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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틀 소속팀 볼드체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토론 중인 내용을 일방적으로 편집할 경우 제재될 수 있습니다.양의지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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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회장 | |
두산 베어스 No.25 | |
양의지 梁義智 / Yang Eui-Ji | |
출생 | |
국적 | |
학력 | |
신체 | 179cm, 85kg, A형 |
포지션 | |
투타 | |
프로입단 | 2006년 2차 8라운드 (전체 59번, 두산) |
소속팀 | |
병역 | 경찰 야구단 (2008~2009) |
계약 | 2023 - 2026 / 110억원[4] |
연봉 | 10억원 (FA, 2022년) |
등장곡 | |
응원가 | |
경력 | 파일: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구 로고.png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회장 (2020~) |
종교 | |
에이전트 | |
SNS | |
1. 개요[편집]
2. 선수 경력[편집]
2.1. 발자취[편집]
쌓아온 명성만큼 야구선수로는 못 이룬 것이 거의 없을 정도로 데뷔 후 이룩한 커리어가 화려하다.
2010년 신인왕 수상을 시작으로 두산과 NC 소속으로 한국시리즈 우승 3회[17]에 골든글러브(GG)는 무려 7번이나 받았고,[18] 2015년 프리미어12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선 국제대회 금메달까지 목에 걸었다. 거기다 타율/출루율/장타율 3관왕[19], 3할-30홈런-100타점 기록[20], 역대 포수 최다 타점 기록, 올스타전 MVP, 올스타 홈런왕, 자유계약선수(FA) 대형 계약까지 못 해 본 게 거의 없으며 2021년에는 KBO 역대 첫 포수 사이클링 히트도 기록한 선수이다.[21]
2010년 신인왕 수상을 시작으로 두산과 NC 소속으로 한국시리즈 우승 3회[17]에 골든글러브(GG)는 무려 7번이나 받았고,[18] 2015년 프리미어12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선 국제대회 금메달까지 목에 걸었다. 거기다 타율/출루율/장타율 3관왕[19], 3할-30홈런-100타점 기록[20], 역대 포수 최다 타점 기록, 올스타전 MVP, 올스타 홈런왕, 자유계약선수(FA) 대형 계약까지 못 해 본 게 거의 없으며 2021년에는 KBO 역대 첫 포수 사이클링 히트도 기록한 선수이다.[21]
3. 플레이 스타일[편집]
4. 별명[편집]
MBC SPORTS+ 인증 왕의지 |
- 상술했다시피 빠른 주루로 양보르기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NC 이적 이후에는 지역방송에서 지리산 반달곰이라고도 불렀다.#
- 2018년 이래로는 '여우 같은 곰', '곰의 탈을 쓴 여우' 등 영리한 여우와 엮이는 별명이 생겨났다. 이런 별명은 주로 기자들이나 해설위원들이 사용한다. NC로 이적한 이후엔 "공룡탈을 쓴 여우" 등으로 불리고 있지만 타격왕 스탯을 쌓아나가고 있는 2019 시즌에는 너무 잘해서 그저 '갓' 으로 불렸고 이후에도 클러치 상황에서 팀에 결정적인 한 방을 안겨주면서 '괴물' 등으로 더 불리는 것 같다.
- 아줌마같이 생겨서 양줌마라는 별명도 붙었었다. 그래서 두산 베어스 갤러리에서는 양의지가 결정적인 활약을 하면 태진아의 '아줌마'라는 노래 구절인 '아줌마 너무 좋아'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 별명도 선수 본인이 알고 있다.
- 양의지 특유의 무심해 보이는 표정과 대충 휘두르는 듯한 타격폼 때문에 붙여진 별명으로 양대충이 있다. 그래서 양의지의 스윙폼에 붙은 별칭이 바로 '참기름 스윙'. 양의지는 이런 별명에 대해 "나는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최대한 세게 치는 건데 대충 치는 것처럼 보여서 억울하다"고 했다.
- 신인 시절에는 김동주와 닮은 얼굴로 인해 짭동주라는 별명이 붙었었다.
- 한 인터뷰에서 "선수들 별명 보면서 많이 웃곤 합니다. 별명 참 잘 지으세요. 팬들의 사랑이라고 생각하니까 기분이 나쁘지는 않아요." 라고 밝힌 적이 있다.
4.1. 린의지[편집]
- 2020년 한국시리즈 우승 세리머니로 모형 진명황의 집행검을 들었다.[26] 팀 주장으로서 선수단을 대표해 꽂혀있던 집행검을 뽑았는데, 이로써 리니지 유저들 중 유일하게 현실에서도 집행검을 들어본 리니지 유저가 되었다. 이 부분은 국내와 해외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5. 말말말[편집]
2점 다 줘도 되니까 편하게 던져. 2점 주면 내가 홈런 칠게.2019년 3월 27일 프로 데뷔전을 치르고 있던 2000년생[27] 투수 김영규가 6회초 무사 2, 3루를 만들며 흔들리자 마운드로 올라가서 한 말. 이 말을 하고 난 다음 타석에서 실제로 투런 홈런을 쳤다.
"홈런 칠테니 점수 주자"던 NC 양의지, 진짜 홈런포 "쾅"
(타율 1위 경쟁은) 무의미하다. 내가 신경 쓸수록 멀어진다. 매 경기 이기기 위해 노력하면 따라오는 부분인 것 같다.
(포수의 투수 리드에 대해서) 내가 도움을 준다는 얘기가 많은데, 나는 투수가 포수를 만든다고 생각한다.2019년 8월 22일 잠실 LG전 구창모와 배터리를 이루어 승리한 날, 역전 투런포를 쏘아올려 경기 수훈타자가 된 후 가진 인터뷰에서.
"‘결승포·600타점’ NC 양의지 “타율 1위 경쟁은 무의미”"
오늘 너 삼진 많이 잡게 하고 내일 형들이 삼진을 덜 당할게.
안 좋으면 핑계를 댈 수 있겠지만 프로라면 어떤 짐을 지고 있더라도 팬들을 위해서 열심히 해야 하는 게 당연한 것 같고, 고액의 연봉을 받으면 더 노력해서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2021년 5월 8일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여러가지 직책이 많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좋은 성적이 나오는 이유가 뭘까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
5.1. 양의지에 대한 언사[편집]
양의지는 항상 어려운 타자였어요. 이 친구가 재미있는 게 트릭이 있어요. 타석에 들어설 때 방망이를 질질 끌면서 세상 귀찮은 표정으로 걸어오죠. 그렇게 타석에 서서 와인드업을 하면 갑자기 레그킥을 하면서 공을 엄청나게 멀리 보내요.
양의지는 말이 필요 없는 한국프로야구의 간판선수기에 오히려 불필요한 요구를 하지 않는 게 낫다. 지난 시즌 도중 3번인가, 양의지에게 "나는 그저 너를 믿으니까 네 생각대로 해라"는 식으로 이야기했다. 투수는 마운드에 오르면 구종과 코스를 선택하느라 머릿속이 복잡해지기 마련인데, 양의지는 뛰어난 볼 배합과 리드로 투수의 머릿속을 단순하게 만들어준다. 반대로 상대 타자들은 양의지의 예상치 못한 볼 배합 때문에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그리고 궂은일을 마다치 않고 솔선수범하면서 선수단을 위해 희생한다. 참다운 리더는 양의지다.
양의지가 마스크를 쓰고 있으면 아무래도 팀이 안정된다. 경기운용 능력이 포수 양의지의 가장 큰 강점인데, 신인 때부터 수싸움은 10년차 베테랑 같았다. 그라운드에서 드러나는 퍼포먼스도 좋지만 기량을 발휘하기 위해 뒤에서 쉴새없이 준비한 노력이 지금의 양의지를 있게 한 것이다.
2년 전 양의지와 FA 계약을 하면서 꼴찌팀을 한번 변화시켜 보겠다는 열망을 느꼈다.
계약할 때도 '내가 최고액을 받아야 되는 이유'로 '팀을 바꾸고 싶고, 바꿀 수 있다' 는 얘기를 했다. 실제로 그걸 해냈다.
6. 여담[편집]
7. 수상 내역[편집]
수상 | 한국시리즈 우승 3회 (2015, 2016, 2020) 포수 부문 골든글러브 6회 (2014~2016, 2018~2020) 지명타자 부문 골든글러브 (2021) 한국시리즈 MVP 2회 (2016, 2020) 신인왕 (2010) 타율 1위 (2019) 장타율 1위 2회 (2019,2021) 출루율 1위 (2019) 타점 1위 (2021) |
8. 둘러보기[편집]
[1] 당시에는 전라남도 송정시.[2] NC 이적 후에는 체력 안배 차원에서 지명타자로 자주 얼굴을 비추고 있다. 다만 2021년에는 팔꿈치 문제와 잔부상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대부분의 경기를 지명타자로 뛰었다.[3] 2012년 6월 14일 사직 롯데전 9회말 수비 때 1루수로 나왔다.# 경찰청에서는 3루수를 본 적도 있다고 한다. # 그리고 2018 아시안게임 홍콩전에서 1루수로 투입되었다.[4] 계약금 44억원 / 연봉 총액 66억원 / 2027 - 2028 42억원 선수 옵션[5] '좋아 양의지가 좋아~'라는 파트를 밀고 있다.[6] 두산의 안방마님 양의지~두산의 안방마님 양의지~안타를 날려줘요~홈런을 날려줘요~두산의 안방마님 양의지! (X2)[7] 남녀가 부르는 파트가 따로 있으며 남자가 '양의지'를, 여자는 나머지 파트를 부른다. 여담으로 지석훈이 해당 응원가를 약 2주 정도 썼었고, 틸슨 브리또가 삼성 시절에 썼던 응원가이기도 하다.[8] NC (NC!), 양의지 (양의지!), 안방마님 양의지, 승리를 위해 외쳐라, 다이노스의 양의지. 거침없이 안타!, 날려버려 홈런!, 오오오~오~오~ 양!의!지!(x2).[9] 과거 kt wiz의 팀 응원가로 사용된 적 있는 노래로, 김주일 kt 응원단장과 이범형 NC 응원단장이 같은 업체 소속이라 응원가를 넘겨준 듯하다.[10] 양의지, 다이노스 양의지, 승리를 위하여 오오오, 다이노스 양의지 (x2).[11] 왼쪽 팔뚝에 성모마리아 문신이 있으며 친지 중 사제가 있다고 한다.[12] 팀 동료 김대한, 김재환, 양석환, 최원준, 허경민이 소속되어 있다.[13] 아내와는 동갑내기며 2008년 모임에서 처음 만나 7년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양의지의 고향인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한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14] #[15] 2021년 12월 10일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수상 소감 중에 언급했다.# [16] #[17] 2015년, 2016년, 2020년. 그리고 이 중에서 2016년 두산, 2020년 NC 소속으로 두 차례 한국시리즈(KS)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KBO리그 역사상 두 팀에서 KS MVP를 받은 첫 번째 선수이자 역대 한국 시리즈 MVP 2회 수상자들(김용수(90, 94), 이종범(93, 97), 정민태(98, 03), 오승환(05, 11), 양의지(16, 20)) 중 두 개의 팀에서 MVP를 수상한 최초이자 포수 포지션으로는 유일한 선수이다.[18] 2020년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는 342표 중 340표를 얻으며 골든글러브 역대 최고 득표율(99.41%)을 기록했다. 종전 기록은 2002년 지명타자 부문 마해영(99.26%) 이었으며,# 역대 최다 득표자는 2007년 이종욱(397표 중 350표) 이다. 2021년은 지명타자 부문으로 수상.[19] 2019 시즌에 수상. 1984년 이만수의 뒤를 이은 역대 두번째 리그 포수 타격왕이다.[20] 2020, 2021 시즌 2년 연속 달성[21] 그에게 남은 개인 목표는 이제 정규시즌 MVP밖에 없다. # 양의지는 "갖고 싶은 게 있다면, 정규 시즌 MVP를 타보고 싶다. 이제 그거 하나 남은 것 같다. 3년 동안 2등했다"(2018-2019-2020 3년 연속 득표수 2위)라며 정규 시즌 최고 선수에게 주어지는 MVP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고 있다.[22] 종신두산[23] 해당 방송은 양의지가 NC로 이적한 후에 나갔지만 녹화는 이적 전에 했다.영상[24] 린저씨들의 말에 따르면 상당히 높은 레벨이라고 한다.# 88레벨에서 89레벨로 올라가는데 경험치를 위해 현금 6천만원 정도가 필요하다고.[25] 사진 공식 SNS 사진 후기1 2[26] 양의지 '집행검' 들고 NC 선수단 '모두를 위한 하나' 세리머니[27] 정확히는 빠른년생이라 99년생들과 동기[28] 이 날 구창모는 11개의 탈삼진을 기록해 탈삼진 단독 1위를 질주했고, 다음날 타이틀 경쟁자 댄 스트레일리는 6K에 그쳤다. 이 경기에 대타로 나온 양의지는 2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고 특히 이 2타점은 대타 역전 적시타로 이날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삼진이 없었던 건 덤. 하지만 정작 구창모는 7월 이후 장기 부상으로 누워버리면서 투수 타이틀 경쟁에서 멀어지게 되었다.[29] 유 감독은 “모든 야수들은 포수를 보고 있다. 포수가 긴장하는지, 여유가 있는지, 잘하는지 못하는지는 선수들이 더 잘 안다. 블로킹을 잘 할 때와 못 할 때, 쉬운 공을 놓칠 때 등 같은 팀 동료들이 가장 정확하게 본다. 그래서 포수가 중요하다. 포수는 두려움 없이 자신 있는 플레이를 해야 한다. 그래야 동료들이 동요하지 않는다”면서 “투수의 경우 커브 사인을 받았는데, ‘홈런 맞으면 어쩌지?’ 이러한 불안감이 생기면 안된다. 투수가 자신 있게 공을 던진다면, 포수가 리드를 잘 한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런 점에서 양의지를 현재 한국 야구에서 최고의 포수로 뽑는데 이견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