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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

1. 개요[편집]

피에르 드 페르마(Pierre de Fermat, 1601년 ? ~ 1665년 1월 12일)

프랑스의 수학자이자 법조인이다. 본업은 판사였으나 취미로 수학을 연구하며 근대 정수론의 기초를 닦았다. 데카르트와 독립적으로 해석기하학을 창안했으며, 파스칼과 함께 확률론의 시초를 마련한 인물이다. 극대·극소값 문제를 다루어 미적분학의 선구자로도 평가받는다. 무엇보다 사후에 발견된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로 전 세계 수학계에 수백 년간 풀리지 않는 과제를 남긴 것으로 가장 유명하다.

2. 생애[편집]

1601년 프랑스 보몽드루마뉴에서 태어났다. 툴루즈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한 후 툴루즈 지방 의회의 의원으로 재직하며 평생 공직에 몸담았다. 수학적 발견을 논문으로 출판하기보다는 당대 수학자들과 편지를 주고받으며 자신의 정리를 공유하는 방식을 선호했다. 그는 고대 그리스 수학자 디오판토스의 저서 《산술》 여백에 "나는 이 정리에 대해 실로 놀라운 증명법을 발견했지만, 여백이 부족하여 여기에 적지는 않겠다"라는 유명한 메모를 남겼다. 이 메모에 담긴 정리는 약 350년 동안 증명되지 못하다가 1994년 영국의 수학자 앤드루 와일즈에 의해 마침내 해결되었다. 그는 1665년 1월 12일 카스트르에서 생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