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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고대 로마의 전통 귀족(파트리키) 가문 가운데 하나로, 정확히는 씨족성(Nomen)[1]의 일종이었다.

클라우디우스, 코르넬리우스 등 다른 유력 파트리키 가문에 비하면 정계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일이 드물었지만, 갈리아 전쟁 등에서 군공을 쌓고 폼페이우스 등 정적들과의 내전에서 승리한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종신 독재관으로 등극하면서 로마 공화국 정계의 핵심으로 부상했고, 그 후계자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옥타비아누스아우구스투스 칭호를 받아 제정을 수립한 이후에는[2] 클라우디우스를 비롯한 다른 유력 가문들과 함께 율리우스-클라우디우스 왕조를 형성했다.

해당 왕조가 네로를 마지막으로 단절된 이후에도 율리우스라는 성을 사용한 로마 황제들이 종종 나타났지만, 본래의 율리우스 가문과 혈연관계가 있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보는 게 정설이다.

또한 고대 말기부터는 성씨가 아닌 개인의 인명으로 쓰는 용례가 늘어나, 중세 이후에는 율리우스와 그 파생 이름들이 개인의 인명 중 하나로 정착하게 되었다.

2. 주요 인물[편집]

2.1. 공화정 시대[편집]

2.2. 율리우스-클라우디우스 왕조[편집]

2.2.1. 황제[편집]


가이우스(칼리굴라) 이후에 즉위한 클라우디우스 1세네로율리우스-클라우디우스 왕조의 일원이었지만, 그들은 율리우스를 성으로 사용하지 않았다.

2.2.2. 황족[편집]

[1] 노멘.[2] 공식적으로는 여전히 공화정이 유지되고 있었다.[3] 황제로서의 존호는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4] 칼리굴라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