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메니스탄 민주당

1991년에 창당된 투르크메니스탄의 집권여당.

민주당이라는 이름과는 달리 투르크메니스탄을 중앙아시아의 북한으로 만든 악명 높은 독재정당이다.

소련 공산당의 투르크메니스탄 지부였던 투르크메니스탄 공산당이 재창당을 결정하면서 창당되었기에, 소련 공산당의 후계 정당 중 하나다.

소련 해체 이래 2008년까지는 투르크메니스탄의 유일 합법정당이었으며, 야당 창당이 합법화된 이후에도 일당우위제를 굳건하게 유지하고 있다.

또한 2022년 대선에서는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아들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가 당선되어 부자 세습까지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