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 시대부터 진통 및 수면 유도를 위해 사용된 기록이 있다. 중세와 근대를 거치며 의약품으로 널리 쓰였으나, 19세기 영국과 청나라 사이에서 벌어진
아편전쟁을 통해 제국주의와 중독이라는 부정적인 측면이 역사에 깊게 각인되었다. 1804년 아편에서 모르핀이 분리되면서 현대 제약 기술의 기초가 되었으나, 이후 더욱 강력한 유도체인
헤로인이 등장하며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기도 했다. 오늘날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아편의 재배와 제조, 유통을 법률로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