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2. 역사[편집]
본래 아스마라는 에리트레아 내륙의 촌락에 불과했고 전통적으로 에리트레아의 중심지 역할을 한 도시는 해안지대에 위치한 항구도시 마사와였다.
그러나 19세기 말 에리트레아를 식민지로 삼은 이탈리아인들 입장에서 마사와는 지나치게 무더운 기후를 가진 지역이었고, 이에 따라 이탈리아령 에리트레아 총독부가 내륙에 신수도를 건설하면서 지금의 아스마라가 형성되었다.
아스마라는 처음부터 이탈리아인들의 필요에 따라 이탈리아식으로 건설된 도시였고, 특히 베니토 무솔리니 집권기인 1930년대에는 이탈리아 모더니즘 양식에 따른 건축 사업이 대대적으로 진행되어 작은 로마(Piccola Roma)라는 별명이 붙기까지 했다.
1941년 이탈리아 왕국이 영국군에 의해 동아프리카에서 축출되면서 아스마라 역시 영국의 군정 통치를 받았고, 1950년대에는 에티오피아령이 되었는데, 1991년에 에리트레아 독립운동 단체인 에리트레아 인민해방전선[1]에 의해 해방되었고, 1993년에 에리트레아의 독립이 확정되면서 독립 에리트레아국의 수도가 되었다.
그러나 19세기 말 에리트레아를 식민지로 삼은 이탈리아인들 입장에서 마사와는 지나치게 무더운 기후를 가진 지역이었고, 이에 따라 이탈리아령 에리트레아 총독부가 내륙에 신수도를 건설하면서 지금의 아스마라가 형성되었다.
아스마라는 처음부터 이탈리아인들의 필요에 따라 이탈리아식으로 건설된 도시였고, 특히 베니토 무솔리니 집권기인 1930년대에는 이탈리아 모더니즘 양식에 따른 건축 사업이 대대적으로 진행되어 작은 로마(Piccola Roma)라는 별명이 붙기까지 했다.
1941년 이탈리아 왕국이 영국군에 의해 동아프리카에서 축출되면서 아스마라 역시 영국의 군정 통치를 받았고, 1950년대에는 에티오피아령이 되었는데, 1991년에 에리트레아 독립운동 단체인 에리트레아 인민해방전선[1]에 의해 해방되었고, 1993년에 에리트레아의 독립이 확정되면서 독립 에리트레아국의 수도가 되었다.
[1] 현 에리트레아 여당인 민주정의인민전선의 전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