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2. 역사[편집]
1600년 설립 초기에는 동남아시아의 향신료 무역에 집중했으나, 네덜란드와의 경쟁에서 밀려 인도 대륙으로 눈을 돌렸다. 1757년 플라시 전투에서 승리하며 인도의 벵골 지역 통치권을 장악, 상업 자본에서 식민 통치 기구로 변모했다. 이후 면직물, 차, 아편 무역을 통해 막대한 부를 쌓았으나, 무리한 세금 징수와 가혹한 통치로 인도의 경제를 황폐화시켰다. 1857년에 발생한 세포이 항쟁은 회사의 운명을 갈랐다. 항쟁 진압 후 통치 능력의 한계를 드러낸 동인도 회사는 1858년 인도 통치권을 영국 왕실에 넘겨주었으며, 1874년 공식적으로 해산되었다. 이들의 활동은 근대 자본주의 형성과 대영제국의 팽창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