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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혁명당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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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이 인혁당인 외국의 실존 정당에 대한 내용은 인민혁명당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2. 제1차 인민혁명당 사건(1964년)3. 인민혁명당 재건위 사건(1974년)

1. 개요[편집]

박정희 정부에서 두 차례에 걸쳐 '인민혁명당(인혁당)'이라 불리는 가상의 지하 공산주의 정당을 날조하여 민주화 운동가들을 탄압한 사건.

크게 제3공화국 초기인 1964년에 터진 제1차 인민혁명당 사건과 제4공화국 시대에 터진 인민혁명당 재건위 사건'으로 나뉘는데, 둘 중 사법살인으로 유명한 사건은 후자다.

2. 제1차 인민혁명당 사건(1964년)[편집]

3. 인민혁명당 재건위 사건(1974년)[편집]

1974년부터 재판이 시작되어 1975년 4월 8일에 대법원에서 판결이 확정되고 그 중 8명은 사형이 선고되었는데, 바로 다음날 사형이 집행되어, 국제법학자회의에서 1975년 4월 9을 사법 사상 암흑의 날로 규정하였다.

인민혁명당 희생자들은 민주화 이후로도 오랫동안 명예를 회복하지 못하다가 2013년에 이르러서야 재심 무죄가 확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