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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프랑스의 작가이자 비행사인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가 1943년 발표한 소설이다. 사막에 불시착한 화자가 자신의 별에서 여행을 온 한 소년과 만나 나누는 대화를 다루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동화의 형식을 띠고 있으나, 현대 문명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삶의 본질적인 가치에 대한 철학적인 통찰이 담겨 있어 성인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주는 성인 잔혹 동화이자 치유서로 평가받는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번역되고 읽힌 문학 작품 중 하나로, 작가가 직접 그린 삽화가 포함되어 독창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2. 줄거리[편집]
작품 속에서 어린 왕자의 여정은 자신의 별인 소행성 B612를 떠나면서 시작된다. 그는 자신의 별에 있던 거만한 장미와 다툰 뒤, 진정한 친구를 찾기 위해 여러 행성을 유랑한다. 1943년 4월 6일 첫 출간된 이래, 소년이 만난 왕, 허영심 많은 사람, 술꾼, 사업가 등은 숫자에만 집착하는 어른들의 어리석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마지막 행성인 지구에 도착한 그는 여우로부터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비밀을 배우며 관계의 책임감인 '길들임'의 의미를 깨닫는다. 소년은 결국 육체를 벗어던지고 자신의 별로 돌아가며, 화자에게 밤하늘의 별을 볼 때마다 자신의 웃음소리를 기억해 달라는 인사를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