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민주정의당과
통일민주당,
신민주공화당이 합당하여
민주자유당을 창당한 사건.
3개 정당이 하나의 정당으로 합쳐지는 것 자체는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 종종 일어나는 일이지만, 4개의 주요 정당
[1]이 서로 견제하는 4당 체제에서 한 순간에 3개 정당이 합쳐져서 개헌선을 넘는 초거대여당이 등장하여 정국이 격변한데다, 이른바 '기울어진 운동장'이라 불리는
보수 우위 정치 구도가
민주화 이후에도 장기간 이어지게 만들었기에 지금까지도
대한민국에서 '3당 합당'이라는 단어는 이 사건을 일컫는 고유명사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