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굴 제국의 제3대 황제로, 재위 기간 동안 제국의 영토를 크게 확장하고 안정적인 통치 체제를 확립한 인물이다. 그는 군사적 정복뿐 아니라 행정·재정 제도의 정비, 종교적 관용 정책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힌두교도와 이슬람교도를 아우르는 통합 정책을 추진하여 다민족·다종교 제국의 기반을 마련했다. 인도 역사에서 가장 유능한 통치자 중 한 명으로 평가된다.
1542년 우마르코트에서 태어난 악바르는 아버지 후마윤이 사망한 뒤 13세의 나이로 즉위했다. 초기에는 섭정 바이람 칸의 보좌를 받았으며, 이후 직접 정권을 장악해 북인도 일대를 정복했다. 그는 라지푸트 세력과 혼인 동맹을 맺고 종교세를 폐지하는 등 포용 정책을 실시했다. 말년에는 종교 간 조화를 추구하는 사상 실험을 시도했으며, 1605년 사망했다.
이 문서는 에 마지막으로 편집되었습니다.
Contents are available under the CC BY-NC-SA 2.0 KR; There could be exceptions if specified or metio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