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남부 지중해에 위치한 섬으로, 그리스에서 가장 크고 인구도 가장 많은 섬이다. 행정적으로는 크레타주를 구성하며, 주요 도시는 이라클리온, 하니아, 레팀노 등이 있다. 지중해 동부의 교통 요충지에 자리해 고대부터 문화 교류가 활발했으며, 산악 지형과 비옥한 평야, 긴 해안선을 함께 지닌 것이 특징이다. 올리브와 포도 재배가 활발하고 관광 산업 역시 지역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기원전 3천년대에 번성한 미노스 문명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으며, 크노소스 궁전 유적을 통해 그 흔적이 남아 있다. 이후 미케네 문명의 영향 아래 놓였고, 고대에는 로마 제국의 속주가 되었다. 중세에는 비잔티움 제국, 베네치아 공화국의 지배를 거쳐 오스만 제국에 편입되었다. 20세기 초 발칸 전쟁 이후 그리스에 합병되며 현재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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