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은
대한민국 국무총리를 비롯한 여러 공직을 역임했던
군인 출신
정치인으로,
JP라는 이니셜로 유명하다.
박정희의 인척이자
[1] 측근으로서
5.16 군사정변에 가담한 것을 시작으로
박정희 정부의 여러 요직을 거치며 총리까지 역임했고, 12.12 군사반란 이후에 성립된
전두환 신군부 정권에서는 신군부에 합류하지도
[2],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지도 않고 야인으로 생활하며 잊혀지는 듯 했으나, 민주화 이후 정계에 복귀하여 삼김의 일원인 거물 정치인으로 위상을 되찾고 다시 총리를 역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