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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토르스하운(Tórshavn)

덴마크 왕국 내 자치령인 페로 제도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이다. 도시의 명칭은 북유럽 신화의 천둥신 토르와 '항구'를 뜻하는 '하운'(Havn)이 결합된 것으로, '토르의 항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수도 중 하나로 꼽히지만, 페로 제도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알록달록한 지붕과 초록색 잔디가 올라간 전통 가옥들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으로 유명하며, 북대서양의 거친 자연 속에서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도시이다.

2. 역사[편집]

850년바이킹들이 팅가네스(Tinganes) 반도에 의회를 설립하면서 시작되었다. 1000년경 기독교가 도입된 이후 점차 교역의 중심지로 성장했으며, 1580년에는 해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스칸신(Skansin) 요새가 건설되었다. 1856년 독점 무역 제도가 폐지되면서 근대적인 상업 도시로 발돋움했고, 1909년에는 자치 시로 공식 승인받았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인 1940년 4월 12일부터 1945년까지 영국군에 의해 점령되기도 했으나, 전쟁 후 비약적인 어업 발전을 토대로 현대적인 인프라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