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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칸다하르(Kandahar, 파슈토어: کندهار)

아프가니스탄 남부에 위치한 도시로, 칸다하르주의 주도이자 아프가니스탄 제2의 도시이다. 기원전 알렉산드로스 3세에 의해 '아라코시아의 알렉산드리아'라는 이름으로 건설된 유서 깊은 요충지이다. 역사적으로 중앙아시아와 인도 대륙을 잇는 무역의 중심지였으며, 현대에 들어서는 탈레반의 발상지이자 정치적·정신적 거점으로 잘 알려져 있다. 건조한 기후 속에서도 아르간다브 강을 이용한 관개 농업이 발달하여 석류와 포도 등 과일 생산지로도 유명하다.

2. 역사[편집]

기원전 4세기경 건설된 이후 쿠샨 왕조, 사파비 왕조, 무굴 제국 등 수많은 세력의 각축장이 되었다. 1747년 아흐마드 샤 두라니가 이곳을 수도로 삼아 두라니 제국을 건국하면서 근대 아프가니스탄의 초석이 마련되었다. 19세기 영국-아프가니스탄 전쟁 당시에도 주요 격전지였으며, 20세기 후반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과 21세기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거치며 극심한 혼란을 겪었다. 현재는 아프가니스탄 남부의 경제적 중심지로서 복구와 개발이 진행 중인 동시에, 복잡한 정치적 문제를 동시에 지닌 도시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