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1. 개요2. 생애

1. 개요[편집]

아부 나스르 무함마드 이븐 무함마드 알파라비(Abū Naṣr Muḥammad ibn Muḥammad al-Fārābī, 870년 ~ 950년)

이슬람 황금 시대의 철학자이자 과학자, 음악 이론가이다. 서구와 이슬람 세계에서 '제2의 스승'(al-Mu'allim al-Thani)이라는 칭호로 불린다. 고대 그리스 철학을 이슬람 신학과 조화시키려 노력했으며, 특히 형이상학, 논리학, 정치철학 분야에서 독보적인 체계를 구축했다. 그의 사상은 이후 이븐 시나이븐 루시드 등 후대 철학자들에게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2. 생애[편집]

870년 중앙아시아의 파라브(현 카자흐스탄) 지역에서 태어났으며 학문을 닦기 위해 당시 지식의 중심지였던 바그다드로 이주했다. 그곳에서 기독교 학자들로부터 그리스 논리학과 철학을 전수받았으며, 평생을 금욕적이고 청렴한 학자의 자세로 일관했다. 942년 경에는 시리아 다마스쿠스의 통치자 사이프 알 다울라의 초청을 받아 그곳에 머물며 저술 활동에 매진했다. 950년 다마스쿠스에서 생을 마감하기까지 《덕망 있는 국가의 시민들의 의견에 관한 서설》 등 100여 권이 넘는 저작을 남겼으며, 음악 이론서인 《음악의 큰 책》을 통해 중세 음악 이론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