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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

1. 개요[편집]

프란체스코 페트라르카(Francesco Petrarca, 1304년 7월 20일 ~ 1374년 7월 19일)

이탈리아의 시인이자 학자로, 중세를 끝내고 르네상스를 연 '인문주의의 아버지'라 불린다. 고전 고대에 대한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인간의 내면 감정과 고뇌를 섬세하게 묘사했으며, 특히 평생의 연인 '라우라'를 향한 연시를 모은 《칸초니에레》는 유럽 서정시의 문법을 정립했다. 단테 알리기에리, 조반니 보카치오와 함께 이탈리아 문학의 3대 거장으로 꼽히며, 그가 확립한 소네트 형식은 훗날 윌리엄 셰익스피어를 비롯한 후대 작가들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끼쳤다.

2. 생애[편집]

1304년 7월 20일 이탈리아 아레초에서 망명객의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의 권유로 법학을 공부했으나, 문학에 대한 열망으로 고전 연구에 몰두했다. 1327년 4월 6일 아비뇽의 성 클레어 교회에서 운명의 여인 라우라를 처음 만난 뒤 평생 그녀를 향한 시를 썼다. 1341년 4월 8일 로마 카피톨리노 언덕에서 고대 로마 이후 최초로 시인 면류관(계관시인)을 수여받으며 최고의 명성을 떨쳤다. 생애 후반기에는 유럽 각지를 여행하며 고대 문헌 발굴에 힘썼으며, 1374년 7월 19일 파도바 인근의 아르콰에서 70세 생일을 하루 앞두고 책상 위에서 조용히 숨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