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대전 이후 하토야마 이치로에 의해 중도부터
우익까지 포괄하는 정당으로서 창당되었고, 1946년 총선에서 원내1당이 되섰으나
연합군 최고사령부에 의해 하토야마가 공직 추방에 처해지면서 요시다 시게루가 대신
총리로 취임하여 당을 이끌게 되었다.
이후 요시다 시게루와 대립하던 아시다 히토시가 1947년에 탈당하여
일본민주당을 창당하는 분당 사태가 터졌고, 민주당이
혁신 계열인
일본사회당과 연립정부를 구성하자 정권을 빼앗긴 자유당은 1948년에 동지클럽
[2]과 합당하여
민주자유당을 창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