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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편집]

아주 부유합니다. 문제가 생기면 돈으로 해결합니다.
억만장자가 다국적군 대신 다국적군 협력자를 배치했습니다. 다국적군 협력자는 전투에 약하지만 자금을 사용하여 반군이 전투를 멈추도록 매수합니다.
  • 다국적군이 다국적군 협력자(Coaliton Facilitator)로 치환됨.
    • 이들은 다국적군이지만 영구적으로 존재함.
    • 전투력이 약하지만, 자금을 소모해 반군을 해산시킴. 반군을 매수할 때마다 부패 발생.
    • 최대 3개 훈련 가능
    • 가격이 개발국장과 동일하게 증가함. 또한 훈련 시 부패 발생함.
  • 현지군 훈련 및 주둔지 사용 불가.
  • 평화 협상 중 타협, 강경, 합의 선택지에 추가 비용 발생.

2023년 2월 13일에 추가된 통치자. 달러와 재난 DLC를 소유하면 해금된다.

다국적군 호출 시, 일반적인 다국적군이 아닌 다국적군 '협력자'가 대신 영구 제공된다.[1] 다국적군 협력자는 방어명령, 민족주의 정부 맵 퍽을 무시한다. 영구 배치이므로 연장 배치 맵 퍽도 무시한다.

이들은 반군을 매수해서 서서히 해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전투에서 우세할수록 반군이 매수될 확률이 높아진다. 이 때문에 어디서 반군이 튀어나오든 해당 지역에서 반군을 포위하지 않고도 없애버릴 수 있고, 반군 기지 파괴로 애초에 반군이 나오지 않게 방해하기 좋다.

문제는, 이 '협력자'들에게 오직 반군을 매수하는 기능만 있고, 반군을 밀어낸다 또는 포위해서 섬멸한다 따위의, 이 게임의 기본에 해당하는 행동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2][3] 거기다 억만장자라도 시작 예산이 더 늘어나는 것도 아니다. 반군 기지를 터뜨리는 건 몰라도 군대 유닛으로는 무조건 반군을 오직 매수 써서 처리해야 한다. 그리고 매수는 이 무조건 필요하다.[4]

반군 전사를 매수해서 '새출발' 시키더라도 반군 세력은 전혀 감소하지 않는 것이 가장 치명적인 약점이다. 따라서, 반군 매수는 절대 방어적으로 활용될 수 없고, 반드시 반군 기지를 나오는 족족 찾아서 부숴야만 한다. 반군 기지를 부수다보면 반군 기지의 재등장 자체도 느려지기 때문에, 반군이 애초에 튀어나오지 않게 막아서 반군 처리에 들어가는 비용을 아낀다고 봐야 한다. 종교 지도자 고문은 지역이 안정화될 때마다 반군 세력을 깎으므로 궁합이 좋다.

이 와중에 호출 비용이 굉장히 비싼 편인 데다가 물량도 3부대가 끝으로 은근히 모자르다. 머릿수 자체가 많이 필요하다 느껴지는 건 아니지만, 매수에는 시간이 걸린다는 게 문제다. 초반에 즉시 반군 기지를 찾아내지 못하면 도시에 기습을 때리는 반군을 막다가 반군 기지 철거를 하지 못해 말라죽어버릴 정도로 인원 부족이 체감된다.

또 다른 치명적 약점은 반군 매수가 부패를 상당히 많이 뱉는다는 것. 이 때문에 반군 매수 부패 페널티를 팍 줄이는 $7짜리 법회계학 정책을 반드시 찍어야 하고, 초반에 부패를 왕창 지고 들어가야 한다는 엄청난 부담을 지게 되는데, 어려움 까지는 부패가 차오르는 동안 게임을 풀어나가면 되지만 무척 어려움에서는 부패가 즉시 반영되므로 반군이 나오자마자 -20%를 우습게 찍는 부패 페널티를 감상하기 십상이다.

시야가 없는 곳에서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못하게 막고, 여러 부대가 모여서 지원할 경우 매수 비용이 감소하는 정책이 있고 둘 다 매우 중요한데 이 정책들의 가격이 다 합쳐서 $34[5]나 되므로 초기 반군 대응 비용이 무지막지하게 비싼 편이다. 다국적군이 파멸적으로 비싼 개발국장보다 더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 오히려 인플레는 이쪽이 더 많이 먹는다.

협력자들의 매수를 끄는 옵션 따윈 없다. 반군과의 전투가 늘 원할 때만 일어나지 않는 게임 특성상, 원하지 않는 타이밍에 자꾸 자금이 빨려들어간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매수에 드는 돈은 엄청난 수준이다.[6] 이 때문에 억만장자의 유일한 운용법은 마치 초보 시절의 추억 그대로 무지성으로 다국적군 '협력자'를 던져넣어 반군 기지를 죄다 지워버리는 것이다. 반군 기지를 잘 치운다면 반군을 그대로 호구로 만들어 반군 세력 수치를 음수까지(!) 떨궈서 반군 없는 클린 게임을 만들지만, 반군이 자금으로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아지면[7] 그대로 패배하는 극단적인 스타일의 통치자이다.

평화 협정 과정 중 타협은 $6, 강경은 $12, 최종 협정 합의에는 $1~현재 가진 자금의 90%가 소모된다. 버그인진 모르겠지만 자금이 없다고 해서 강경대응으로 평판을 뜯지 못하는 건 아니다.

공습과 드론을 찍을 자금 여유도 없고 어차피 매수해서 반군을 없애고 부수면 되기 때문에 공습의 효율이 매우 낮으며, 반군 기지는 대부분 협력자들이 직접 부숴야 한다. 그래도 전투력 차이로 인해 매수 비용이 증가하는 페널티를 무마하거나, 매수 속도를 높인다는 생각보다 요긴한 이점을 활용 가능한 건 여전하고, 중포탄은 반군 세력 자체를 깎을 수 있고 반군 사상자 발생률이 크게 높아지므로 찍으면 도움 되긴 하는데, 안정화, 부패 저격, 협력자 확보나 원치 않는 매수에 돈이 자꾸 빨려들어가서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공습 드론이 후순위가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반군이 여러 곳에 있어 한번에 협력자로 부술 수 없는 상황에서나 찍게 된다. 하지만 게임이 그 지경이 된 경우 이미 패색이 짙다는게 문제. 만약 투자로 큰 돈이 쌓여서 목돈이 들어왔을 경우, 공습 하나를 빨리 찍어두면 의외로 비용 절약에 큰 도움이 된다. 돈이 더럽게 안 모이면 기존 게임처럼 맵 외곽에 가둬놓고, 내려오면 협력자로 해산시키고 공습으로 두들겨 패서 반군 사상자를 늘려 빈사상태로 만든 다음 돈으로 사들이는 방식이라도 해야 한다. 반군 기지를 협력자들이 직접 수색할 수 있으니 드론은 공습보다 후순위다.

또 하나의 매우 큰 단점으로, 현지군이 없으므로 당연히 주둔지 계획도 쓸 수 없다. 이 말인 즉슨 주둔지의 안정화 지원 효과를 누릴 수 없는 것은 물론, 검문소를 설치할 수 없다는 굉장히 짜증나는 페널티를 가지고 가야 한다는 것이다. 주둔지를 통해 반군 기지 설치를 확인하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협력자'를 이리저리 굴려서 직접 찾던지 아니면 드론 정찰로 찾아내던지, 운 좋게 물음표 표시가 떠서 그걸 보고 찾던지, 아니면 기습이 뜰 때까지 기다리든지 해야만 한다. 주요 요충지 주변에 주둔지를 설치하고 검문소 치안 증가 보너스로 전선 방어력을 증가시키는 플레이도 당연히 불가. 캠페인에서 현지군 급증이 뜨더라도 원본이 다국적군인 만큼, 주둔지 정책을 쓸 수 없는 것도 동일하다. 유일한 예외로 캠페인의 정부 인수 퍽은 그대로 적용된다.

이런저런 치명적 단점에도 불구하고 반군을 아예 지워버릴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이점이다. 여러모로 억만장자라는데 정작 자금이 다른 통치자에 비해 훨씬 부족한 해괴한 통치자인데, 게임이 잘 풀릴 경우에는 분명 돈을 다른 통치자에 비해 오히려 못 쓰고 있음에도 돈이 남는다는 생각이 들 수 있는 것은 반군의 존재 자체가 지지율을 엄청나게 까먹고 정책 시행을 꼬아놓는 무지막지한 페널티를 주는데 그 페널티를 최대한 안 받고 놀 수 있는 억만장자의 특권 때문이다. 그 덕분에 도로 구축에 대한 압박에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확률에 실패해도 부대를 총출동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선 덜 번거롭다.

대신 억만장자를 보조하기 위해, 억만장자는 두 가지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다.
  • 투자: $10을 내서 찍을 수 있다. 투자와 투자 수익 회수는 인플레이션과 부패를 유발하지 않으나, 다만 인플레이션 계수를 올리니, 다른 정부 분야 정책을 찍는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매달 $1씩의 수익이 확실하게 적립되므로(서브프라임 익스포저 퍽 등 각종 이벤트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연간 예산을 $12 정도 올려주는 셈이다.[8] 수익 회수를 찍으면 쌓인 수익을 전부 획득한다. 투자 수익을 회수한 뒤에는 재투자해서 돈을 더 불릴 수 있다. 투자한 즉시 회수해도 페널티 없이 $10를 바로 돌려주므로 굳이 억지로 묵힐 필요 없이 필요할 때 회수해버리면 된다.
  • 기업 자선: 국제적 원조를 대체하는 능력으로, $15를 내서 찍을 수 있다. 원본에 비해 엄청나게 비싸고, 찍는 순간 엄청난 부패 위험 수치를 일시불로 받게 되어 꽤나 부담스럽지만, 대신 국제적 원조와 달리 무료 정책 시행시 부패 증가량이 없고, 인플레이션이 대신 많이 찬다 해도 인플레이션 증가[9]도 원본의 '완전 허용'에 비해 압도적으로 적다.[10] 또, 자선 단체 접촉 이벤트를 1년쯤 기다려야만 하는 국제적 원조와 달리 찍는 즉시 활성화되어 얼마 후 정책이 바로 찍힌다. 무료 정책 시행의 효율 자체도 원본보다 좋은데, 이쪽이 좀 더 비싼 개발 토론 계통을 찍어줄 확률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많이 찍힌 정책 계열을 선호하는 알고리즘은 똑같으므로 활용에 유의해야 한다.
    탱크맨의 특능인 "정의의 탱크"와 궤를 같이하는 특수 능력으로, 매우 비싸고 국제적 원조처럼 적금으로 쓸 수 없다는 단점, 그리고 사업 토론을 몽땅 찍어놓든지 아니면 개발 토론을 잔뜩 찍어두든지 하지 않으면 저렴한 사업 토론 위주로 무료 정책을 뱉어서 손해가 될 위험은 별 차이가 없다는 단점 등 리스크가 상당한 편이나, 부패를 아낄 수 있다는 유일무이한 이점을 가진 끝내기 필살기 노릇을 한다.

몇몇 돈이랑 얽힌 이벤트들에서 손실을 보전하거나 돈을 벌어오는 특수 효과를 가진다.
  • 악명 높은 농장 해충 이벤트에서 살충제를 선택 시 농장이 무너질 확률이 매우 크게 낮아진다. 현지 농부들에게 자기 회사 상품을 팔아서 살충제 값을 일부 회수하거나 오히려 돈을 더 벌어오는 건 덤.[11]
  • 통신 정책으로 인해 발생하는 TV 채널 이벤트에서 특별세 징수 시 추가 수입을 얻는다.
  • 유적지 발견 이벤트에서 사유화를 택할 경우 추가 수입을 얻는다.[12]
  • 오폭 이벤트에서 사과를 선택할 경우 보상금 비용을 반환받는다. 즉, 사과를 공짜로 할 수 있다. 사과에 실패할 확률이 사실상 없는 것은 덤이다. 10억을 받았습니다 원래 사과는 돈은 돈대로 뜯기고 적대성 증가 감쇄도 은폐만 못하고, 전역 지지율 감소라는 엄청나게 짜증나는 페널티까지 주는, 절대 누르면 안 되는 최악의 선택지이지만 억만장자만큼은 이걸 써도 된다.[13] 아쉽게도 은폐에 보너스를 주지는 않고, 통치자 특성상 공습이 필수가 아닌 데다가 쓰려고 해도 투자하기 마땅치 않아 큰 이익을 보긴 어려운 게 흠이다. 또한 오폭 이벤트가 누적될수록 점점 비용이 비싸진다.
  • 대도시 호텔 건설 이벤트에서 치안 조치 없이 건설을 바로 허용할 경우 자기 소유 프랜차이즈의 호텔을 입주시켜 돈을 벌어온다. 반군이 로켓 쏴서 튀어나올 위험도 크게 낮아진다. 반군이 튀어나온다 해도 협력자 보내 호텔 입구에서 돈다발 흔들면 반군이 알아서 해산하는 건 덤.
  • 지역 군벌 접근 이벤트에서는 제삼자와 거래하지 않는다며 거래 옵션을 선택할 수 없게 된다.
  • 호송대 파업 선택지 중 $4를 지출하여 위협에 대한 페널티를 없앤다.

특히 투자 능력은 순간적인 자금 부스팅으로 억만장자 플레이의 메인이 되는 능력이니 익숙해져야 한다. 기업 자선은 전술했듯 매우 강력한 능력이지만, 찍을 때 드는 돈과 부패가 워낙 많아서 투자금 회수하기가 좀 빡세다.

매수하면 반군이 아예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반군이 불어나기 전 초기의 양각 상황을 정리하는 데에는 이만한 통치자가 없다. 따라서 반군 위치에 따른 난이도는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다만 반군 기지가 멀리 떨어진 것 자체가 기지 저격을 방해하기 때문에, 난이도 차이가 사라진다고 할 수는 없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캠페인에서는 다국적군 운용을 방해하는 맵 퍽에 거의 면역이라서, 무척 어려움 난이도 캠페인이라도 조커 카드로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특히 고난이도엔 하나만 있어도 까다로운 방어권한 위임, 민족주의 정부, 연장 배치, 폭력적인 매복, 자문역, 다국적군 급증 퍽을 완전히 카운터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 데다 인플레도 그렇게 많이 먹지 않고, 기업 자선으로 문맹이나 구덩이 등 정책 가격 증가 퍽을 완화할 수도 있다. 거기다 반군을 서서히 매수해서 그 자리에서 없애 버리므로 분산퇴각, 사회적 거리두기, 수영 수업 등 반군 퇴각 퍽도 무시할 수 있고, 반군이 동굴로 튀기도 전에 해산시키므로 동굴 요새, 지하 묘지로 인해 동굴에 반군이 숨거나 강화되어 버틸 확률도 크게 낮아지며 반군을 해산시켜서 반군이 불어나지 못하게 하므로 현지 선동가, 잠복 세포, 매복, 전투 신병모집 퍽에도 대처가 쉬워진다. 아무리 반군이 강하다 해도 돈으로 갈갈이하며 없앨 수 있기 때문에 비행금지구역의 영향도 적게 받으며, 광전사도 갈갈이로 대응 가능해진다. 또한 초반에 부패 바가지가 없으므로 기업 자선을 찍지 않고 부패 방지를 하나 더 올리면 돼 부패한 공무원 대처도 쉬워진다.

도움을 받는 상성 퍽도 제법 많다. 정부 인수가 있으면 반군 기지가 뜰 때마다 협력자들로 들쑤시며 모조리 주둔지로 만들어 장군마냥 온 맵을 요새선으로 덮어버릴 수 있고, 빠른 개입, 지역사회 개발이 있으면 시작 적대성 페널티가 없어 빠른 안정화가 가능해 반군 제압이 훨씬 수월해진다. 사전 개발팀의 경우 반군이 개발팀을 습격하려 들 때에도 바로 반군을 없애버리므로 개발팀을 구하기가 더 편해진다. 모든 통치자에게 사기인 무관용도 억만장자의 단점을 정확하게 저격하므로 엄청 좋은데, 기업 자선과 다국적군 협력자가 먹는 부패를 모조리 없애버리므로 부패 방지에 박을 돈을 모조리 개발에 박아 개발국장마냥 패스트 안정화 빌드로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으므로 게임을 풀어나가기가 어마어마하게 쉬워진다. 심지어 반군을 삭제해버리므로 초기 반군 정리는 개발국장보다 훨씬 더 좋다. 정보원은 반군 기지가 뜨자마자 찾아가서 빈집털이를 시전해 반군의 세력이 커질 틈조차 안 줄 수 있다. 소규모 반군이 떠도 협력자들이 순식간에 해산시킬 수 있는 건 덤. 개인 텔레포터 역시 굉장히 좋아 협력자들이 즉시 반군 기지를 찾아가 터뜨리고 반군들도 밟아버리므로 반군이 점령지를 만들 틈도 주지 않는다. 사전 다국적군이면 굴릴 수 있는 협력자가 4명으로 늘어나고 시작부터 협력자 한 부대를 바로 주므로 반군 경보가 뜨자마자 맵을 들쑤시며 빠른 반군기지 철거와 레드존 제거가 가능해지며, 억만장자 특성상 다국적군이 절대 철수하지 않기 때문에 페널티 없이 4다국적군을 굴릴 수 있어 중후반 난이도가 훨씬 쉬워진다.

아편 저격용 병력이 적고, 반군도 많이 나오는데 돈마저 아편 저격에 많이 필요한 아편길에서 적응 과정이 다소 필요하다. 더구나 아편길은 반군 기지 저격이 잘 되지 않는다. 그나마 다국적군이 퇴각과 철수는 하지 않으니 대부분 군벌보다는 플레이하기 수월하다.[14] 그 외에는 반군만 일찍 나오고 양각 시 유용한 특성이 거의 필요가 없는 샤프론 밭에서 조금 아쉽게 느껴지는 경향이 있다. 이외에도 피스타치오 숲의 경우 이동 속도 페널티 때문에 반군이 우수수 튀어나오면 고생 꽤나 한다.

난이도와 별개로, 전술했다시피 이 통치자는 반란 주식회사의 기본 전략이 완전히 붕괴되는 매우 이질적인 통치자이다. 그리고 그걸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반군이 증식하기 전에 때려잡기' 같이 전략적이라 보기 힘든 행동인 경우가 많아 불호 의견도 있다. 특히 반군을 처음부터 반 죽여놓지 않으면 플레이어가 털리다보니 후반성이 짙은 통신, 도로, 공습&드론의 가치는 거의 밑바닥이라는 점이 매우 아쉽다. 또한 반군이 무더기로 쏟아지는[15] 커스텀 시나리오에서는 매우 하드 난이도가 된다.
[1] 영구 배치되지만 다국적군 파병과 주둔으로 인한 적대성 증가는 그대로여서 후반 외곽 대민 시 강경대응으로 인한 지지율 폭락에 매우 취약하다.[2] 반군을 밀어내는 것은 두 가지 조건을 갖추면 할 수 있지만, 충족하기가 쉽지 않다. 1. 자금 $0 이하, 2. 전투 완전 승리. 2번을 충족해도 1번을 미충족하면 전투 게이지가 99퍼에 머물며 자꾸 매수만 한다.[3] 다만, 자금이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 이 특징이 억만장자의 가장 큰 이점이다. 반군을 좁은 지역으로 몰아넣어 포위해야만 섬멸할 수 있는 다른 통치자들과 달리, 돈만 있다면 반군을 포위할 필요 없이 바로 섬멸(해산)시킬 수 있다.[4] 돈이 없으면 매수되지 않는다.[5] $12(협력자 1) + $16(협력자 2) + $6(협박 전술).[6] 기본적으로 전투 상황, 협박 전술 유무에 따라 반군 한 마리당 $1~4씩 들어간다. 반군 세력이 10 정도 되면 $3 기준으로 돈이 $30 정도 날아간다. 문제는 후반으로 가면 갑자기 반군이 15씩 튀어나오는 대형사고(대표적으로 작전을 중단시키기 위한 마지막 공격 이벤트. 사방이 안정된 지역에서도 등장할 수 있다)가 나거나, 캠페인 퍽으로 반군 머릿수가 늘어나는 퍽(정보 없는 곳에 접근 시 반군 2~4 생성, 후퇴 시 반군 2~4 증가, 점령지에 비례해 반군 증가, 지역 안정화 시 반군 5 생성)이 나오면 자금이 녹아내리면서 무지막지하게 어려워진다는 것이다.[7] 혹은 매수 속도가 출몰 속도를 못 따라가면. 의외로 이렇게 흑자 도산해버리는 판이 꽤 나오는 편이다.[8] 정확히 계산하면 9턴=$11, 70턴(11개월 4)=$20, 527턴(7년 3개월 5)=$100.[9] 다만 인플레이션 계수 증가는 별 차이가 없다.[10] 원본 국제적 원조는 인플레이션 계수가 좀만 오른 상태이기만 해도, 공짜 정책 한번 찍히면 거의 6달간 정책을 못 찍을 지경이 되는데 기업 자선은 개발 토론 정책 하나 정도는 찍을 만한 수준의 인플레만 오른다.[11] 재수 없게 살충제 쓰고도 반군이 튀어나온다 해도 협력자를 보내 돈 쥐어주면 바로 사라지는 것은 물론이다.[12] 거진 $12 수준으로 엄청난 목돈이다. 부패와 현지 지지율 폭락을 감수해도 될 정도. 이 이벤트는 일방적으로 돈을 뜯어가고 득이 거의 없는 이벤트인데 약간의 리스크를 지는 대신 이익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장점이다.[13] 현지 적대성이 오르는 것에 비해 전역 지지율 감소가 차라리 피해를 덜 입기 때문이다. 적대성은 반군 출몰 속도 자체를 높인다.[14] 다만 개발국장, 탱크 사령관과 달리 후속 안정화가 좋을 수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 데다 도로가 굉장히 늦기에, 결과적으로 아편이 맵에 가장 많이 자라는 통치자다. 결국 정보 2를 포기하고 아편이 좀 자라도 강제로 안정화되게 보편적 정의를 올릴 수밖에 없다. 민간 정책을 많이 찍어주는 기업 자선을 찍는 것도 잊지 말자.[15] From Nothing이나 Zombie Apocalypse처럼 시작부터 반군이 전 지역을 점령하고 있는 일부 초고난도 시나리오나, Operation Liberation처럼 작정하고 전쟁을 구현한 시나리오에는 반군 유닛이 지역당 몇 백에서 몇 천씩 나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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