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4월 25일,
제2차 세계 대전 말기
소련군과
미국군이 엘베강 유역의 토르가우에서 극적으로 조우하며 '엘베의 만남'이라는 역사적 순간을 기록했다. 이는 나치 독일의 패망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상징적인 사건이었다. 이후
냉전 시기에는 동독과 서독을 가르는 국경선의 일부로 기능하며 분단의 아픔을 간직하게 되었다.
1989년 베를린 장벽 붕괴와 독일 재통일 이후에는 수질 개선 사업이 대대적으로 이루어져 생태계가 회복되었으며, 현재는 유럽의 화합과 물류를 상징하는 강으로 재탄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