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중앙부에 위치한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최대 섬이자 정치·경제의 중심지이다. 행정 구역상으로는 프랑스의 해외 집합체(Collectivité d'outre-mer)에 속하며, 주도는 파페에테(Papeete)이다. '남태평양의 진주'라는 별칭답게 에메랄드빛 바다와 화산 지형 특유의 웅장한 산세가 어우러진 세계적인 휴양지이다. 역사적으로는 서구인들에게 '고귀한 야만'의 환상을 심어준 곳이며, 특히 화가
폴 고갱이 말년을 보내며 불후의 명작들을 남긴 장소로도 매우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