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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의회 원내정당 | |||||
여당 | |||||
야당 | |||||
지역운동당 (5석) | |||||
(괄호 왼쪽은 프랑스 상원, 오른쪽은 프랑스 국민의회(하원) 의석 수) | |||||
1. 개요
1. 개요[편집]
Parti communiste Français(PCF)
프랑스의 공산주의 정당.
1920년 노동자 인터내셔널 프랑스 지부(SFIO)[1]에서 탈당한 극좌 당원들이 공산주의 인터내셔널 프랑스 지부(SFIC)라는 이름으로 창당했으며, 1921년부터 지금의 당명을 사용하게 되었다.
프랑스 공산당은 2차 대전 초기에는 독소 불가침 조약을 체결한 소련의 지령에 따라 나치 독일의 프랑스 점령을 방관했다는 흑역사가 있지만, 1941년 독소전쟁 개전 이후부터는 프랑스 국내에서의 반독 무장투쟁(레지스탕스)의 주축이 되었고, 냉전 시대에는 프랑스 의회에서 원내1당을 차지하며 연립내각에도 참여하는 등 제1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공산당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2002년 대선에서 한자릿수 득표율을 기록하는데 그치면서 당세가 크게 약화되었고, 2007년 대선 이후부터는 사회당에서 탈당한 급진좌파 정치인 장뤽 멜랑숑에게 극좌 진영의 주도권마저 빼앗기며 암흑기를 겪고 있다.
프랑스의 공산주의 정당.
1920년 노동자 인터내셔널 프랑스 지부(SFIO)[1]에서 탈당한 극좌 당원들이 공산주의 인터내셔널 프랑스 지부(SFIC)라는 이름으로 창당했으며, 1921년부터 지금의 당명을 사용하게 되었다.
프랑스 공산당은 2차 대전 초기에는 독소 불가침 조약을 체결한 소련의 지령에 따라 나치 독일의 프랑스 점령을 방관했다는 흑역사가 있지만, 1941년 독소전쟁 개전 이후부터는 프랑스 국내에서의 반독 무장투쟁(레지스탕스)의 주축이 되었고, 냉전 시대에는 프랑스 의회에서 원내1당을 차지하며 연립내각에도 참여하는 등 제1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공산당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2002년 대선에서 한자릿수 득표율을 기록하는데 그치면서 당세가 크게 약화되었고, 2007년 대선 이후부터는 사회당에서 탈당한 급진좌파 정치인 장뤽 멜랑숑에게 극좌 진영의 주도권마저 빼앗기며 암흑기를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