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해와 카스피해 사이에 걸쳐 있는 거대한 산맥으로, 전통적으로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로 여겨져 왔다. 산맥은 대캅카스산맥과 소캅카스산맥으로 나뉘며, 최고봉은 엘브루스산으로 해발 5,642m에 이른다. 이 지역은 험준한 지형과 다양한 기후로 인해 생태적·지리적 다양성이 매우 크며, 여러 민족과 언어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고대부터 자연적 방벽으로 기능하며 여러 문명과 세력의 경계선 역할을 해왔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 제국은 이 지역을 북방 유목민의 통로로 인식했으며, 이후 비잔티움 제국과 사산 왕조가 영향력을 다투었다. 중세에는 아랍 제국과 몽골 제국의 침입로가 되었고, 근대에 들어 러시아 제국이 남하 정책을 통해 캅카스를 편입하면서 장기간의 분쟁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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