呂婆樓
생몰년도 미상
중국 오호십육국시대 낙양 출신 인물로
후량의 초대 황제
여광의 아버지로
선공의 아들이다.
전진의 관리로 지내
부견을 따랐고, 부견을 도와
부생을 죽여 그를 즉위시키는데 큰 공을 세웠다. 이후 부견의 사예교위(司隶校尉)가 되었으며
왕맹을 적극적으로 등용하게 하여 북방 통일에 기여했다.
비수대전 이후
서역에서 군대를 이끌던 여파루의 아들
여광이 양주(凉州)에서 398년
후량을 세우자 여파루는
시호 경소왕(景昭王)으로
추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