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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

1. 개요[편집]

기야스 웃딘 아불 파트 오마르 이븐 이브라힘 알 하이얌 (Ghiyāth ad-Dīn Abu'l-Fath 'Umar ibn Ibrāhīm al-Khayyām, 1048년 5월 18일 ~ 1131년 12월 4일)

페르시아의 수학자, 천문학자, 철학자이자 시인이다. 당대 최고의 지식인으로서 수학 분야에서는 3차 방정식의 기하학적 해법을 제시했고, 천문학에서는 오늘날의 그레고리력보다 정밀한 잘랄리 역법을 고안하는 업적을 남겼다. 서구권에서는 그의 4행시 모음집인 《루바이야트》를 통해 '필멸의 존재가 느끼는 허무와 향락'을 노래한 낭만적인 시인으로 더욱 널리 알려져 있다.

2. 생애[편집]

1048년 5월 18일 셀주크 제국의 니샤푸르에서 천막 제조공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탁월한 지능을 보여 수학과 철학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1070년경에는 대수학에 관한 기념비적인 저술을 남겨 학계의 거물로 성장했다. 1074년 술탄 말리크 샤 1세의 초청을 받아 이스파한의 천문대 건설을 주도했고, 이곳에서 약 33년간 머물며 역법 개정과 별자리 관측에 매진했다. 1131년 12월 4일 고향인 니샤푸르에서 생을 마감할 때까지 그는 이성주의적 철학자의 태도를 견지했다. 사후 수세기 동안 잊혔으나, 1859년 에드워드 피츠제럴드가 번역한 시집이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며 시대를 앞서간 자유주의적 지성인으로 재조명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