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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코트 선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기초
2.1. 최적화 드리프트2.2. 카운터스티어링2.3. 헤어핀 드리프트2.4. 풀 드리프트2.5. 아웃 인 아웃2.6. 숏 드리프트2.7. 끌기 드리프트2.8. 커팅 드리프트
2.8.1. 뉴커팅
3. 고급
3.1. 더블 드리프트3.2. 숏풀 드리프트
3.2.1. 두개먹기
3.3. 탄력 드리프트
3.3.1. 반대키탄력
3.4. 연타 드리프트
4. 심화
4.1. 숏숏풀4.2. 연타끌기4.3. 스핀턴
4.3.1. 닐 스핀턴
5. 멀티 플레이 테크닉
5.1. 스탑5.2. 직부5.3. 라인 블로킹5.4. 거리유지5.5. 듀얼 부스터 타이밍 조절

1. 개요[편집]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주행 테크닉에 대해 알려주는 문서.

2. 기초[편집]

카트라이더를 하는 데에 반드시 필요한 정말 기초적인 테크닉 일람.

2.1. 최적화 드리프트[편집]

파일:카트라이더 최적화 드리프트 움짤.webp
모든 드리프트의 알파이자 오메가. 카트라이더의 모든 주행 테크닉은 이 최적화 드리프트에서 비롯된다.

카트라이더의 드리프트는 레이싱 게임 중에서도 유니크하게 반응형(?) 드리프트를 적용했는데, 쉽게 말해 드리프트 키를 누른 시간에 비례하여 드리프트 각도가 깊어지는 메커니즘이다.
따라서 드리프트를 얇게 하려면 드리프트 키를 살짝 톡 눌러야 하며, 유저들은 이를 최적화라고 한다.

카트라이더를 처음 하는 유저들이 흔히 하는 실수 중 하나가 드리프트 키를 필요 이상으로 길게 눌러서 드리프트를 깊게 하는 것이다. 다른 거 다 제치고 최적화를 1번 테크닉으로 소개하는 이유가 이것.

2.2. 카운터스티어링[편집]

위의 최적화 드리프트의 움짤을 보면 드리프트가 끝날 때 반대키를 누르는 것을 볼 수 있다.

드리프트를 끊기 위해 반대키를 누르는 것을 카운터스티어링이라고 하며, 드리프트를 원하는 타이밍에 끊으려면 카운터스티어링을 해야 한다.

카트라이더 초보들이 흔히 하는 실수 중 하나가 드리프트를 끊지 못해 질질 끌리는 것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카운터스티어링을 해야 한다.

2.3. 헤어핀 드리프트[편집]

파일:카트라이더 헤어핀 드리프트.webp
위의 최적화가 드리프트를 얇게 뜨는 거라면, 헤어핀 드리프트는 반대로 드리프트를 깊게 하는 것이다.

U턴이나 예각 드리프트를 할 때는 드리프트 키를 충분히 눌러서 깊은 드리프트를 수행한다.
코너의 각도에 따라 드리프트 키를 얼마나 눌러야 할지도 달라지니, 각도를 보고 드리프트 깊이를 감잡을 수 있을 만큼의 감각이 필요하다.

2.4. 풀 드리프트[편집]

파일:풀 드리프트.webp
간혹 최적화도 헤어핀도 아닌 그 중간의 드리프트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최적화보다 깊되 헤어핀보다는 얕은 그런 드리프트를 풀 드리프트라고 한다.
풀 드리프트는 주로 직각 코너에서 사용된다.

2.5. 아웃 인 아웃[편집]

아웃 인 아웃을 설명하기 전에 먼저 아래 사항을 숙지해야 한다.
  • 코너에서 안쪽 벽에 가까운 곳인(IN)이라 한다.
  • 코너에서 바깥쪽 벽에 가까운 곳아웃(OUT)이라 한다.

드리프트를 깊게 하면 필요 이상의 감속을 먹기 때문에, 유저들은 가능한 얕은 드리프트로 코너를 주파하려는 경향이 있다.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얕은 드리프트로 코너를 주파하려면, 자연스럽게 드리프트 시작을 아웃에서 했다가, 중간에 인으로 파고들고, 드리프트가 끝날 즈음에 다시 아웃으로 빠지는 아웃-인-아웃 라인이 그려진다.

2.6. 숏 드리프트[편집]

파일:숏 드리프트.webp
드리프트 키를 아주 짧게 톡 치면 최적화보다도 훨씬 얕은 드리프트가 잠깐 나간다.

숏 드리프트의 주요한 사용처는 라인 교정이다. 필요한 방향으로 살짝 숏을 쳐서 카트바디의 방향을 교정한다.

2.7. 끌기 드리프트[편집]

파일:끌기 드리프트.webp
파일:끌기 드리프트 예시.webp
실전 끌기 드리프트
커맨드만 입력
파일:끌기 드리프트 타코미터.webp
실전 끌기 드리프트 도중 타코미터 상태
유저들은 웬만한 코너에서 드리프트를 일부러 질질 끄는 습관이 있다.

이는 카트라이더만의 특이한 메커니즘 때문으로, 게임 물리엔진상 드리프트를 끊기 위해 가속을 줘서 드리프트를 끊으려 하는 메커니즘이 존재한다. 드리프트(漂移) 스탯[1]은 이를 보강해 준다.
때문에 드리프트를 얇게 뜨면 물리엔진이 드리프트를 끊기 위해 가속을 주고, 유저는 가속만 챙기고 드리프트는 계속 끌어서 결과적으로 드리프트의 감속이 상쇄된다.

여기서 가속을 더 받아 직부 최고속도보다 더 빠른 속력을 달성하면 톡톡이가 된다.

2.8. 커팅 드리프트[편집]

파일:커팅 드리프트.webp
드리프트를 끝낼 때 반대 방향으로 드리프트를 한번 더 함으로써 드리프트를 더 적은 감속으로 끝냄과 동시에 차체 방향을 잡는 것도 가능하다.

드리프트를 드리프트로 끝내는 이 기술을 커팅이라고 한다. 커팅을 쓰면 드리프트 탈출감속을 더 적게 먹음과 동시에 드리프트가 끝나는 시점에서 차체의 방향도 바로잡을 수 있어 드리프트를 커팅으로 끝내는 것을 추천한다.

또, 커팅은 후술할 탄력 드리프트를 위해서도 자주 사용된다.

2.8.1. 뉴커팅[편집]

파일:뉴커팅 드리프트.webp
위의 커팅 드리프트의 응용 테크닉.

우선 선행조건으로 동시입력이 가능한 키보드여야 한다. 넘패드를 사용하면 좋다.

방향키 - 드리프트 키 - 반대키 순서로 꾹 눌렀다가 드리프트를 끝낼 때 한꺼번에 뗀다. 그러면 기존 커팅보다 훨씬 짧은 시간에 커팅이 되는데, 이를 커팅의 신버전이라 하여 뉴(NEW)커팅이라 한다.

뉴커팅은 직선에서 부스터를 채울 때 쓰기도 하고, 라인을 순간적으로 교정할 때도 쓰는 등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

4키동시입력이 처음 보면 막막해 보일 수 있으나, 의외로 손에 쉽게 익는 기술로 어느 순간부터 직선에서 무의식적으로 뉴커팅을 치는 자신을 볼 수 있다.

3. 고급[편집]

필수는 아니지만 주행 능력 향상에 적지 않은 도움을 주는 고급 테크닉 일람. 이 수준부터 탄력이라는 개념을 이용하기 시작하는데, '탄력 드리프트' 문단에서 후술.

3.1. 더블 드리프트[편집]

파일:더블 드리프트.webp
흔히 투드립이라 부르는 테크닉으로, 말그대로 드리프트를 연달아 두 번 하는 테크닉이다.

드리프트 이후 잇달아 드리프트를 하면 차체가 휘청거리며 쫀득한 탄력을 받으며, 덕분에 더욱 빠른 코너링을 한다.

더블 드리프트를 라인에도 응용할 수 있는데, 안정성이 나쁜 카트바디를 탑승한 상태에서 더블 드리프트로 코너를 주파하면 원래보다 더욱 안정적으로 코너를 주파할 수 있다.

어마무시한 탄력으로 차체가 안쪽으로 말려들어가기 때문에 더블 드리프트와 동시에 카운터스티어링을 강하게 줘야 한다.

3.2. 숏풀 드리프트[편집]

파일:숏풀 드리프트.webp
메인 드리프트를 하기 전에 숏을 쳐서 1mm를 마저 채우고 바로 메인 드리프트로 넘어가는 테크닉.

게임을 하다 보면 부스터 게이지 1mm가 애매하게 남는 경우가 많은데, 이대로 드리프트를 하기에는 부스터 손실이 크니까 숏으로 1mm를 먼저 채우고 나머지 드리프트를 하는 것이다.

3.2.1. 두개먹기[편집]

파일:두개먹기 드리프트.webp
시전
파일:두개먹기 타코미터.webp
두개먹기 시전 중 게이지 상태
숏풀의 응용. 큰 코너에서 부스터 2개를 먹고 가야 할 상황이 많다.

두개먹기는 드리프트를 둘로 나눠서 부스터 2개를 먹는 테크닉으로, 부스터가 없어 원끌기를 못하는 상황일때 부스터 2개를 챙겨갈 수 있게 해준다.

쉬워보이지만 어려운 테크닉으로 드리프트가 끝나는 타이밍을 감으로 추측해서 드리프트가 둘로 나뉘면서 탄력이 죽지 않는 그 정도를 찾아야 한다.

잘 된 두개먹기는 첫 드리프트는 짧게, 마지막 드리프트는 길게 라고 할 수 있다. 첫 드리프트를 가능한 짧게 끝내서 다음 드리프트에 탄력을 줘서 끌기 가속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두개먹기 도중에도 속력을 챙길 수 있다. 그렇다고 너무 짧게 끝내면 게이지를 못채우니까 감으로 적절한 수준을 찾아야 한다.

3.3. 탄력 드리프트[편집]

파일:탄력 드리프트.webp
드리프트가 끊김과 동시에 바로 다음 드리프트를 하면 무언가 쫀득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 쫀득한 느낌을 탄력이라고 하며, 탄력 드리프트는 이 탄력을 활용하는 드리프트이다.
위의 움짤이 좋은 예시로, 커팅으로 끌기를 끝냄과 동시에 바로 다음 드리프트를 넣어서 쫀득하게 헤어핀 코너를 주파한다.

[탄력의 정의]
관성의 법칙을 최대한 이겨내고 벗어내는 것을 탄력이라 부를 것이 아니고,

드리프트라는 임의의 세타가 정해진 시간의 함수에 따른 선형 힘이 주어졌을 때,

그 이전의 최고 가속상태로 다시 돌아가려고 하는 힘.

즉 외력을 받은 뒤 최대한 본래 성질로 돌아가는 힘의 크기를 탄력으로 봐야할 것 같은데요. 엄연하게는 드리프트가 진행중이더라도 가속력이 -가 되는 함수의 구간을 최대한 빠르게 벗어나서 다시 기울기가 +가 되는 구간이 찾아온다는 것이 탄력이라 정의해야 말이 맞을 것 같네요.


직선속도에 대한 가속력도 차의 성능 중 하나로 평가하는데 유독 탄력이라 부르는 건 물리적이지 않은 어떤 느낌으로 평가되는 것 같은데

딱 맞는 기준을 재려한다면 드리프트 중 가속도 함수의 기울기가 -인 구간이 적고 +인 구간이 많게 설계된 카트바디여야 탄력이 높겠죠.


감속=탄력의 공식이 성립하지 않는 이유도

카트바디마다 최저 가속도 기준이 있다고 해도 그걸 시간에 따라 적분했을 때 갈 수 있는 토탈 델타는 다를 수 있으니 최저속도가 낮아도 +기울기가 더 많은 카트바디라면 사람이 느낄 땐 탄력은 없는 것 같은데 그냥 속도자체가 빠르다. 라고 인지할 수 있을겁니다.


그래도 탄력이라는 모호한 개념에 대해 정의하려한다는 것 자체가 멋진 시도라 생각합니다.

리버스의 탄력 강좌 영상에 달린 어느 댓글 #

카트라이더도 물리가 반영되는 게임인 만큼 관성의 법칙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드리프트가 끝난 이후에도 그 방향으로 코너를 돌려는 관성이 남아있어서 드리프트를 끝내고 바로 다음 드리프트를 하면 드리프트를 하려는 방향성질에 직전 드리프트의 관성이 더해져 원래보다 빠르게 코너를 돌게 된다. 이 과정에서 차체가 휘청거리는 연출이 존재하고, 우리는 쫀득하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 것이다.

다음 코너의 방향이 반대일 경우 커팅으로 끝낸다는 부분이 키포인트로, 커팅으로 차체를 바로잡고 탄력의 방향을 바꾸는 것이 탄력 드리프트의 중요 포인트이다. 커팅을 쓰지 않으면 관성의 법칙에 따라 직전 방향으로 코너를 돌려는 관성이 남아서 방향 전환에 방해가 되고, 이는 상당한 감속으로 이어진다.
이때 커팅을 이용하면 탄력의 방향을 바꿔서 다음 코너의 방향대로 탄력을 살릴 수 있게 된다.

앞서 소개한 더블 드리프트와 숏풀 드리프트 또한 탄력 드리프트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다.

3.3.1. 반대키탄력[편집]

파일:반대키탄력 드리프트.webp
드리프트를 끝내고 바로 다음 코너가 반대 방향이되 직각 정도의 완만한 코너인 경우, 다음 드리프트를 반대키로 수행하는 경우도 있다.

코너 방향의 반대키로 드리프트를 수행하는 것을 반대키탄력이라고 부른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차체가 버틸 수 있는 탄력을 초과하면 차체가 끌려 자동으로 드리프트가 되어버리는 현상이 있는데, 반대키탄력은 이 현상을 의도적으로 발생시키는 테크닉으로 방향전환은 차체에 남아있는 탄력으로 퉁치고 드리프트를 반대키로 해서 끌기 각도를 더 빠르게 세팅하는 것이다.

이론은 어렵지 않지만 실전에서 쓰기는 정말 어려운 테크닉으로 잘못 시전하면 그대로 방향이 망가져 혼자 자멸하는 상황이 펼쳐지게 된다. "지금 이 시점에서 반대키탄력을 쓰는 게 맞다!" 하는 엄청난 확신이 있어야 한다. 따라서 엄청난 판단력을 요구하는 테크닉이다. 그에 비해 사용 시의 이득도 그리 크지 않은, 하이리스크 로우리턴 테크닉.

어쨌든 제대로 사용하면 일반 탄력 드리프트보다 더 빠른 기술이긴 하기 때문에, 최후의 도박수로 가속을 조금이라도 더 끌어올려야 한다면 과감히 시전하는 게 좋다. 일단 따라붙어야 몸싸움을 하든 뭘 하든 하니까.

3.4. 연타 드리프트[편집]

파일:연타 드리프트.webp
순간 부스터를 연속으로 사용해서 부스터의 빈틈을 메꿈과 동시에 부스터 게이지를 빠르게 채우는 테크닉.

연타 드리프트의 대략적인 커맨드는 다음과 같다.
  • 1. 먼저 드리프트를 한다.
  • 2. 드리프트가 끝날 타이밍에 방향키와 드리프트 키를 짧게 누른다.
  • 3. 앞키를 살짝 떼고, 바로 앞키와 반대키를 동시에 눌러준다.
  • 4. 2번부터 반복한다.

연타를 잘 활용하면 남들보다 훨씬 빌드 이득을 가져갈 수 있다.

4. 심화[편집]

실전에서 구사할 줄 알면 고수 소리 들을 수 있는 고인물 테크닉 일람.

4.1. 숏숏풀[편집]

파일:숏숏풀 드리프트.webp
출부 타이밍에 숏 두 번으로 부스터 하나를 빠르게 채우고 바로 끌기로 이어가는 테크닉.

얼핏보면 간단해보이는 이 테크닉이 심화로 분류된 이유는 게이지를 잘 채우게 해주는 모든 메커니즘을 총동원한 테크닉이기 때문이다.
  • 속도가 빠르면 게이지가 잘 찬다.
  • 드리프트할 방향으로 미리 차체를 돌려놓으면 게이지가 잘 찬다.
  • 탄력을 받으면 게이지가 잘 찬다.

더구나 숏 두 번도 일반적인 숏이 아니라, 오히려 최적화를 짧게 끊은 것에 가깝다.

사실 출부는 엄청나게 강하기 때문에 출부 숏숏풀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나[2], 한창 주행하는 도중에도 숏숏풀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숏숏풀을 정확히 해야 한다.

4.2. 연타끌기[편집]

파일:연타끌기 드리프트.webp
연타의 심화 버전으로, 드리프트 끌림현상을 극한까지 이용한 테크닉이다.

특정한 각도를 맞추면 드리프트가 끌리면서 순간 부스터를 사용할 수 있는 판정이 생기는데, 이를 이용하면 두어 번 정도 드리프트 키 없이 순간 부스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드리프트는 끌림판정으로 퉁치고, 반대키와 드리프트 키를 생략하고 오직 앞키와 방향키만 박자맞춰 입력해서 순간 부스터 가속에 끌기 가속을 더하는 테크닉이다.

실전적으로 쓰이는 테크닉은 아니고, 고인물들이 재미로 사용하는 묘기에 가까운 테크닉이다.

4.3. 스핀턴[편집]

파일:스핀턴 드리프트.webp
차체를 한 바퀴 돌리는 테크닉.

스핀턴의 주요 사용처는 사고회복이다. 사고로 차체가 돌아갔을 때, 스핀턴을 사용하면 스핀턴을 안 쓸 때보다 더 빠른 사고회복이 가능하다.

4.3.1. 닐 스핀턴[편집]

파일:닐 스핀턴 드리프트 커맨드 변경 1.webp파일:닐 스핀턴 드리프트 커맨드 변경 2.webp
스핀턴과 더블 드리프트의 응용 테크닉.

더블 드리프트를 매우 깊게 넣어 그 탄력으로 차체를 빠르게 한 바퀴 돌리는 테크닉이다.

닐 스핀턴의 주요 사용처는 복합굴절 구간으로, 일반 드리프트로 넘어가기엔 코너가 너무 빽빽할 때 이 닐 스핀턴을 사용한다.

[ 잘못된 커맨드 ]
파일:닐 스핀턴 드리프트 1번예.webp파일:닐 스핀턴 드리프트 2번예.webp
잘못된 커맨드. 이 커맨드로 닐 스핀턴을 하면 성공률도 낮아지고 감속도 크게 먹어서 효율이 떨어진다.

닐 스핀턴 커맨드의 중요 포인트는 더블 드리프트를 넣은 그 Shift 키와 방향키를 차체를 완전히 돌릴 때까지 떼지 않는 것이다. 의외로 놓치기 쉬운 포인트로 고수들이 닐 스핀턴을 구사하는 것과 일반인이 닐 스핀턴을 대충 보고 따라하는 것의 차이가 발생하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 한번 잘못된 커맨드가 학습되면 고치기 어려우니 처음 배울 때 확실히 배워야 한다.

5. 멀티 플레이 테크닉[편집]

멀티플레이에서 변수를 창출 or 억제하는 몸싸움 테크닉 일람.

5.1. 스탑[편집]

파일:스탑카트 플레이 예시.webp
스탑은 차체를 잠시 급감속해서 상대의 주행을 방해하는 테크닉이다.

순위가 불리해서 작업을 쳐야 할 때나 앞에 달리는 팀원 러너를 호위하는 등 상대를 묶어두고 시간을 벌어야 할 때 적극적으로 사용된다.

스탑을 할 때 중요한 점은, 내가 죽지 않는 것이다. 아무리 맛있는 스탑을 했다 해도 같이 공멸해버리면 아무 의미가 없다.
또,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내가 충분히 감속할 수 있으면서, 상대가 미처 반응하지 못할 정도의 그 절묘한 거리차이일 때 사용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너무 가까울 때 하면 파괴력이 낮고, 너무 멀 때 하면 상대가 읽고 피해버리기 때문.

가장 중요한 점은, 남발하지 말 것. 드래프트와 익시드가 도입된 지금의 메타 때문에 필요한 상황에서 전략적으로 쓰이는 거지 본질적으로 상대를 농락하는 행위에서 유래한 테크닉이기 때문에 너무 남발하면 비매너이다! 가까울 때, 역전당할 위험을 감지했을 때 적당히 써야 전략이지 거리차이가 큰데 일부러 스탑하겠다고 저 멀리서부터 감속해서 대기타고 있으면 명백한 비매너이다.

5.2. 직부[편집]

파일:직진 부스터 플레이.webp
직부는 코너 구간에서 인코스로 직진으로 부스터를 질러 상대를 테러하는 플레이이다.

잘해봐야 공멸이고 못하면 혼자 자멸하는 거라 리스크가 매우 크기 때문에 보통 팀이 순위를 다 먹은 상황에서 마지막 한 놈을 처리하기 위해 사용된다.

사용 이후 빠르게 복귀를 해야 하기 때문에 주행 실력도 좋아야 한다.

5.3. 라인 블로킹[편집]

5.4. 거리유지[편집]

5.5. 듀얼 부스터 타이밍 조절[편집]

[1] 통용 명칭 드리프트 탈출력(漂移最佳化能力)[2] 출부가 지금보다 한참 약했던 한카시절때도 숏숏풀은 널리 쓰이던 기술이다. 지금은 숏숏풀을 대충해도 속도로 커버되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