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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산마리노 공화국의 상징적 국가원수 직위.
고대 로마 공화국의 집정관처럼 2명을 선출하고 임기가 일반적인 현대 공화국 국가원수(대통령)에 비해 짧다는 점 때문에 집정관으로 번역되는 경우가 많다.[5]
다만 로마 집정관은 라틴어와 영어로는 Consul, 이탈리아어로는 Console로 표기되기 때문에 실제 현지 언어 및 영어 표기는 산마리노 집정관과 다르다.
근대 이전까지는 단순히 국가원수일 뿐만 아니라 실제 산마리노 정부를 주도하는 정부수반 직위였지만, 지금은 산마리노 내각의 구성원이 아니며 오늘날 산마리노에서 사실상의 정부수반(총리)에 해당되는 직위는 외무-정무장관이다.
2. 선출과 임기[편집]
산마리노 대평의회 의원 중에서 2명을 선출하며 임기는 6개월이다.
초기에는 1명을 1년 임기로 선출한 적도 있었으나, 정원이 2명으로 늘고 임기가 반토막산 상태로 변경되어 현대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초기에는 1명을 1년 임기로 선출한 적도 있었으나, 정원이 2명으로 늘고 임기가 반토막산 상태로 변경되어 현대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3. 역사[편집]
1249년에 처음 집정관을 선출했으며 초기에는 1년에 한 번, 이후에는 6개월에 한 번 선출하는 제도가 수백년 동안 이어졌다.
따라서 산마리노의 집정관을 오늘날 일반적인 공화국 국가원수(대통령) 직위처럼 대수를 따로 세지 않는다.
따라서 산마리노의 집정관을 오늘날 일반적인 공화국 국가원수(대통령) 직위처럼 대수를 따로 세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