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

샤는 페르시아어로 왕을 뜻하는 단어로, 이란과 그 주변국 군주들의 칭호로 널리 쓰였다.

상위 호환 칭호인 왕중왕(황제)는 샤한샤라 한다.

서울대학교 정문에 위치한 조형물.

서울대학교가 국립대학이던 시절에 만들어졌는데, '국립서울대학교'를 초성 세 글자로 줄인 'ㄱㅅㄷ'를 조합한 것이지만, 서울대 내부에서나 외부에서나 그냥 모양이 '샤'라서 '샤'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