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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폴란드 중부에 위치한 도시로, 수도인 바르샤바에 이어 폴란드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 도시의 이름인 '우치'는 폴란드어로 '보트(Boat)'를 의미하며, 이 때문에 시 문장에도 배가 그려져 있다. 19세기 섬유 산업의 폭발적인 발전과 함께 '폴란드의 맨체스터'라는 별명을 얻으며 급성장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폴란드 영화 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았으며, 오늘날에는 과거의 붉은 벽돌 공장들을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도시 재생의 모범 사례로 잘 알려져 있다.

2. 역사[편집]

1423년 7월 29일 국왕 브와디스와프 2세 야기에우워로부터 도시 권리를 부여받았으나, 오랫동안 작은 마을에 불과했다. 본격적인 발전은 1820년 정부가 이곳을 섬유 공업 중심지로 지정하면서 시작되었다. 1823년 첫 번째 면직 공장이 들어선 이후 전 유럽에서 노동자와 기업가가 몰려들며 다민족 산업 도시로 변모했다. 1914년 제1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대규모 전투가 벌어지기도 했으며, 1939년 9월 8일 나치 독일에 점령당한 뒤에는 '리츠만슈타트(Litzmannstadt)'로 불리는 비극을 겪었다. 전후 1945년 1월 19일 소련군에 의해 해방된 이후에는 폴란드 영화 학교가 설립되는 등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거듭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