의 잇단 구설수…
(뉴시스) 국민의힘 비대위원·영입 인재 잇단 '망언'에 노심초사
(JTBC) '한동훈 비대위' 닻 올리자마자…위원 '과거 발언 논란' 봇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직후 민경우 비대위원, 박은식 비대위원, 비대위 체제의 1호 영입 인사인 박상수 변호사 등의 과거 발언 논란들이 잇달아 터졌다. 민경우 비대위원은 노인 폄하 발언 등으로 논란이 되자 자진 사퇴했다.
당 안팎에선 비상대책위원회가 '비정치인' 출신의 '참신한' 인사를 무리하게 고집한 결과 인사 검증이 허술하게 이뤄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 #
(뉴시스) 국민의힘 비대위원·영입 인재 잇단 '망언'에 노심초사
(JTBC) '한동훈 비대위' 닻 올리자마자…위원 '과거 발언 논란' 봇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직후 민경우 비대위원, 박은식 비대위원, 비대위 체제의 1호 영입 인사인 박상수 변호사 등의 과거 발언 논란들이 잇달아 터졌다. 민경우 비대위원은 노인 폄하 발언 등으로 논란이 되자 자진 사퇴했다.
당 안팎에선 비상대책위원회가 '비정치인' 출신의 '참신한' 인사를 무리하게 고집한 결과 인사 검증이 허술하게 이뤄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 #
36. 제22대 총선 공천 갈등[편집]
37. 사전투표 독려 엇박자 논란[편집]
(서울경제) 국민의힘 “사전투표 독려까진 안 한다”···논란 일자 “공식 입장 아냐”
(JTBC) 국민의힘 '사전투표' 엇박자…
(뉴스1) 국힘 '사전투표' 엇박자…"독려 안해"→"독려에 최선"
2024년 3월 28일 일부 강성 보수 지지층을 감안해 사전투표를 독려하지 않는다는 논란을 놓고 국민의힘 내부에서 엇박자가 나왔다. #
국민의힘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일부 지지층 내 퍼져있는 사전투표 조작 의혹을 감안해 유권자들에게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지 않겠다고 설명했다가 부정선거 음모론 옹호 논란이 일자 "당의 공식 입장이 아니다"라며 수습했다. 홍석준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 부실장은 "전통적으로 사전투표에 대해 저희 일부 지지자들이 아직까지 문제 제기를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사전투표 독려까지는 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는데, 일부 지지자들의 문제제기란 2020년 21대 총선 이후 불거진 사전투표 조작 의혹이다. # 국민의힘은 집권 여당이 음모론에 동조한다는 지적을 의식하여 "당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며 "국민의힘 사전투표 독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
(JTBC) 국민의힘 '사전투표' 엇박자…
(뉴스1) 국힘 '사전투표' 엇박자…"독려 안해"→"독려에 최선"
2024년 3월 28일 일부 강성 보수 지지층을 감안해 사전투표를 독려하지 않는다는 논란을 놓고 국민의힘 내부에서 엇박자가 나왔다. #
국민의힘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일부 지지층 내 퍼져있는 사전투표 조작 의혹을 감안해 유권자들에게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지 않겠다고 설명했다가 부정선거 음모론 옹호 논란이 일자 "당의 공식 입장이 아니다"라며 수습했다. 홍석준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 부실장은 "전통적으로 사전투표에 대해 저희 일부 지지자들이 아직까지 문제 제기를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사전투표 독려까지는 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는데, 일부 지지자들의 문제제기란 2020년 21대 총선 이후 불거진 사전투표 조작 의혹이다. # 국민의힘은 집권 여당이 음모론에 동조한다는 지적을 의식하여 "당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며 "국민의힘 사전투표 독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
38. 계급정년형 임금피크제 위법 운영[편집]
40대 직원도 임금피크제 하는 국민의힘…법원 "위법"
48세 당직자 임금 반토막…국민의힘 임금피크제에 법원 “위법”
‘임금피크제’ 악용한 국민의힘에 제동 건 법원
국민의힘은 정년을 한참 앞둔 40대 당직자들에게까지 임금피크제를 적용해왔으며, 법원이 이를 고령자고용법 위반으로 판단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정년을 한참 앞둔 40대 당직자들에게까지 임금피크제를 적용해오다 2022년 8월 당직자들에게 소송을 당했다. #
정년 60살이 가까울 때 임금피크제를 하는 일반 기업과 달리 국민의힘은 '계급정년 연동형 임금피크제'를 운영하고 있었다. 1급으로 승진한 뒤 7년이 지나면 나이와 상관없이 급여를 절반 가까이 깎아야 했다. #
소송을 제기한 당직자들은 계급정년이 다른 정당에서 찾아 볼 수 없는, 국민의힘에만 있는 제도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에 계급정년이 생긴 건 군사정권 시절의 잔재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
48세 당직자 임금 반토막…국민의힘 임금피크제에 법원 “위법”
‘임금피크제’ 악용한 국민의힘에 제동 건 법원
국민의힘은 정년을 한참 앞둔 40대 당직자들에게까지 임금피크제를 적용해왔으며, 법원이 이를 고령자고용법 위반으로 판단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정년을 한참 앞둔 40대 당직자들에게까지 임금피크제를 적용해오다 2022년 8월 당직자들에게 소송을 당했다. #
정년 60살이 가까울 때 임금피크제를 하는 일반 기업과 달리 국민의힘은 '계급정년 연동형 임금피크제'를 운영하고 있었다. 1급으로 승진한 뒤 7년이 지나면 나이와 상관없이 급여를 절반 가까이 깎아야 했다. #
소송을 제기한 당직자들은 계급정년이 다른 정당에서 찾아 볼 수 없는, 국민의힘에만 있는 제도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에 계급정년이 생긴 건 군사정권 시절의 잔재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
39. 2024년 제4차 전당대회 관련 논란[편집]
39.1. 과도한 네거티브·폭로전[편집]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가 무책임한 의혹 제기와 자극적인 선전·선동, 사생결단의 비난전으로 뒤덮였다. # 김건희-한동훈 문자 논란, 지지자 간 폭력 사태, 댓글팀 의혹, 공소취소 청탁 폭로 등 이른바 '자폭 국면'으로 가고 있다는 내부 우려가 잇따랐다. # 후보들의 네가 당선되면 당이 망한다는 식의 적대적 태도가 미래 비전에 대한 논의를 막고, 당원·지지자들 간 싸움을 부추겼으며, 강성 유튜버를 매개로 한 팬덤 정치 현상까지 고개를 들었다. #
조국혁신당의 조국 당대표 후보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자 사이에 제기된 각종 의혹을 고발 조처하겠다고 밝혔다.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서로가 범죄행위들을 나란히 증언하는 만큼 응당하게 수사도 나란히 잘 받길 바란다"며 "공당 대표가 되겠다는 분들이 없는 말을 지어내지는 않았을 테니 반드시 수사를 통해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고 불법이 드러날 경우 엄정하게 사법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런 상황때문에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당과 대통령실 어디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 양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민의힘 한 초선 의원은 뉴시스에 "과거 김무성과 서청원의 당 대표 경선, 이명박과 박근혜의 대선 후보 경선때를 보는 듯하다"며 "누가 당대표가 되는지를 볼 것이 아니라 앞으로 국민의힘을 어떻게 지킬 것인지, 보수를 어떻게 재건할 것인지를 봐야 하는데 안타깝다"고 말했다.#
과도한 네거티브 공방 탓인지 전당대회 당원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율이 예상보다 저조한 40.47%를 기록했다. 2023년 제3차 전당대회 때보다 7% 낮은 수치이다. #
39.2. 합동연설회 몸싸움 난투극[편집]
(매일경제) "한동훈 배신자" 소리치고 의자로 위협 … 與 합동연설 '난장판'
(서울신문) “한동훈 배신자” 의자 집어던지고 ‘몸싸움’…아수라장 된 합동연설회
(세계일보) 한동훈 단상 오르자 “배신자” “꺼져라”… 비전 실종된 채 진흙탕 싸움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비전 경쟁이 실종된 채 ‘자해적 진흙탕 싸움’으로 흐르고 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2024년 7월 15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전·세종·충북·충남 지역 합동연설회에서는 지지자 간 난투극이라는 볼썽사나운 장면까지 등장했다. #
나경원, 원희룡 후보에 이어 한동훈 후보가 정견 발표를 위해 무대에 오르자 일부 참석자가 “배신자, 꺼져라”를 외쳤다. 이에 한 후보의 지지자들이 제지에 나서면서 충돌이 벌어졌다. #
김재원 최고위원 후보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연설회 직후에도 난투극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에는 연설이 끝난 뒤 한 후보의 지지자들이 원 후보 지지자들을 따로 불러냈다는 설명과 함께 두 남성이 시비가 붙는 장면이 나온다. 영상에서는 특정 후보의 지지자로 추정되는 남성이 다른 남성의 얼굴을 주먹으로 강타한 뒤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일부 다른 지지자들이 만류했지만 폭력 사태는 계속됐다. #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모든 후보 캠프와 시도당에 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공문을 보내기로 했다. 공문에는 이번 사태에 대한 선관위의 유감 표명에 더해, 지지자 관리를 당부하는 협조 요청이 들어갈 방침이다. 선관위는 각 후보의 네거티브 공방을 자제해달라고도 촉구할 예정이다. #
40.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집행 불응 옹호[편집]
'대통령 체포가 국격 훼손?' 국민의힘, 엉뚱한 논리로 사법부 공격
국힘, 윤석열 체포 불응도 ‘이재명 탓’…거침없는 내란 정당화
대통령의 체포 불응이 ‘법치’라는 국민의힘
국민의힘이 합법적 절차에 따른 영장에 불응하면서 체포영장 집행거부를 하는 윤석열 대통령을 감싸는 것을 두고 법치를 강조해 온 보수정당에 맞지 않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불응에서 비롯된 혼란을 이재명 탓으로 돌렸다. 내란을 정당화하고 극우화를 선동하는 당내 움직임에도 거침이 없다는 평가가 나왔다. #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되면 국격이 훼손된다는 논리를 펴기도 했는데, 대통령이 사법체계를 무시하고 적법한 영장 집행에도 불응하는 건 과연 국격에 맞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
국힘, 윤석열 체포 불응도 ‘이재명 탓’…거침없는 내란 정당화
대통령의 체포 불응이 ‘법치’라는 국민의힘
국민의힘이 합법적 절차에 따른 영장에 불응하면서 체포영장 집행거부를 하는 윤석열 대통령을 감싸는 것을 두고 법치를 강조해 온 보수정당에 맞지 않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불응에서 비롯된 혼란을 이재명 탓으로 돌렸다. 내란을 정당화하고 극우화를 선동하는 당내 움직임에도 거침이 없다는 평가가 나왔다. #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되면 국격이 훼손된다는 논리를 펴기도 했는데, 대통령이 사법체계를 무시하고 적법한 영장 집행에도 불응하는 건 과연 국격에 맞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
41. 극우 유튜버에 설 선물 논란[편집]
(JTBC) 극우 유튜버 '설 선물' 챙기는 국힘…"대안 언론" 대우도
(한국일보) 보수 유튜버 설 선물 '위법' 논란에도 與 지도부는 "대안 언론 챙긴 것" 적반하장
(YTN) 국힘 설 선물 명단 논란...극우 유튜버에 명절 인사
국민의힘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극우ㆍ보수 유튜버들에게 설 선물을 보낸 명단 가운데, 내란선전죄 등으로 고발을 당한 보수 유튜버들도 포함돼 있어 논란이 됐다. 그 중 일부는 '서울서부지방법원 점거 폭동' 당시 현장에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 국민의힘은 극우ㆍ보수 유튜버들을 '대안 언론'이라고 치켜세우며 뭐가 문제냐는 식의 태도를 보였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보수 유튜버들에게 설 선물을 보낸 것에 대해 위법 소지가 있다고 판단했지만 국민의힘 지도부는 법적 문제가 없다고 맞섰다. #
박경미 민주당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이제 폭동의힘이 되려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극우 유튜버들과 절연하지 않는다면 통합진보당에 이어서 두 번째로 해산되는 정당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
(한국일보) 보수 유튜버 설 선물 '위법' 논란에도 與 지도부는 "대안 언론 챙긴 것" 적반하장
(YTN) 국힘 설 선물 명단 논란...극우 유튜버에 명절 인사
국민의힘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극우ㆍ보수 유튜버들에게 설 선물을 보낸 명단 가운데, 내란선전죄 등으로 고발을 당한 보수 유튜버들도 포함돼 있어 논란이 됐다. 그 중 일부는 '서울서부지방법원 점거 폭동' 당시 현장에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 국민의힘은 극우ㆍ보수 유튜버들을 '대안 언론'이라고 치켜세우며 뭐가 문제냐는 식의 태도를 보였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보수 유튜버들에게 설 선물을 보낸 것에 대해 위법 소지가 있다고 판단했지만 국민의힘 지도부는 법적 문제가 없다고 맞섰다. #
박경미 민주당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이제 폭동의힘이 되려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극우 유튜버들과 절연하지 않는다면 통합진보당에 이어서 두 번째로 해산되는 정당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
42. 부정선거 음모론 주장 제기[편집]
(경향신문) 극우화하는 국민의힘…왜 내란·부정선거론에 선 긋지 못할까
(JTBC) "의심할 정황 있다"…여당 내부서도 '부정선거 음모론' 고개
(서울신문) 이긴 선거도 진 선거도 ‘부정선거’…보수정당 질긴 악연
2025년 1월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 출석해서 부정선거 음모론을 제기하면서 비상계엄을 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후 공개적으로 부정선거가 있었다는 취지의 발언들이 나오고 있다. # 아스팔트 광장과 유튜버 세계의 담론으로만 여겨지던 부정선거 주장이 계엄 사태 이후 당 주류까지 파고들면서 사태가 악화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 국민의힘 지도부가 겉으로는 부정선거론에 동의하지 않는다면서도, 문제의식에 공감하며 투개표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사실상 극우세력 끌어안기에 나섰다는 비판을 받았다. #
2025년 5월 21일, 국회에서 열린 '김문수 대통령 후보와 이른바 독립언론인간 정책간담회'에 '중국인 99명 체포' 허위보도를 통해 물의를 빚은 바 있던 스카이데일리의 조정진 대표 및 극우 유튜버들이 대거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힘 “부정선거, 대국민 계몽해야”…극우 유튜버들에 ‘보상’ 언급
본 간담회에서 본인을 '국민의힘 선대위 후보 직속 전략기획특별보좌관'이라고 소개한 이남용 숭실대학교 교수는 "사전투표에 어마어마한 부정선거가 개입되고 있다, 우리 유튜버들이 대국민 메세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국민을 계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지어는 유튜브 방송 기록을 분석하여 보상을 내리겠다는 발언도 이어졌는데, 사실상 당 차원에서 '보상'까지 약속해가며 부정선거 음모론 확산을 독려한다는 논란이 일었다.
(JTBC) "의심할 정황 있다"…여당 내부서도 '부정선거 음모론' 고개
(서울신문) 이긴 선거도 진 선거도 ‘부정선거’…보수정당 질긴 악연
2025년 1월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 출석해서 부정선거 음모론을 제기하면서 비상계엄을 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후 공개적으로 부정선거가 있었다는 취지의 발언들이 나오고 있다. # 아스팔트 광장과 유튜버 세계의 담론으로만 여겨지던 부정선거 주장이 계엄 사태 이후 당 주류까지 파고들면서 사태가 악화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 국민의힘 지도부가 겉으로는 부정선거론에 동의하지 않는다면서도, 문제의식에 공감하며 투개표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사실상 극우세력 끌어안기에 나섰다는 비판을 받았다. #
2025년 5월 21일, 국회에서 열린 '김문수 대통령 후보와 이른바 독립언론인간 정책간담회'에 '중국인 99명 체포' 허위보도를 통해 물의를 빚은 바 있던 스카이데일리의 조정진 대표 및 극우 유튜버들이 대거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힘 “부정선거, 대국민 계몽해야”…극우 유튜버들에 ‘보상’ 언급
본 간담회에서 본인을 '국민의힘 선대위 후보 직속 전략기획특별보좌관'이라고 소개한 이남용 숭실대학교 교수는 "사전투표에 어마어마한 부정선거가 개입되고 있다, 우리 유튜버들이 대국민 메세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국민을 계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지어는 유튜브 방송 기록을 분석하여 보상을 내리겠다는 발언도 이어졌는데, 사실상 당 차원에서 '보상'까지 약속해가며 부정선거 음모론 확산을 독려한다는 논란이 일었다.
43. 서울서부지방법원 점거 폭동 옹호[편집]
(한국경제) 서부지법 난동 與 일각서 옹호…野 "선동 발언 책임져야 할 것"
(세계일보) 훈방·십자군·성전…‘서부지법 난동’ 조장 논란 자초한 與
(경향신문) 법원 난입·폭력에 대통령 비호하며 선동에 참여한 여당 책임론도
헌정 사상 최초로 사법부의 결정에 반대하여 사법부인 법원과 민간인을 상대로 집단적인 불법 점거와 폭동 행위를 감행한 사건인 '서울서부지방법원 점거 폭동'의 폭도들을 '십자군 전사'라며 옹호하거나, 변호사를 지원해주거나, '민노총의 불법폭력은 가만두는데' 라는 허위사실을 들며 옹호하는 등의 행위로 비판을 받고 있다. 또한 본인이 비판 받자 '민주당이 음모론을 퍼뜨린다'는 또 다른 음모론을 제시하고, 경찰이나 법원도 책임이 있다는 식의 양비론을 펼치는 상황이다. # #
국민의힘이 당차원에서는 공식적으로는 폭동과 거리를 두었지만, 그간 아스팔트 우파의 과격한 주장을 동조 내지 방치해 온 여권이 이번 사태의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은 서울서부지법 난입 사태를 옹호한 당내 인사들에 대한 당 차원의 강력한 징계가 필요했다며, 당 지도부의 소극적 태도를 비판했다. #
(세계일보) 훈방·십자군·성전…‘서부지법 난동’ 조장 논란 자초한 與
(경향신문) 법원 난입·폭력에 대통령 비호하며 선동에 참여한 여당 책임론도
헌정 사상 최초로 사법부의 결정에 반대하여 사법부인 법원과 민간인을 상대로 집단적인 불법 점거와 폭동 행위를 감행한 사건인 '서울서부지방법원 점거 폭동'의 폭도들을 '십자군 전사'라며 옹호하거나, 변호사를 지원해주거나, '민노총의 불법폭력은 가만두는데' 라는 허위사실을 들며 옹호하는 등의 행위로 비판을 받고 있다. 또한 본인이 비판 받자 '민주당이 음모론을 퍼뜨린다'는 또 다른 음모론을 제시하고, 경찰이나 법원도 책임이 있다는 식의 양비론을 펼치는 상황이다. # #
국민의힘이 당차원에서는 공식적으로는 폭동과 거리를 두었지만, 그간 아스팔트 우파의 과격한 주장을 동조 내지 방치해 온 여권이 이번 사태의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은 서울서부지법 난입 사태를 옹호한 당내 인사들에 대한 당 차원의 강력한 징계가 필요했다며, 당 지도부의 소극적 태도를 비판했다. #
44. 헌법재판관에 대한 허위사실 무고[편집]
'문형배, 음란물 댓글' 논평 사과…국힘 향해 "조작 선동" (SBS)
與, 조작사진 확인없이 “문형배가 음란물에 댓글” 논란(동아일보)
음란물에 댓글? '조작 사진'으로 헌법재판관 흔든 국민의힘(한국일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월 22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대행과 관련하여 "이재명 대표 모친이 돌아가셨을 때 상가에 방문했고, 이를 자랑삼아 헌재 관계자들에게 얘기할 정도로 이 대표와 가까운 사이"라고 주장했다. 헌법재판소는 "문 권한대행은 이 대표의 모친상에 문상을 한 적이 없으며 조의금을 낸 사실조차 없다"고 반박했다. # # 야권은 ″여당 지도부가 음모론을 퍼뜨린다″, ″생트집과 억지, 궤변이 너무 유치찬란해 실소도 아깝다″고 비꼬았다. #
박민영 국민의힘 청년대변인이 2월 13일에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에 대해 “동창 모임 카페에 올라온 미성년자 음란 게시물에 직접 댓글을 달았다”고 공세를 벌였고, 문형배 헌법재판관은 이 사건에 대해 적극적으로 경찰에 수사를 요청하는 것으로 대응했다.
그러나 해당 게시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조작된 것으로 판명나자 다른 국민의힘 대변인이 사과 의사를 밝힌 데 이어 박민영 대변인도 결국 해당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이와 같은 국민의힘의 헌법재판소 흔들기에 탄핵안이 인용되더라도 보수 지지층이 헌재 결정을 받아들이지 않게 하려는 의도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
與, 조작사진 확인없이 “문형배가 음란물에 댓글” 논란(동아일보)
음란물에 댓글? '조작 사진'으로 헌법재판관 흔든 국민의힘(한국일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월 22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대행과 관련하여 "이재명 대표 모친이 돌아가셨을 때 상가에 방문했고, 이를 자랑삼아 헌재 관계자들에게 얘기할 정도로 이 대표와 가까운 사이"라고 주장했다. 헌법재판소는 "문 권한대행은 이 대표의 모친상에 문상을 한 적이 없으며 조의금을 낸 사실조차 없다"고 반박했다. # # 야권은 ″여당 지도부가 음모론을 퍼뜨린다″, ″생트집과 억지, 궤변이 너무 유치찬란해 실소도 아깝다″고 비꼬았다. #
박민영 국민의힘 청년대변인이 2월 13일에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에 대해 “동창 모임 카페에 올라온 미성년자 음란 게시물에 직접 댓글을 달았다”고 공세를 벌였고, 문형배 헌법재판관은 이 사건에 대해 적극적으로 경찰에 수사를 요청하는 것으로 대응했다.
그러나 해당 게시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조작된 것으로 판명나자 다른 국민의힘 대변인이 사과 의사를 밝힌 데 이어 박민영 대변인도 결국 해당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이와 같은 국민의힘의 헌법재판소 흔들기에 탄핵안이 인용되더라도 보수 지지층이 헌재 결정을 받아들이지 않게 하려는 의도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
45. 3.1절 집회에서 윤석열 비상계엄 동조 발언[편집]
2025년 3월 1일, 서천호•나경원•김기현•박대출•강승규 등 다수의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거 3.1절 윤석열 지지 집회에 참가하여 계엄을 정당화하는 발언을 이어나갔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계엄을 정당화하는 발언들을 쏟아냈으며, 극성 지지자들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계엄령을 계몽령이라고 하는 궤변에 동조했으며 '좌파 독재설'과 '북한 지령설' 등을 언급하며 대통령의 직무 복귀를 주장했다. # # 인지도가 떨어지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국헌문란 발언을 자신의 얼굴 알리기 수단으로 삼은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
특히 서천호 의원은 공수처, 선관위, 헌법재판소를 모두 때려부서야 한다며 국가기관의 파괴를 선동하는 언행을 이어나갔다. 그간 국민의힘이 윤석열을 지키기 위해 과격한 발언을 한 것은 하루이틀 일이 아니었지만, 이번 국가기관 파괴 발언으로 대한민국 전복을 한층 더 꾀한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
특히 서천호 의원은 공수처, 선관위, 헌법재판소를 모두 때려부서야 한다며 국가기관의 파괴를 선동하는 언행을 이어나갔다. 그간 국민의힘이 윤석열을 지키기 위해 과격한 발언을 한 것은 하루이틀 일이 아니었지만, 이번 국가기관 파괴 발언으로 대한민국 전복을 한층 더 꾀한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
46. 건진법사의 2022년 지방선거 공천 개입 의혹 수사[편집]
47. 제21대 대통령 선거 관련 논란[편집]
47.1. 역선택 방지 룰 관련 비판[편집]
국민의힘이 역선택 방지를 위해 경선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정당 지지 여부를 묻고 국민의힘 지지자나 무당층에 한해 설문을 진행하는 룰을 채택하면서 비판을 받았다.
이와 같은 규칙 실행 시 국민의힘 지지자가 많은 대구·경북과 노년층의 결과는 과표집되는 반면 40~50대, 호남과 같은 희소 표본은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신뢰도도 낮기 때문에 실제 인구 대표성과 괴리가 생길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좋게 말하면 핵심 지지층의 의중이 크게 반영된다는 뜻이고 나쁘게 말해 그들만의 리그라는 이야기. 또한 당내에서는 경선 과정에 '당심' 반영을 높이면서 중도 확장성, 본선 경쟁력을 포기한 것이라는 비판도 제기되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역선택 방지조항 도입은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으로만 여론조사를 하겠다는 것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가 아니다"라며 "무당층은 응답을 잘 하지 않는 경향이 높은 것을 고려할 때 결국 국민의힘 지지층만 상대로 경선을 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국민을 모욕하는 경선 룰이며 국민 대상 사기"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후 유승민은 국민의힘 경선 불출마 선언을 했다.#
실제 시중에 공개된 여론조사 수치를 놓고 보정을 가한 결과 유승민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한 국민의힘 초선 의원은 "당내 기반이 약하지만, 대중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유 전 의원 같은 후보에겐 치명적"이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규칙 실행 시 국민의힘 지지자가 많은 대구·경북과 노년층의 결과는 과표집되는 반면 40~50대, 호남과 같은 희소 표본은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신뢰도도 낮기 때문에 실제 인구 대표성과 괴리가 생길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좋게 말하면 핵심 지지층의 의중이 크게 반영된다는 뜻이고 나쁘게 말해 그들만의 리그라는 이야기. 또한 당내에서는 경선 과정에 '당심' 반영을 높이면서 중도 확장성, 본선 경쟁력을 포기한 것이라는 비판도 제기되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역선택 방지조항 도입은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으로만 여론조사를 하겠다는 것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가 아니다"라며 "무당층은 응답을 잘 하지 않는 경향이 높은 것을 고려할 때 결국 국민의힘 지지층만 상대로 경선을 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국민을 모욕하는 경선 룰이며 국민 대상 사기"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후 유승민은 국민의힘 경선 불출마 선언을 했다.#
실제 시중에 공개된 여론조사 수치를 놓고 보정을 가한 결과 유승민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한 국민의힘 초선 의원은 "당내 기반이 약하지만, 대중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유 전 의원 같은 후보에겐 치명적"이라고 말했다.#
47.2. 현역 지자체장 다수의 출마 고려 논란[편집]
국민의힘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당내 유력 후보나 리더십의 부재로 인해 다수의 후보가 난립하면서 ‘국민의힘 18룡’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이 중에는 다수의 현역 지자체장들도 포함되면서 논란이 되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 선언을 하거나 출마를 저울질한 현역 광역자치단체장은 총 7인이며 이중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제외한 6인은 모두 국민의힘 소속이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홍준표 전 대구광역시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이에 해당되며 국민의힘 단체장 12인 중 절반이 모두 출마를 한 것이다.
국민의힘 소속 대통령이 파면된 상황에서 유의미한 지지율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현역 지자체장들까지 대선판을 넘보는 것에 대해 후보들이 대통령 승리 가능성도, 이를 위한 비전도 없이 차기 지방선거 공천과 당권 경쟁을 위해 선거에 뛰어드는 것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이 제기되었다. # #
또한 현역 지자체장이 정당 경선에 참여하는 데 제한은 없지만 지자체장들의 대선 행보가 이례적으로 난립하면서 시·도정 운영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특히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경우 경상북도 북부에서 벌어진 2025년 의성발 경북 산불이 끝난지 2주가 채 안되어 출마 선언을 하였고 휴가의 형식으로 대선 경선에 참여하게 되면서 화재복구에 집중해야 할 시기에 도정 공백에 대한 도민들의 비판이 나왔다. # #
결국 복합적인 요인이 겹쳐 오세훈, 박형준, 이장우 시장, 김진태, 김태흠 지사는 출마 의사를 철회했고# 출마 선언을 한 홍준표는 시장직을 사퇴한 후 경선에 참여하였고 유정복, 이철우는 단체장직을 유지하면서 경선에 참여하였다.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 선언을 하거나 출마를 저울질한 현역 광역자치단체장은 총 7인이며 이중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제외한 6인은 모두 국민의힘 소속이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홍준표 전 대구광역시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이에 해당되며 국민의힘 단체장 12인 중 절반이 모두 출마를 한 것이다.
국민의힘 소속 대통령이 파면된 상황에서 유의미한 지지율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현역 지자체장들까지 대선판을 넘보는 것에 대해 후보들이 대통령 승리 가능성도, 이를 위한 비전도 없이 차기 지방선거 공천과 당권 경쟁을 위해 선거에 뛰어드는 것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이 제기되었다. # #
또한 현역 지자체장이 정당 경선에 참여하는 데 제한은 없지만 지자체장들의 대선 행보가 이례적으로 난립하면서 시·도정 운영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특히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경우 경상북도 북부에서 벌어진 2025년 의성발 경북 산불이 끝난지 2주가 채 안되어 출마 선언을 하였고 휴가의 형식으로 대선 경선에 참여하게 되면서 화재복구에 집중해야 할 시기에 도정 공백에 대한 도민들의 비판이 나왔다. # #
결국 복합적인 요인이 겹쳐 오세훈, 박형준, 이장우 시장, 김진태, 김태흠 지사는 출마 의사를 철회했고# 출마 선언을 한 홍준표는 시장직을 사퇴한 후 경선에 참여하였고 유정복, 이철우는 단체장직을 유지하면서 경선에 참여하였다.
47.3. 부적절한 토론회 방식[편집]
경선 흥행을 위해 토론회에 여러 오락·예능 요소가 도입되었는데, 이것의 적절성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으로 인해 치러지는 대선의 경선이라기에는 한없이 가벼우며 국민들이 바라는 반성, 성찰과 혁신을 보여주지 못하는 한편 심도 있는 정책토론, 후보자 검증이 부재하다는 점이 당 안팎에서 비판받았다.
토론회에 예능적 요소의 일환으로 실시된 밸런스 게임에서 나온 질문들의 부적절함도 지적되었다. MBTI 소개 중 A조에서는 4명 중 양향자를 제외한 3인 모두가 리더십을 강조할 수 있는 ENTJ라 소개하면서 사회자가 검사를 제대로 한 것이냐고 되묻기도 하였고, 밸런스 게임에서는 민망한 수준의 질문들이 제시되면서 예능 토론회냐는 혹평을 받았다. 특히 B조 토론회의 '바퀴벌레 vs 자동차 바퀴' 연습 문제의 경우 후보들이 질문에 질색하고 일부는 정색하며 답변을 꺼리는 촌극이 빚어졌다.
결국 대선 토론회에서 다뤄져야 할 진중한 정책 논의는 부재하고 코미디 같은 질문들과 네거티브 공세에만 집중하는 것에 대해 '정치 희화화'라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 #
4월 21일, 비판을 수용하여 국민의힘은 경선 방식을 수정하여 2차 토론회에서는 예능적 요소를 대폭 축소하면서 과거 TV 프로그램 주먹이 운다에서 모티브를 딴 코너를 삭제하는 등 전략 수정에 나섰다. #
토론회 중 홍준표 후보가 한동훈 후보의 키높이 구두, 가발, 보정속옷 루머에 관련하여 질문하는 등 적절하지 못한 질문들에 대해 '토론의 품격'을 떨어뜨렸다는 비판도 제기되었다. # #
토론회에 예능적 요소의 일환으로 실시된 밸런스 게임에서 나온 질문들의 부적절함도 지적되었다. MBTI 소개 중 A조에서는 4명 중 양향자를 제외한 3인 모두가 리더십을 강조할 수 있는 ENTJ라 소개하면서 사회자가 검사를 제대로 한 것이냐고 되묻기도 하였고, 밸런스 게임에서는 민망한 수준의 질문들이 제시되면서 예능 토론회냐는 혹평을 받았다. 특히 B조 토론회의 '바퀴벌레 vs 자동차 바퀴' 연습 문제의 경우 후보들이 질문에 질색하고 일부는 정색하며 답변을 꺼리는 촌극이 빚어졌다.
결국 대선 토론회에서 다뤄져야 할 진중한 정책 논의는 부재하고 코미디 같은 질문들과 네거티브 공세에만 집중하는 것에 대해 '정치 희화화'라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 #
4월 21일, 비판을 수용하여 국민의힘은 경선 방식을 수정하여 2차 토론회에서는 예능적 요소를 대폭 축소하면서 과거 TV 프로그램 주먹이 운다에서 모티브를 딴 코너를 삭제하는 등 전략 수정에 나섰다. #
토론회 중 홍준표 후보가 한동훈 후보의 키높이 구두, 가발, 보정속옷 루머에 관련하여 질문하는 등 적절하지 못한 질문들에 대해 '토론의 품격'을 떨어뜨렸다는 비판도 제기되었다. # #
47.4. 이재명을 향한 과도한 네거티브[편집]
경선 후보들이 반이재명 프레임에만 몰두하면서 경선 흥행 적신호가 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만 대통령이 안 되면 된다는 식의 선거 전략이 도리어 이재명을 도와주는 꼴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 국민의힘 대선 후보들은 이재명을 저격하는 데만 열을 올릴 뿐, 공약이 기대에 못 미치고 경제의 체질을 바꿀 호소력 있는 콘텐츠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 #
실제로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비전대회는 처음부터 끝까지 이재명 불가론, 이재명 때리기로 점철됐다. # 이를 의식한 황우여 국민의힘 선관위원장은 "아까운 시간에 타 당 후보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눴지만 이제는 국민들이 우리 후보에 주목하게 집중하자"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
실제로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비전대회는 처음부터 끝까지 이재명 불가론, 이재명 때리기로 점철됐다. # 이를 의식한 황우여 국민의힘 선관위원장은 "아까운 시간에 타 당 후보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눴지만 이제는 국민들이 우리 후보에 주목하게 집중하자"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
47.5.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 관련 논란[편집]
47.6.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후보 재선거[편집]
경선에 참여한 이들을 완전히 무시하고 외부인사인 한덕수에 날치기로 대통령 후보직을 헌납하게 될 뻔한 꼴이 되어 비판을 샀다. 이는 민주적인 절차인 경선을 사실상 무효화해 주권자인 투표자들을 무시한 반민주적인 행태로 대한민국 헌정사에 선례가 없는 사건이다. 민주당, 개혁신당 지지층은 물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성토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당내 정변', '당내 쿠데타' 등으로 불린다.
47.7. 특보 임명장 무단 발송[편집]
"내가 국힘 교육특보?"…교사들에 '김문수 임명장' 묻지마 발송 (중앙일보)
교사에 '김문수 후보 특보' 임명장…"내정보 유출" "불쾌" (뉴시스)
국민의힘 임명장 남발...교사만이 아니었다(YTN)
제21대 대선 유세 진행 중, 전국의 불특정 교사 다수가 국민의힘 대표번호를 통해 '교육특보 임명장'을 받았다. 이와 같은 문자를 받은 교사는 교사노동조합연맹 소속만 따져도 최소 6562명 이상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그중 99.7%는 '해당 정당에 개인정보를 제공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본인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사용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라고 지적하며 국민의힘 측에 사과를 요구했으며, 이후 국민의힘 측에서 개인정보를 전량 폐기하고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피해 교사 대부분이 현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소속이거나 교총에 가입했던 이력이 있었기 때문에 교총에서 정보가 유출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는데, 교총은 5월 21일에 '외부에 회원 정보를 제공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가 23일에는 입장을 바꾸어 내부 직원이 회원 정보를 외부로 유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시인했다. 교총은 보도자료를 통해 "본회 직원이 과거 재직했던 교총 사무총장의 요구에 의해 회원 정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교육특보 이외에도 무작위로 특보 임명장을 받았다는 사례들이 잇따라 발생했다. YTN 취재 결과 임명장은 교사가 아닌 사람들에게도 무작위로 뿌려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
특보 임명장은 교사, 공무원, 심지어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 국회의원에게도 전달됐다. 임종성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임명장 사진을 공개했으며, "민주당 조직부총장 출신인 나한테 '조직본부장' 임명장을 보내니 황당하다"고 반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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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에 '김문수 후보 특보' 임명장…"내정보 유출" "불쾌" (뉴시스)
국민의힘 임명장 남발...교사만이 아니었다(YTN)
제21대 대선 유세 진행 중, 전국의 불특정 교사 다수가 국민의힘 대표번호를 통해 '교육특보 임명장'을 받았다. 이와 같은 문자를 받은 교사는 교사노동조합연맹 소속만 따져도 최소 6562명 이상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그중 99.7%는 '해당 정당에 개인정보를 제공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본인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사용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라고 지적하며 국민의힘 측에 사과를 요구했으며, 이후 국민의힘 측에서 개인정보를 전량 폐기하고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피해 교사 대부분이 현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소속이거나 교총에 가입했던 이력이 있었기 때문에 교총에서 정보가 유출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는데, 교총은 5월 21일에 '외부에 회원 정보를 제공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가 23일에는 입장을 바꾸어 내부 직원이 회원 정보를 외부로 유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시인했다. 교총은 보도자료를 통해 "본회 직원이 과거 재직했던 교총 사무총장의 요구에 의해 회원 정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교육특보 이외에도 무작위로 특보 임명장을 받았다는 사례들이 잇따라 발생했다. YTN 취재 결과 임명장은 교사가 아닌 사람들에게도 무작위로 뿌려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
특보 임명장은 교사, 공무원, 심지어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 국회의원에게도 전달됐다. 임종성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임명장 사진을 공개했으며, "민주당 조직부총장 출신인 나한테 '조직본부장' 임명장을 보내니 황당하다"고 반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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