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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배우 박보영의 활동을 정리한 문서.
2. 목록[편집]
2.1. 학업[편집]
- 2002년 2월 28일
- 증평초등학교 졸업
- 2002년 3월 1일
- 증평여자중학교 입학
- 2005년 2월 28일
- 증평여자중학교 졸업
- 2005년 3월 1일
-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입학
- 2005년 2월 6일
- 단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공연영화학부 정시전형 합격
- 2008년 2월 29일
-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졸업
- 2008년 3월 1일
- 단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공연영화학부 입학
- 2012년 2월 28일
- 학사자격 취득 및 단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공연영화학부 졸업
2.2. 무명 시절(2005~2008)[편집]
- 2005년 X월 X일[추정]
- 영화 《이퀄》이 개봉함.
- 2005년 8월 5일
- 박보영 출연 영화 《이퀄》이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현실도전상을 수상함. [2]
- 《이퀄》이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현실도전상을 수상함.
- 2006년 X월 X일[추정]
- 한국 수력 원자력의 공익 광고에 출연함.
- 한국석유화학협회의 화학탐구 프런티어 페스티벌 행사 홍보에 출연함.
- 오뚜기의 진라면 컵라면 광고에 출연함.
- 2006년 5월 10일
- EBS 1TV 드라마 《비밀의 교정》이 방영을 시작함. 그 당시에는 유명하진 않았으나, 박보영의 인지도가 높은 현재에는 꽤 알려짐. [4]
- 박보영이 정식적으로 연예계에 데뷔함.
- 2006년 5월 18일[5]
- 2006년 7월 27일
- 《비밀의 교정》이 방영을 종료함.
- 2006년 X월 X일 ~ 2007년 X월 X일[추정]
- 한국교육방송공사의 EBSi 광고에 출연함.
- 2007년 X월 X일[추정]
- 예신퍼슨스의 미루아이 광고에 출연함.
- 2007년 3월 21일
- SBS 수목 드라마 《마녀유희》가 방영을 시작함.
- 2007년 5월 10일
- 《마녀유희》가 방영을 종료함.
- 2007년 5월 12일
- 2007년 6월 1일
- 《Goodbye Sadness》의 MV에 출연함.
- 2007년 6월 30일
- 2007년 7월 4일
- 《No Limitations》 중 《오늘도 이쁜걸》의 MV에 출연함.
- 2007년 8월 22일
- 《왕과 나》의 촬영장으로 가던 중 교통 사고가 남. 8월 22일에 《왕과 나》 주요 촬영지였던 용인민속촌으로 향하다가 추돌로 인해 부상을 입은 것. 다행이 3일간 입원을 하고 퇴원 후 물리치료를 받으며 괜찮아짐. 원래는 2일간 입원을 하고 빨리 퇴원을 하려고 했지만, 담당의의 권유로 다음날 퇴원했다고. [10]
- 2007년 8월 27일
- 《왕과 나》가 방영을 시작함.
- 굉장히 많은 관심을 받게 되는 계기가 됨. 좋은 발성과 발음, 기본기 있는 연기 실력에 많은 사람들이 박보영을 떠오르는 아역 배우로 주목하게 됨. 인지도가 상승하는 제 1의 계기가 됨. 특히 구혜선이라는 배우의 아역으로서 좋은 연기를 해주었다는 평이 가장 많음. [11]
- SBS가 인터뷰를 함.[12]
- [ 인터뷰 보기 ]
- 원래 덤벙거리는 성격인데 사극 연기하면서 차분해졌어요.실제로는 왈가닥인 성격인데 사대부의 딸을 연기하다 보니 많이 바뀌었어요. 속은 여린데 강한 척하는 소화를 연기하면서 배운게 많아요.자을산군(유승호)에게는 마음이 없고 처선(주민수)을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자을산군이 왕이 되자 정표로 준 노리개를 들고 웃음까지 날렸다는 거예요. 왕이 되니깐 갑자기 마음을 바꾼 거 아니냐며 ‘된장소화’라고 흉을 보셨어요. 배경 때문이 아니라 처선과는 사랑보다 우정에 가까워요. 정말 ‘된장소화’는 아니에요.전혀 못 느끼고 있는데 얼마 전에 아버지께서 사인해달라고 흰 종이를 내미셔서 실감했어요.
- 2007년 10월 1일
- 《김미화의 U》의 355회에 출연함. 아역 중 가장 많은 나이를 가진 만큼 박보영이 주도하여서 말을 이끄는 것도 볼 수 있음. [13]
- [ 내용 ]
- 성종(유승호), 처선(주민수) 중 처선과 더 친하다고 함. 소화(박보영)은 임금(성종)과 많이 만나기 때문에 극중에서는 성종과 더 친하다고.
- 주민수가 박보영이 좋은 이유는 연기도 잘하고 이쁘기도 해서라고 함. 그에 대해서, 박보영의 연기력이 좋다는 칭찬이 있었음.
- 주민수가 본인의 인지력이 상승했다고 얘기하자, 박보영이 좋겠다고 함. 본인은 이미지가 사극과 다른가 보다면서 "소화랑 닮았단 소리 안 듣냐"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다고.
- 연기를 끝내고 주민수는 중1, 승호는 초6인데 만해, 고3이어서 학교에 대학을 위해 공부하러 간다고 함. 그러면서, 나머지는 다 또래인데 본인은 가까이 할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자기한테 가끔 반말도 하고[14] 했다고 함.
- 본인을 들어야 하는 주민수 때문에 엄마의 음식을 거절하면서까지 다이어트를 했는데, 주민수가 더 무거워졌다고 했다고.
- 연기를 언제부터 했냐는 질문에 연기를 고1부터 했는데 다른 배우들이 데뷔를 더 빨리했다고.
- 가장 힘든 장면은 2부에서 3부로 갈 때, 박보영이 강가에서 정신을 잃어 물에 떠내려가는 씬이었다고. 기절한 상태였기 때문에 귀, 코, 입에 물이 다 들어갔다고 함. 그래서, 컷이 났을 때 민수에게 "나 좀 구해줘"라고 했더니 민수가 "나도 힘들어.."라고 했다고. 그래서 힘듦을 참았다고 함.
- 왕과 나 첫 촬영부터, 박보영이 기절해 물에 떠 내려간 뒤 동굴에서[15] 박보영의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본인의 저고리를 벗겨 박보영에게 엎어주는 장면이 있었는데 친하지가 않았어서 민망했다고.
- 촬영장에서 박보영과 유승호가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음.
- 박보영이 밥을 먹을 기회가 없다고 하니, 유승호가 맨날 혼자 따로 먹었지 않냐고 함. 사실 유승호에게 업히는 신이 많아 그것 때문에 김치찌개, 라면을 사주기로 했었지만, 어느덧 김치찌개 2번, 라면 1번으로 늘어났고, 약속을 못지켰다고.
- 촬영이 종료된 것이 실감이 잘 나지 않았다고.
- 신발, 그림부터 목도리까지 선배님들이 주셔서 기뻤다고.
- 대학 고민을 하다 연극영화과 가기로 마음에 먹었었고 감독님께 추천서 관련한 질문을 드렸는데 추천서를 써 주셔서 감사했다고.
- 2007년 10월 25일
- 박보영이 실려있는 화보사 《Junior》의 2007년 11월호 화보가 출간됨.
- 2007년 10월 28일
- 주민수와 함께 《퀴즈 육감대결》의 26회에 출연함. [16]
- [ 내용 ]
- "갈비 안쪽 흉추를 따라 가늘고 길게 붙은 소고기의 특수부위는?"이라는 질문에서 수비자의 입장에 섰음. 공격자에게 전달된 정답은 제비추리임.
- 세상 물정을 잘 모를 것 같다고 하며 두부 한 모에 얼마냐는 질문에 "1000원이요. 엄마 심부름 많이 해봐서 알아요"라고 대답함.
- "제비추리"가 아닌 "돼지살"이라고 대답해서 폭소를 터뜨림.
- "어깨운동의 지렛대 역할을 하며 빗장뼈라 불리는 신체부위는?"이라는 질문에서 수비자의 입장에 섰음. 공격자에게 전달된 정답은 쇄골임.
- 유승호가 "누나의 이 부위 괜찮은 것 같아요?" 라는 질문에 네. 라고 해 웃음을 터뜨림. "중학교 1학년이 벌써?" 라는 반응도 나옴.
- 정답으로 "쇠골"이라고 썼는데, 다 알지 않을까? 해서 일부러 틀렸다고. 틀린 사람에게 "진짜 모르세요?"라는 질문을 해 당황시키기도 함.
- "K-1에서 활동 중인 최홍만의 별명 여섯 글자는?"이라는 질문에서 수비자의 입장에 섰음. 정답은 테크노 골리앗.
- 김구라의 "최홍만 외 K-1에서 좋아하는 선수는?"이라는 질문에 주민수가 처음에 "최민수? 최만수?" 라고 하며 김민수 선수의 이름을 헷갈려하는 모습을 보이자, 박보영 쪽을 공격했는데, 당당히 정답을 맞춤.
- "몽골어로 '소녀'를 뜻하는, 궁녀의 가장 낮은 직책 중 하나는?"이라는 질문에 수비자의 입장에 섰음. 정답은 무수리.
- 박보영의 팀도 맞춤.
- 노래의 가사를 맞추는 문제가 있었음. 정답은 이놈하고 물벼락 내리시네.
- 공격자는 박보영의 팀이 안다고 생각했으나, 의외로 "불벼락"을 정답으로 써 틀렸었음.
- 다음은 공격자 입장에 섬. "이탈리아어로 '레코드'를 뜻하며, 70년대 <토요일 밤의 열기>로 대유행 한 춤은?" 이라는 문제가 나왔으며, 정답은 디스코.
- 다 알지를 찍었으나, 찰스, 장영란이 오답을 하여서 아깝게 틀림.
- "월스트리트지 창간자의 이름을 딴 뉴욕 주식시장의 평균 주가지수는?"이란 문제에 수비자의 입장에 섬. 정답은 "다우지수, 다우존스지수"
- 그냥 바로 탈락해버렸음.
- "70년 대표 청춘영화 시리즈 제목이자, 얄망궂은 사람을 뜻하는 말은?"이라는 문제에 수비자의 입장에 섬. 정답은 "얄개"
- 박보영의 팀이 모를 수 밖에 없는 문제인데, 박보영이 탈락 위기에서 "식객 꼭 볼게요."라고 애절하게 부탁해 공격자가 난감하게 됨. 결국엔 탈락함.
- 2007년 12월 31일
- 《S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아역상을 수상함. [17]
- 2008년 1월 6일
- 조형기와 《퀴즈 육감대결》의 36회에 출연함. [18]
- [ 내용 ]
- 먼저 공격을 함. "11월을 뜻하는 이 화투패에는 봉황과 이 나무가 그려져 있습니다. 이 화투패에 그려진 나무는?"이라는 질문과 오동나무라는 답을 받게 됨.
- 박미선, 김영철에게 공격했고, "탱자 나무"라는 답과 함께 공격에 성공함.
- 안혜경, 찰스에게 공격했고, "소나무"라는 답과 함께 공격에 성공함.
- "형성의학에 따라 '이것이 붉은 사람은 배가 쉽게 고프고 위장병이 생기기 쉽다'에 들어갈 신체 부위는?"이라는 문제와 함께 수비자 위치에 서게 됨. 정답은 입술.
- 이 과정에서, 박보영이 조형기를 아버님이라고 부르며 "저는 모르고, 아버님이 쓰셨어요"라고 해 폭소를 한 번 터뜨리고, 공격자가 박보영에게 조형기의 그 부위를 보라고 하자, "제가 어찌 감히 아버님을..."라고 해 속아 넘어가지 않으며 감탄을 이르킴. 조형기를 박보영에게 오빠라고 부르라고 하자, 박보영이 굉장히 난감해 하는데, 조형기가 막내 동생처럼 박보영을 생각한다고 하자 웃음이 터짐.
- 공격을 받진 않았으나, 정답을 맞춤.
- "날렵한 몸놀림과 조직 없이 단독으로 행동하는 특성 때문에 이름 붙여진 '이성순'의 별칭은?"이라는 문제와 함께 수비자 위치에 서게 됨. 정답은 스라소니.
- 첫 번째로 공격을 받게 되었는데, 정답을 바로 맞춰버림.
- "후레이(영어), 비바(스페인어), 반자이(일본어), 완쉐이(중국어)는 무슨 뜻?"이라는 문제에 수바자 위치에 서게 됨. 정답은 만세.
- 박보영에게 심미선이 이건 어떨 때 쓰냐고 해서 박보영이 "공부 할 때도 쓰고..."라고 하자 심미선이 "거짓말하면 혼나"라고 해 폭소를 터뜨림.
- 그 이후, 공격이 멈췄고 박보영 팀은 "만세"로 정답을 맞춰서 수비에 성공함.
- "혹부리영감이 도깨비들에게 혹에서 나온다고 속인 것은?"이라는 질문에 수비의 위치에 서게 됨. 정답은 노래.
- 공격을 받진 않았지만, 정답을 맞춤.
- "처녀시절 이것을 하지 않으면 시집을 가서 아이를 낳지 못한다"는 속담에 나오는 정초에 여성들이 즐기는 민속놀이는?이라는 질문에 수비자 위치에 서게 됨. 정답은 널뛰기.
- 공격을 받진 않았지만 "다방구"라고 쓰며 틀리게 됨.
- 공격자 위치에 서 "개성지방에서 떡국으로 만들어 먹는 '목 조르는 모양의 떡' 이름은?"이라는 문제를 얻음. 정답은 조랭이떡.
- 이경규가 신정환, 강수지에게 공격을 넣으려고 해 조형기가 혼자서 너희들 모르지! 라고 공격함. 박보영도 동의를 해야 했기에 박보영에게 "왕과 나 팬입니다."라고 하자마자, 박보영이 "모르지!"라고 함. 그러나, 공격에 실패함.
-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 안에 가시다 돋친다'는 명언을 남긴 독립운동가는?"라는 문제에 수비자의 위치로 서게 됨.
- "다 알지"로 수비에 실패함.
- "영양이 풍부하고 약효가 뛰어나 '바다의 인삼'이라고 부르는 것은?"이라는 문제에 수비자로 서게 됨. 정답은 해삼.
- 공격을 받진 않았지만, "멍게"라는 정답으로 오답이 되게 됨.
- "January(1월)가 유래된, 여러 개의 얼굴을 가진 로마 신의 이름은?"이라는 문제에 수비자로 서게 됨. 정답은 야누스.
- 공격을 받았으나, 방어에 성공함.
- "한국에서 신부가 가마에서 나올 때, 일본에서 스모 경기 시작 전 부정함을 없애기 위해 뿌린 것은?"이라는 문제로 공격하게 됨. 정답은 소금.
- 신정환, 강수지를 공격했으나, 공격에 실패해 탈락하게 됨.
- 2008년 3월 3일
- 2008년 3월 9일
- 2008년 4월 1일
- 《왕과 나》가 방영을 종료함. 방영 종료 이후에도 박보영을 포함한 아역 배우들이 연기를 잘했다는 호평이 줄줄이 쏟아짐.
- 2008년 4월 4일
- 박보영이 출연한 유리의 MV가 공개됨. 본인의 의지로, 철봉에 10시간 정도 쉬지않고 매달려 촬영한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음. 철봉녀라는 별명도 얻게됨. [19]
- 2008년 5월 5일
- KBS 드라마 《정글피쉬》가 방영을 시작함. 추후에 차기작이 결정되는 등 인지도 상승의 약간의 영향을 미침. [20]
- 《정글피쉬》가 방영을 종료함.
- 2008년 5월 9일
- 제 9회 전주국제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추후 개봉할 영화 《시선1318》이 상영됨. [21]
- 2008년 6월 14일
- 추후 공개될 영화 《울학교 이티》의 출연진들이 연예가중계에서 인터뷰함.
- 2008년 6월 17일
- KBS 드라마《최강칠우》가 방영을 시작함. [22]
- 2008년 8월 19일
- 《최강칠우》가 방영을 종료함.
- 2008년 8월 28일
- 《울학교 이티》의 시사회가 개최됨. [23]
- 2008년 9월 11일
- 박보영이 출연한 영화 《울학교 이티》가 공개됨. [24]
- 2008년 10월 16일
- 앙드레 김 패션쇼의 제9회 세계지식포럼의 메인모델이 됨. 모델로서 좋은 역할을 해주었다고 호평을 받음. [25]
- 2008년 10월 19일
- 앙드레 김 패션쇼의 제15회 제주 억새꽃 축제의 메인모델이 됨.
- 2008년 10월 27일
- 영화 《과속스캔들》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됨. 왕과 나에서의 박보영에 대한 주목과 동시에 그 당시 유명했던 차태현의 출연으로 많은 관심이 쏠리게 됨. [26]
- 2008년 11월 20일
- 《초감각 커플》의 언론 시사회가 개최됨. [27]
- 2008년 11월 24일
- 《과속스캔들》의 언론 시사회가 개최됨. 왕과 나에서의 박보영에 대한 주목과 동시에 그 당시 유명했던 차태현의 출연으로 많은 관심이 쏠리게 됨. [28]
- 2008년 11월 27일
- 《초감각 커플》이 개봉함. 저예산 영화임에도 꽤 괸찮다는 평이 지배적이긴 하나, 저예산 영화 특성 상 많은 관객을 보유하진 못함. [29]
- 2008년 11월 28일
- 농심의 《안성탕면》 광고의 모델로 선정됨.[추정]
- 2008년 12월 XX일
- 박보영이 출연한 SCREEN사의 화보가 공개됨.
- 박보영이 출연한 대학내일사의 화보가 공개됨.
- 박보영이 출연한 Film2.0 사의 417호 화보가 공개됨.
- 2008년 12월 3일
- 《과속스캔들》이 824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엄청난 인기를 끄는 계기가 됨. 엄청나게 호평이 쏟아졌으며 100만, 200만, 300만 등을 돌파할 때마다 기사가 속출하였음. 또한 박보영의 팬이 무더기로 생겨 플랜카드를 들고 열광하며 박보영의 무대 인사를 물색해 그 영화장으로 가는 등 박보영의 팬덤도 자리잡게됨. 많은 언론의 관심을 받으며 곳곳에서 인터뷰도 섭외되며 외국에서도 박보영을 인지하게 됨. 박보영의 과거 출연작[33]들도 각광을 받게 되며 궁극적으로 《과속스캔들》이 2008년의 최대 관객수 동원 영화가 되었고 현재까지도 명작으로 꼽히고 있음. [34] 이듬해에도 지속적으로 언급될 정도 [35]
- 2008년 12월 4일
- 2008년 12월 9일
- 박보영이 출연한 PC사랑 사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됨. [37]
- [ 인터뷰 보기 ]
- Q. 표지 모델과 이야기를 나누기 전에 항상 ‘PC 사랑 아느냐?’고 물어본다.
A. 잘 알아요. 예전에도 자주 봤었어요.Q. 디지털 제품에도 관심이 많아서 얼마 전 매니저가 선물한 ‘아이팟 나노 3세대’를 틈날 때마다 가지고 논다. “쓰기 어렵지 않냐” 는 질문에 갑자기 뿌듯한 표정을 짓는 표정이다.
A. 제가 기계를 좀 잘 다뤄요. 설명서를 읽지 않아도 어떤 제품이든 몇 번 만져보면 금세 다룰 줄 알거든요. 식구들도 뭘 새로 사면 제가 가르쳐 줄 때까지 잘 쓰지 않아요.Q. 쾌활하게 말하는 모습이 이번에 개봉하는 <과속스캔들>의 여주인공이 떠오르게 한다.
A. 영화 속 정남이는 저하고 성격이 정말 비슷해요.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여주인공을 너무 하고 싶었는데, 나이가 22살인거에요. 어린 역할을 많이 맡다보니 갑자기 나이 많은 배역은 못할 거 같았어요. 정남이는 철이 덜 들었으니까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 된다고 감독님이 용기를 주시더라고요. 친구들이 정남이를 보면 ‘보영이다!’라고 할지도 몰라요.
- 2008년 12월 10일
- SBS 수목 드라마 《스타의 연인》이 방영을 시작함. [38]
- 《출발! 비디오여행》에 출연함.
-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가 공개됨. [39]
- [ 인터뷰 보기 ]
- Q. 지난 11월27일 개봉된 영화 ‘초감각커플’(김형주 감독, 크로스필름 제작)과 12월4일 개봉된 영화 ‘과속스캔들’(강형철 감독, 토일렛픽쳐스 제작)에서 당찬 여주인공 역으로 영화계 신고식을 치르게 된 것. 그런데 자신의 출연작이 한 주 간격으로 잇따라 개봉되는 기현상까지 겪게 돼 혼란스러울 법도 하다.
A. 제 출연작이 거의 동시에 개봉돼서 저도 난감해요. 두 작품이나 팬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으니 좋기도 하지만 서로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 될 것이니 왠지 불안하기도 하고요.Q. 각각 선배 배우인 진구와 차태현이 연기 상대들이다. (생략) 서로 다른 작품에서 만난 두 배우는 선배로서 연기 지도 스타일도 달랐다.
A. 진구 오빠는 다정스럽게 조언을 많이 해주시는 스타일에요. 연기에 들어가기 전 항상 함께 이야기를 나누곤 했어요. 차태현 오빠는 전혀 말씀이 없으세요. 연습 도중 연기하면서 정말 아는 사람만 알 수 있는 행동으로 보여주시더라고요.Q. 과속스캔들’에서 박보영이 연기한 황정남은 스토커처럼 남현수 역의 차태현을 자신의 아빠라고 주장하며 쫓아다니는 캐릭터. 더구나 ‘속도위반’으로 6세의 아들을 둔 미혼모이기도 하다.
A. 영화에서 저는 차태현씨가 제 아빠라고 굳게 믿고 덤벼드는 역할이에요. 나중에 해피엔딩으로 끝나는데 이 영화가 저는 세상의 미혼모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감독님의 연출 의도는 다르겠지만 저는 그렇게 느꼈어요.
- 2008년 12월 11일
- 과속스캔들이 관객 수 100만을 돌파함. [40]
- 2008년 12월 15일
- 박보영이 출연한 영화 《초감각 커플》이 디지털콘텐츠대상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함. [41]
- 박보영의 디시인사이드 갤러리가 생김.
- 2008년 12월 19일
- 과속스캔들이 관객 수 200만을 돌파함. [42]
- 2008년 12월 19일
- 조선 일보와의 인터뷰가 공개됨. [43]
- [ 인터뷰 보기 ]
- 미혼모 역이라 성인 연기라고 말씀하시는데 철없는 애엄마 캐릭터라 꼭 그런 거 같지는 않아요. 아직 성인 연기를 한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이번 영화도 러브 신이 없어서 좋았거든요. 아직 사랑 연기나 멜로는 쑥스러워서 못하겠더라고요.Q. 빨리 아역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다른 배우들처럼 조급해 하지도 않는다.
A. 막내인 게 너무 좋아요. 촬영 현장에선 막내가 예쁨도 많이 받고 제일 좋잖아요. 전에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아들로 나온 왕석현군과 같이 하니까 막내란 자리가 서서히 없어지는 거 같아서 조금 슬프기도 했어요.(웃음)
- BreakNews와의 인터뷰가 공개됨. [44]
- 싸이월드의 미니홈피에 과속스캔들의 OST에 관한 게시글을 올림. 이때 당시에는 박보영이 영화상에서 부른 곡이 3개여서, 그 모든 곡이 박보영이 녹음한 것이라는 오해가 있었으나, 본인이 녹음한 3개의 곡 중 "자유시대" 한 곡만 나왔고, 나머지는 다른 가수가 부른 것이라고 고백함. [45]
- 2008년 12월 24일
- 과속스캔들이 관객 수 300만을 돌파함. [46]
- 2008년 12월 28일
- 개그콘서트 447회의 봉숭아학당에 출연함.
- 2008년 12월 29일
- 과속스캔들이 관객 수 400만을 돌파함. 동아일보와의 인터뷰도 공개됨. [47]
- 2008년 12월 30일
- 씨네21 올해의 영화인에서 "올해의 신인여자배우" 상을 수상함.
- 2008년 12월 31일
- SBS 연기대상에 아역상 시상자로 참석함. 재밌는 위트와 장난, 케미 덕에 좋은 반응을 얻음. [48]
2.3. 2009년[편집]
- 2009년 X월 X일[추정]
- 2009년 1월 X일[추정]
- 박보영이 기재되어 있는 City life사의 162호 화보가 공개됨.
- 박보영이 기재되어 있는 SCREEN사의 화보가 공개됨.
- 2009년 1월 1일
- 아시아 경제와의 인터뷰가 공개됨. [51]
- 2009년 1월 4일
- 《과속스캔들》이 500만 관객을 돌파함. 그 시절의 영화 관객수를 고려하면 매우 큰 수치임. [52]
- 2009년 1월 14일
- 《과속스캔들》이 600만 관객을 돌파함. [53]
- 2009년 1월 22일
- 박보영측이 《선덕여왕》 출연을 검토한다는 소식을 전함. [54]
- 2009년 1월 27일
- 《과속스캔들》이 700만 관객을 돌파함. [55]
- 2009년 2월 X일[추정]
- 박보영이 기재되어 있는 Allure사의 화보가 공개됨.
- 박보영이 기재되어 있는 Uway사의 화보가 공개됨.
- 2009년 2월 5일
- 박보영의 《선덕여왕》 출연이 불발됨. [57]
- 2009년 2월 12일
- 《스타의 연인》이 방영을 종료함.
- 박보영측이 박보영은 당분간 학업에 매진할 뜻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을 전함. [58]
- 2009년 2월 14일
- 《과속스캔들》의 관객 수가 800만을 돌파함. [59]
- 2월 17일
-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의 "최고의 신인배우상" 수상이 확정되었으며, 그에 따라 시상식 주최사에서 인터뷰를 함.[60]
- [ 인터뷰 보기 ]
- Q. 그렇다면 관객들의 ‘신인배우’ 박보영에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신인상 수상이 어떤 의미일까?
A. 저한테는 정말 여러 가지로 엄청나게 큰 의미를 갖고 있는 상이예요. 우선 제가 유일하게 상 받은 게 2007년에 SBS 드라마 <왕과 나>로 아역상 받은 것인데 이번 상이 영화로는 처음 받는 거에요. 영화로 처음 받는 것은 이제 영화를 시작했으니까 당연한 것이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더 이상 아역이 아니라는 의미에서 맥스무비 신인상이 큰 의미가 있어요. <과속스캔들>이 너무 잘 되어서 나는 정말 운이 좋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상 때문에 그래도 내가 뭔가 역할을 하긴 했나보구나, 이렇게 느끼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신인상은 못 받고 넘어가면 평생 못 받는 상이 될 수도 있잖아요. 그런 점에서도 저한테 정말 엄청난 의미를 갖고 있는 상이예요. 그래서 더 좋은 게 사실 (차)태현 오빠랑도 얘기를 했었는데 태현 오빠가 영화를 찍을 때 ‘나는 네가 신인상 받는 것을 목표로 영화를 찍겠다’고 말씀하셨거든요. 그리고 나서 맥스무비에서 상을 주신다는 기사가 나오고 태현이 오빠가 ‘아빠가 소원 이뤘다’고 문자를 보내주셨어요.(웃음) 너무 축하한다고 그러시고 다른 것보다도 맥스무비는 관객 분들이나 네티즌들이 주시는 상이라서 좀 더 뜻 깊은 상이라고 알려주셨어요. 이제 다음 영화제도 꼭 신인상 받았으면 좋겠다고 연락을 주셨어요. 태현이 오빠한테 되게 감사해요.(웃음)Q. 박보영에게 신인상을 받게 만든 <과속스캔들>은 어떤 영화일까?
A. <과속스캔들>은 제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큰 발판이 된 것 같아요. 지금까지 주연이라고 할 수 있는 대중적인 영화로는 사실상 처음이에요. <시선1318>이나 <초감각커플>은 <과속스캔들>처럼 대대적인 극장개봉을 염두에 둔 작품은 아니었으니까. 그래서 사실 <과속스캔들>은 조금 더 힘든 것도 많았고 일어났었던 일도 많아서 저한테는 참 복잡한 여러 가지 의미를 많이 갖게 해요. 그걸로 인해서 지금 겪고 있는 게 많기 때문에 <과속스캔들>은 참 감사하죠.Q. 박보영이 주로 주고 받았던 극중 아빠 ‘남현수’ 역의 차태현이 박보영에게는 어떤 의미인지 물었다.
A. 사실 따로 태현이 오빠는 감사 드리고 싶은 부분이 너무 커요. 저한테는 너무 진짜 커져버렸어요. 그게 영화를 하면서도 그랬고, 제가 배우를 앞으로 어떻게 해야겠다는 부분도 그렇고. 저한테 영화는 어떤 것이고, 주연을 맡았을 때 영화를 처음부터 크게 보는 눈이며, 하나하나 디테일 한 부분들까지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어요. 말씀드렸던 것처럼 처음 주연이라서 연기할 때 다른 때보다 더 힘들었거든요. 그 동안 제가 주인공으로 해본 게 없어서 예전에는 내 씬에만 충실했어요. 그런데 주인공은 그렇게 되면 감정기복이 너무 심해지니까 안 되더라고요. 태현이 오빠가 그런 부분을 많이 말씀해 줬어요. 머릿속에 영화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있어서 전체적으로 봐야 한다고. 카메라에 잡히지 않는 리액션을 할 때도 그래야 제 흐름을 계속 탈 수 있다고. 감독님이 저한테 영화 개봉할 쯤에 따로 말씀해 줬던 게 있어요. 감독님은 현장에서 ‘차태현 씨는 왜 저렇게 필요 이상으로 많이 하지?’라는 생각을 많이 하셨대요. 그런데 편집을 하면서 정말 놀랐다고 하시더라고요. 편집 때 이런 저런 부분이 필요한 것을 태현이 오빠가 다 미리 했던 거예요. 그래서 감독님이 ‘아, 이 배우는 편집 때 어떻게 이렇게 들어갈 요소를 다 알고 하는지 너무 신기했다’고 저한테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감독님이 직접 태현이 오빠에 대해 그렇게 말씀할 정도니까 저는 정말 좋은 선생님과 함께 연기를 한 거잖아요.”“또 그런 것뿐만 아니라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해주셨어요. 가령 만약에 이 영화가 잘 되고 나서 저에게 슬럼프나 이런 게 올 수도 있지만 그게 당연한 것이니 어떻게 헤쳐나가야 한다는 이런 부분까지도 미리 챙겨주셨어요. 지금 영화가 너무 잘 되었는데 태현이 오빠가 아니었다면 저는 지금보다 더 당황하고 어리둥절해있을 거에요. 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처음에 시작할 때부터 ‘야, 나는 모든걸 다 버렸어. 나는 너 신인상 타는 걸로 나는 그걸로만 이 영화를 찍을 생각이야’ 라고 말씀하실 정도로 저한테는 모든 것을 잘해주셨기 때문에 저는 태현 오빠는 따로 감사 드리고 싶은 마음이 커요.
- 2월 18일
- 박보영이 제6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에서 "최고의 신인배우상"을 수상함. [61]
- 2009년 2월 27일
- 2009년 2월 28일
- 《비밀의 교정》이 이민호, 박보영의 인기 상승으로 인해 재방영됨. [64]
- 2009년 3월 X일[추정]
- 박보영이 기재되어 있는 Uway사의 화보가 공개됨.
- 2009년 3월 6일
- 박보영이 기재되어 있는 Cine21사의 693호 화보가 공개됨.
- 2009년 3월 13일
- 슈퍼주니어 맴버 예성이 박보영에 대한 관심을 표현함. [68]
- 2009년 3월 27일
- 《주유소 습격사건》을 관람함. [69]
- 2009년 4월 1일
- 박보영이 출연한 드라마 《정글피쉬》가 피버디상을 수상하는 것이 결정됨. [70]
- 2009년 4월 15일
- 《한밤의 TV 연예》의 217회에 출연함. [71]
- 2009년 4월 25일
- 《정글피쉬》가 피버디상 수상 및 이민호, 박보영의 인기 상승으로 인해 재방영됨. [72]
- 2009년 5월 1일
- 박보영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선정한 봉사단 2기 행복 공감 봉사 단장으로 위촉됨. 그에 따라 박보영이 봉사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하였음. [73]
- 2009년 5월 23일
- 《제2회 코리아 주니어 스타 어워즈》에서 "영화부문 대상"을 수상함.
- 2009년 5월 25일
- 《시선1318》의 언론 시사회가 개최됨. [74]
- 2009년 6월 X일[추정]
- 박보영이 기재되어 있는 Movie Week사의 381호 화보가 공개됨.
- 2009년 6월 11일
- 박보영이 출연한 《시선1318》 중 릴레이가 《시선1318》이 정식 개봉함에 따라 공개됨. [76]
- 2009년 6월 21일
- 이민호의 팬미팅에 참석함. [77]
- 2009년 7월 8일
- 미스터 피자의 모델로 되는 것이 확정됨. [78]
- 2009년 8월 28일
- 제 3회 Mnet 20's Choice에서 Hot 붐업 송으로 후보에 올랐으나 탈락함.
- 제 3회 Mnet 20's Choice에서 Hot 무비스타로 후보에 올랐으나 탈락함.
- 2009년 9월 5일
- 제 17회 춘사국제영화제에서 신인 연기상으로 후보에 올랐으나 탈락함.
- 2009년 9월 20일
- 미니홈피에 글을 올림. [79]
- 2009년 10월 9일
- 제 18회 부일영화상에서 신인 연기상으로 후보에 올랐으나 탈락함.
- 2009년 10월 29일
- 제29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함. [80]
- 2009년 11월 6일
- 제46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여자 인기상을 수상함. [81]
- 제46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으로 후보에 올랐으나 탈락함.
- 2009년 11월 24일
- 박보영이 기재되어 있는 ELLE사의 화보가 공개됨.
- 2009년 12월 17일
- 제4회 앙드레 김 베스트 스타 어워드에서 스타상을 수상함.
- 2009년 11월 30일
- 제17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영화배우부문 신인상을 수상함.
- 2009년 12월 1일
- 제5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에서 여자신인상을 수상함. [82]
- 2009년 12월 2일
- 제30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함. [83]
- 2009년 12월 11일
- 제32회 황금촬영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함.
- 2009년 12월 21일
- 제12회 디렉터스컷 어워즈에서 올해의 신인연기자상을 수상함. [84]
2.4. 2010년[편집]
- 2010년 2월 3일
- 박보영이 영화사 보템에 의해 사기혐의로 피소됨. 그 당시, 스타로 떠올랐었던 박보영의 피소로 인해 연예계가 떠들썩해짐. 그리고, 소속사와의 분쟁 등이 겹쳐 침체기가 오는 결정적 원인이 되었음. [85]
- 2010년 2월 7일
- 영화사 보템이 박보영이 부상으로 인해 하차했다는 주장에 정면 반박함. [86]
- 2010년 3월 26일
- 제46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하여 레드카펫을 밟음. [87]
- 2010년 4월 6일
- 박보영이 소속사에 전속 계약 해지 내용증명을 보내고, 소속사를 사문서 위조 등으로 고소함. [88]
- 2010년 4월 8일
- 소속사측이 공식 입장을 내놓음. [89]
- 2010년 4월 9일
-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심정을 공개함. [90]
- 2010년 4월 10일
- 법적 대리인을 통해 공식 입장을 전함. [91]
- 2010년 6월 17일
-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에 출연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을 전함. [92]
- 2010년 6월 28일
-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에 출연하는 것이 불발됨. [93]
- 2010년 7월 16일
- 끌레도르 팝업스토어에 참석해 오픈을 축하함. [94]
- 2010년 9월 9일
- 조정윤리위원회에서 조정 및 중재를 통해 박보영과 소속사 간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냈다는 내용이 전해짐. [95]
- 2010년 9월 23일
- 드라마인 《정글피쉬》가 2편을 기념으로 영화로 특별개봉됨. [96]
- 2010년 9월 30일
- 박보영이 영화 《그녀와 날봐요》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짐.[97]
- 2010년 10월 7일
- 제 15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함. [98]
- 2010년 10월 21일
- 박보영이 G20의 성공기원 스타 서포터즈로 위촉됨. [99]
- 2010년 11월 26일
- 제31회 청룡영화상에 핸드프린팅을 위해 참석함. [100]
- 2010년 11월 20일
- 박보영이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찍었다는 내용의 미니홈피 게시글을 올림. [101]
- 2010년 12월 15일
- 파일럿으로 편성된 프로그램 《달고나》에 출연함. [102]
2.5. 2011년[편집]
- 2011년 1월 9일
- 《런닝맨》의 25회에 출연함. [103]
- 2011년 1월 22일
- 《세바퀴》의 87회에 목소리로 출연함.
- 2011년 1월 29일
- 《무한도전》의 234회에서 길의 회상에서 길의 첫사랑의 아역으로 등장함. [104]
- 2011년 2월 14일
- 트위터 계정을 개설함. [105]
- 2011년 2월 16일
-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 MV에 출연함. [106]
- 2011년 2월 17일
- 《7일간의 기적》의 26회에 출연함.
- 2011년 2월 25일
- 박보영이 군부대를 방문해 찍은 사진이 공개됨. [109]
- 2011년 3월 5일
- 《연예가중계》 1360회에 출연함. 난 "예쁘지 않아." 라는 발언을 통해 망언스타라는 별명을 얻게 됨. [110]
- 2011년 3월 8일
- 박보영이 출연하는 영화 《미확인 동영상》이 크랭크인됨.[111]
- 2011년 4월 2일
- 박보영이 트위터에 사진을 게재함. [112]
- 2011년 4월 20일
- 만화영화 《리오》의 발표 로드쇼가 개최됨. [113]
- 2011년 4월 21일
- 영화 《써니》의 VIP 시사회에 참석함.
- 2011년 4월 28일
- 자신의 미니홈피에 "미동 현장사진"이란 게시글을 올림. [114]
- 2011년 5월 13일
- 2011년 5월 15일
- 양요섭에 의해 박보영과의 셀카가 공개됨. [117]
- 2011년 5월 17일
- 박보영이 출연한 BEAST의 《FICTION》 뮤직 비디오가 공개됨. [118]
- 2011년 5월 24일
- 양요섭이 박보영이 이상형임을 밝힘. [119]
- 2011년 5월 31일
- 《미확인 동영상》의 개봉일과 스틸컷이 공개됨. [120]
- 2011년 6월 X일[121]
- 박보영이 출연한 ELLE 6월호 화보가 발간됨. [122]
- 2011년 6월 4일
- 박보영이 나이키 우먼스 레이스 서울(NIKE WOMEN'S RACE SEOUL 7K)에 참석함. [123]
- 2011년 6월 8일
- 셀카 사진을 트위터에 게재함. [124]
- 2011년 6월 10일
- 박보영의 졸업사진이 공개됨. [125]
- 2011년 6월 14일
- 박보영이 제 15회 부산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피판으로 선정됨. [126]
- 2011년 6월 18일
- 박보영이 트위터에 글을 게시함. [127]
- 2011년 6월 21일
- 박보영이 출연한 이스트소프트의 zum 광고가 공개됨. [128]
- 2011년 7월 12일
- 영화 《리오》의 언론시사회가 개최됨. [129]
- 2011년 7월 14일
- 박보영이 부산 국제 영화제의 레드카펫에 등장함. [130]
- 2011년 7월 16일
- 박보영이 출연한 광고가 좋은 평을 받음. [131]
- 2011년 7월 22일
- 박보영이 폐막식에 참석함. [132]
- 2011년 7월 27일
- 박보영이 더빙한 영화 《리오》가 개봉됨.
- 2011년 8월 4일
- 리키와의 셀카가 공개됨. [133]
- 2011년 8월 18일
- 2011년 8월 30일
- 박보영이 《챔프》 VIP 시사회에 참석함. [136]
- 2011년 9월 15일
- 박보영과 송중기가 《늑대소년》 출연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 [137]
- 2011년 9월 25일
- 트위터에 게시물을 올림. [138]
- 2011년 9월 28일
- 박보영의 《코이아의 꿈》에서의 14일간 봉사활동을 끝으로 MBC에서 사진을 공개함. [139]
- 2011년 10월 X일[추정]
- 박보영이 출연한 NYLON 10월호 화보가 발간됨.
- 2011년 10월 11일
- 박보영과 이광수가 함께 있는 모습이 공개됨. [141]
- 2011년 10월 31일
- 박보영의 공식 홈페이지가 생김. [142]
- 2011년 11월 7일
- 티끌모아 태산의 VIP 시사회에 참석함. [143]
- 2011년 11월 25일
- 《청룡영화상》 제 32회에 참석함. 신인감독상을 시상함. [144]
- 2011년 11월 20일 - 2011년 11월 27일
- 《코이아의 꿈》의 1회, 2회(페루편)에 출연함.
- 2011년 12월 3일
- 트위터에 사진을 올림. [145]
- 2011년 12월 20일
- 《원더풀 라디오》의 VIP 시사회에 참석함. [146]
- 2011년 12월 22일
- 《늑대소년》의 촬영이 시작됨. [147]
2.6. 2012년[편집]
2.7. 2013년[편집]
2.8. 2014년[편집]
2.9. 2015년[편집]
2.10. 2016년[편집]
2.11. 2017년[편집]
2.12. 2018년[편집]
2.13. 2019년[편집]
2.14. 2020년[편집]
2.15. 2021년[편집]
2.16. 2022년[편집]
2.17. 2023년[편집]
2.18. 2024년[편집]
2.19. 2025년[편집]
2.19.1. 1분기[편집]
- 2025년 1월 1일
- 버블을 통해 새해인사를 전함. 참사에 대한 심정을 잘 나타내었다는 반응이 많음. [148]
- [ 글 ]
- 연락이 조금 늦었지?
바쁘기도 했지만, 항공기 사고 소식 듣고 마음이 먹먹하고 무거워 가벼이 안부를 묻고 나의 일상을 공유하기가 어려웠어.. 뉴스를 볼 때마다 마음 아픈 소식들뿐이라 조심스럽더라고..
올 2024년은 정말 잔인할 만큼 슬프고 힘든 일이 많았고 그래서 더 추운 겨울로 기억될 것 같아
여러모로 힘겨운 연말이지만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자. 각자의 방법으로 애도하면서..!
너무 무거운 말들만 늘어놓은 것 같은데.. 내일이면 새로운 해가 시작되나까, 새해 복 많이 받고 2025년에도 우리 잘 지내보자! 건강하고, 밥 잘 챙겨 먹고 잘 자고, 조만간 안부 물으러 올게 조금만 기다려줘!
늘 고맙고, 늘 생각하고 있어
- 2025년 1월 9일
- 모법 납사제로 선정되어 포상 후보에 오름[149]
- 2025년 1월 16일
-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에 출연함.[150]
- 2025년 1월 17일
- 박보영이 출연한 멜로무비의 공식 티저 예고편이 공개됨. 기대된다 등 좋은 반응을 얻음. 큰 화제성 덕에 뉴스에도 나옴. [151]
- 2025년 1월 19일
- 최우식 배우와 같이 촬영한 멜로무비 출연진들의 ELLE 화보집이 공개됨. [152]
- 2025년 1월 21일
- 2025년 1월 22일
- 인스타에 파리에서의 사진을 게재함. [155]
- 2025년 1월 23일
- 2025년 1월 24일
- 2025년 1월 25일
- 박보영 - 박형식 간 열애설에 대한 박형식의 해명이 올라옴. 힘쎈여자 도봉순이 있었을 때부터 지속적으로 있었던 열애설을 다시 한 번 부정하게 됨. [170]
- 2025년 1월 27일
- 2025년 1월 29일
- 《멜로무비》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됨. [172]
- 2025년 1월 31일
- 2025년 2월 4일
- 2025년 2월 6일
- 멜로무비의 필독 가이드가 나옴. [177]
- 2025년 2월 7일
- 2025년 2월 8일
- 박보영이 출연한 요정재형 예고편이 공개됨. [180]
- 2025년 2월 9일
- 2025년 2월 10일
- 멜로무비의 보도 스틸이 공개됨. [183]
- 2025년 2월 11일
- 위버스 라이브를 함.
- 2025년 2월 12일
- 박보영이 생일을 맞음. 팬카페에서는 생일파티를 운영하는 등의 일을 함. [187]
- 멜로무비 스윗 발렌타인데이 이벤트가 개최됨.
- 2025년 2월 13일
- 2025년 2월 14일
- 2025년 2월 15일
- 2025년 2월 17일
- 최우식의 인터뷰가 공개가 됨. 박보영에 대해 언급을 함. [196]
- 2025년 2월 18일
- 본지와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한 멜로무비 관련 라운드 인터뷰가 공개됨. 언론사 별로 전하는 내용이 다름.
- [ 인터뷰 내용 ]
- 반응 및 소감
-공개 소감을 밝힌다면.
▶일단 너무 좋았다. 봤을 때 감독님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연락드렸다. 배우들끼리도 서로 고생했고 좋았다며 밥 한 번 먹자고 얘기하고 있다.
-주변 반응은 어땠나.
▶저희 엄마가 예쁘게 나왔다고 좋아하시더라.(웃음) 친구들도 잘 봤다고 연락을 해주더라. 저도 나름 검색을 한다고 하는데 잘 못해서 친구들이 자신들의 지인들이 SNS에 올려준 걸 보내주더라.
-기억에 남는 반응은 무엇인가.
▶일단 멜로 장르를 좋아하지 않음에도 잘 봤다고 하는 게 기억에 남는 것 같다.
-배우로서 평론가, 기자 혹은 관객들의 반응을 어떻게 받아들이나
▶좋은 건 좋은 대로 캡처를 하고 안 좋은 건 안 좋은 대로 캡처를 한다. 시무룩하다가도 신나기도 한다. 한편으로는 기다린다. ‘멜로무비’도 리뷰를 계속 찾아보기도 했다. 나름대로 영화가 나오면 이동진 평론가의 한줄평을 기다리기도 한다. 상처가 되기도 하지만 그것도 받아들인다
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생각
-처음에 '멜로무비'에 어떤 매력으로 참여하게 됐나.
▶첫 번째는 작가님의 글이었다. 대본을 보고는 '정말 저한테 주신 게 맞냐?'고 물어봤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가 공개되기 전이었고, 제가 이미지적으로도 밝은 걸 많이 했기 때문에 과연 시니컬하고 겉으로는 가시가 돋쳐있는 무비를 제 어떤 모습을 보고 제안 주신 걸까 싶었다. 근데 저는 그런 캐릭터를 해보고 싶었던 사람으로서 안 할 이유가 없었다. 그리고 작가님과 감독님, 우식 배우가 있는 환경이었기 때문에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무비라는 캐릭터에 매력을 느낀 이유는 무엇이었나.
▶제가 보여주고 싶었던 모습 중에 하나였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때도 그랬는데, 제가 지금까지 해왔던 건 밝고 사랑스러웠던 모습이 주가 됐다면 다른 모습도 보여주고 싶었다. 무비는 도전해 볼 만하지 않을까 싶었다.
▶지금까지 해온 러블리한 캐릭터와는 달라서 ‘무비’에 욕심이 났다. 과연 내게 이런 역할을 할 기회가 올까 싶었는데 감사하게도 연이 닿았고, 좀 더 성숙하고 새로운 얼굴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했다
-이런 무비의 모습을 연기할 때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
▶제가 톤이 높은 편이다. 감독님도 톤을 조금 낮췄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톤을 잡는 데 노력을 했다. 처음 촬영할 때 촬영현장에서 전화 받고 '네 출발해요'라는 대사를 할 때의 장면에서 감독님이 '아직 보영 씨예요, 조금 더 낮춰주세요'라고 하시더라. 감독님이 전체적인 톤을 잘 잡아주셨다고 생각했다.
-성숙한 멜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그런 거라고 생각헀다. 서로 '좋아해, 만나자' 보다는 각자의 아픔을 돌아보고 타인의 아픔을 채워주는 듯한 모습, 또 그러면서 결과적으로는 나 스스로 성장해 가는 모습이 성숙한 멜로라고 생각했다.
-무비는 이전까지와 다른 이미지라는 점에서 쉽지 않은 캐릭터였다.
▶현장에서 밝은 캐릭터를 맡으면 가서 그 캐릭터처럼 행동하는 편이다. 그런데 이번에 그렇게까지 않아도 '무비니까 괜찮아'라고 넘어간 부분이 있었다. 그런 부분을 우식 씨가 채워줬고. 스스로 불편할 수 있지 않을까 걱정도 됐는데 많이들 '그럴 수 있다'고 넘어가 주시더라. 그래서 무비로 살았던 때가 다른 의미로 행복했고, 좋은 시간이었다.
-가족이 갖는 남다른 의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모녀 사이에 거짓말은 습관이고 필수야' 이 대사를 좋아한다. 저만 그런 줄 알았던 지점이 모든 모녀가 이렇다는 게 느껴져서 신기했다. 저에게 가족은 그래도 내가 세상에 혼자라고 느껴질 때도 언제나 그림자처럼 있어 주는 존재라고 느껴져서 가족들의 존재는 저에게 크게 느껴진다
▶제가 서울에 혼자 와서 살 때 부모님이 언니들한테 동생 혼자 있으니까 같이 있어주라고 할 정도로 저를 위해 여러 가지로 희생을 많이 해주셨다. 특히 저희 아버지는 무조건 모든걸 가족과 다 같이 해야 한다는 주의다. 그래서 언니한테도 '언니 이런 분위기 안 돼 가야 해'한다
작품 연기 관련
-이번에도 교복을 입었는데, 아직도 교복이 어울리는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비결은 보정이다.(웃음) 근데 이제는 교복을 못 입을 것 같더라. 단체신에서 제가 제일 잘 보이더라. 진짜 고등학생들을 데려다 놓으면 제가 너무 잘 보이는 게 있어서 이제는 정말 졸업을 해야겠다고 생각헀다.
-동안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남들보다 배우로서 할 수 있는 시간이 긴거 같다. 단점은 그만큼 길게 가져갈 수 있는 것 같다. 예전에는 긴 시간 안에 갇혀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시간이 빠른 것 같다. 이제 약간 그런 때가 된 것 같다. 자연스럽게 생긴다
-스태프와 단역배우가 눈이 맞는 설정이 현실적으로 맞지 않다는 반응이 있었다.
▶그 얘긴 많이 들었다. 현실에선 드라마 같은 일이 더 많이 있지 않나. 작가님도 '내가 설렘을 느낄 때는 야식이나 간식 같은 걸 몰래 챙겨줄 때 그런다'고 하셨라. 저도 스태프한테 물어봤다. 일부러 더운 척 하면서 카트에 올려놓고, 그런 일도 있었다고 하더라. 저는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흡연신을 연기할 때는 어떻게 찍으려 했나.
▶정말 그 신 찍을 때 사공이 너무 많았다. 연기 디렉팅을 살면서 가장 많이 받았다. '손가락이 잘못됐다' '방향이 잘못됐다'라고 현장 스태프들이 토론을 할 지경이었다. 현장 스태프들 중 모든 흡연자분들이 제게 와서 얘기를 해주시더라.(웃음) 근데 마지막으로 테이크할 때는 컷을 하기도 전에 웅성웅성하시더라. 그때 '아 됐다' 생각을 했다. 그 사이 많은 발전을 한 것 같다.(웃음)
-기존 멜로와는 다른 멜로를 표현하려고 했던 부분이 있나.
▶제가 지금까지 했던 것에 비하자면 조금 더 성숙한 멜로 장르를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제각각의 성장이 있다고 생각했고 상대를 통해 성장하는 것도 있지만 스스로 성장해 가는 모습이 있다는 게 다른 지점이라고 생각했다. 개인적으로는 성숙한 멜로를 보여준 게 있다고 생각한다.
-최우식 배우와 호흡은 어땠나. '웃음버튼'이라고도 했는데.
▶멜로 상대방으로 동갑친구를 처음 만나서 어떻게 해야할까 서로서로 눈치를 많이 봤다. 친구라서 실수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고민을 하다가 중간에 밥을 한 번 먹고 '우리 서로 너무 비슷한게 많구나'를 느꼈다. 그래서 편해졌다. 그러면서 겸이와 우식이의 공통점이 많다고 생각했다. 현장에서 봤을 때 우식이도 겸이처럼 사람들에게 살갑게 잘하고 진짜 똥강아지 같은 매력이 있는 친구라고 생각했다. 우식이는 겸이 그 자체였다. 쫑파티 때 제가 '겸이어서 고마웠다'라고 얘기한 적도 있다.
▶걱정이 많은 편인데, 우식 씨가 나보다 걱정이 더 많다. 그런 사람을 처음 봤다. ‘나는 거울치료를 했다’라는 말도 했다. 그래서 나라도 걱정을 덜하고 잘해보자는 것도 있었다. 촬영을 할 때 캐릭터로 현장에 가려고 했다. 근데 무비는 할 말을 다 하는, 쿨한 친구라고 생각했다. 현장에서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 그게 우식 씨에게는 똑부러지는 사람처럼 보였을 것 같다. 무비처럼 하려고 많이 애썼다
-최우식이 1화 전봇대 키스신 때 박보영에게 많은 배움을 받았다고 하는데 어떤 가르침을 준 거였나.
▶제가 무슨 가르침을 줬겠습니까.(웃음) 제가 우식 씨보다 키스신 경험이 조금 더 많더라. 감독님이랑도 얘기했을 때 저희는 이 엔딩이 중요한 것이어서 모니터를 보고 각도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우리의 키스신을 보고 2화로 넘어가야 한다 말이야'라고 말하면서 어떻게 하면 예쁘게 보일지 각도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다. 앵글도 정말 열심히 많이 찾았다.
작품 내용 관련
-그런 사람이 앞집으로 이사 오는 확률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그것도 우연이지만, 드라마라는 게 그런 허용이 있어야 재밌지 않나 싶다.(웃음)
-겸이처럼, 박보영의 현장 '심쿵' 포인트가 있었나.
▶제가 우리 현장 조연출을 정말 예뻐했다. 촬영 끝나고 두 손을 잡고 '네 덕분에 버텼다'고 고백했다. 그 친구는 제가 굳이 말하지 않아도 항상 저를 지켜보고 있고, 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도록 해줬다. 어떤 환경이 가장 좋은지 보고, 해주는 부분에서 배려가 있다고 말했다.
-처음에 잠수 이별을 하는 고겸에 대해 '쓰레기 구남친'이라는 평가도 있었는데.
▶저는 쓰레기 구남친까지 생각하지 않았다. 잠수이별을 했던 일이 있긴 하지만 대략 무비도 고겸에게 무슨 일이 있었구나 느꼈던 것 같다. 다시 겸이를 마주치고 겸이의 형을 보는 순간 무비는 어느 정도 눈치를 첐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 정도라고 생각하진 않는다.(웃음) 겸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 모르지만, 다시 마주하고 가족들과 마주하면서 무비는 자연스럽게 알지 않았을까 싶다. 초반부의 이별도 '이게 잠수 이별인가' 싶더라. 좋은 마음에서 깊어지는 단계에서 사라졌다고 생각했다. 가랑비에게 옷 젖는지 모른다는 표현이 겸에게 맞는 거 같다. 그렇게 하나하나 챙겨주려고 노력하고, 그걸 불편해하면서도 그런 다정함에 빠진 거 같다. 안부를 묻고 생활을 궁금해하던 사람이 사라지면 그 사람에 대한 마음이 커지는 건 맞는 거 같다. 겸을 좋아하는 무비 마음이 이해가 안 되지 않았다.
-좋게 헤어진 게 아니다 보니 다시 고겸을 만났을 때 무비가 마음이 커지는 걸 어떻게 생각했나.
▶제가 그런 얘기를 스태프들과 많이 했다. 근데 저는 1화 때 고겸과 무비가 사귀었다고는 생각 안하고 썸 단계에서 끝났다고 생각했다. 잠수이별까지는 모르겠다. 좋은 마음으로 깊어지는 단계에서 사라졌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가랑비에 옷 젖는지 모른다고 하는 표현이 겸이한테 맞다고 생각한다. 시종일관 잘 챙겨주려고 노력하고 심지어 그걸 상대방이 싫어함에도 불구하고 다정한 모습으로 챙겨주려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 사람이 하루아침에 사라지면 더 마음이 커지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좋아하거나 연락하던 사람이 잠수이별을 했다가 다시 재회를 한다면 이렇게 이어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나.
▶아쉬우면 그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제대로 연애해서 싸우고 안 했기 때문에 그렇다. 물론 경험은 없다.(웃음) 다시 돌아왔을 때 겸이의 이야기들이 있지 않나. 이 사람에 대한 나름의 사연이 있었고, 또 겸이라는 사람 자체에 대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사람 바이 사람 아닐까 싶다.
-실제 박보영도 무비와 같은 선택을 할 건가.
▶해보진 않았지만, 아쉬움이 있다면 그럴 수 있을 거 같다. 그렇게 겸이와 같은 사연이 있다면 다시 만나볼 수 있을 거 같다. 다만 이유 없는 잠수 이별은 정말 나쁘다고 생각하다.
-고겸의 플러팅 중 가장 심쿵했던 포인트가 있다면 무엇이었나.
▶그냥 켜켜이 쌓였던 것 같다. 강력한 한 방이 있기보다는 소소한 걸 챙겨주고 나를 지켜봐 주고 하는 걸 느끼게 해주는 것이었다고 생각한다.
-배우와 연출을 겸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무비를 하면서 연출자라는 일에 대해 생각해봤을까.
▶멋있지만 다른 분야 같다. 저는 표현을 좋아하는 사람이더라. 연출은 굉장히 어려운 작업 같다.
극 밖의 박보영에 대하여
-극 중 겸이는 사랑하지만, 최우식은 '친구'라고 하지 않나. 실제 박보영이 끌리는 스타일은 어떤 사람일까.
▶저는 그 인물과 캐릭터를 분리해서 본다. 겸이는 겸이, 우식이는 우식이었다. (박)형식이도 도봉순으로서 민혁이를 정말 사랑했지만, 형식이는 형식이다. 어릴 때부터 이상형은 정신이 건강한 사람이었다. 되돌아보면 제정신이 불안해서 그런 거 같다. 지금은 '잘생긴 사람'이 최고다. 이제 제가 정신이 건강해져서 '잘생긴 사람'이 좋다.(웃음)
-그렇다면 실제 이상형은 어떻게 되나.
▶제 이상형은 정신이 건강한 사람이다. 어렸을 때는 거기에 집중을 많이 했던 게 저 스스로 불안정하다고 생각해서 그런 얘기를 했던 것 같다. 지금은 잘생긴 사람이 최고다.(웃음)
-무비가 하는 '매번 밝은 척만 하면 안 힘드나' 대사처럼, 본인의 밝은 모습 이미지에 대한 고민을 해본 적이 있나.
▶제가 대본을 봤을 때 그게 생각이 나기는 했다. 대본 봤을 때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내뱉었을 때는 보고 해서 그런지 큰마음이 들지는 않더라. 그래서 그 사이에 저는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저 그렇게 밝기만 한 사람 아니에요'를 말하고 다녔던 사람이었기 때문에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밝은 이미지 때문에 힘들었을까.
▶많은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시니, 이미지에 갇혀 있는 부분이 있었다. 그래도 따뜻함이 있다는 이미지에 대해 이제는 감사하게 생각한다. 강풀 작가님도 그런 말씀을 해주셨는데, 많으면 많을수록 좋으니 더 감사하게 살아가기로 했다.
-밝고 귀여운 이미지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도 있나.
▶예전에는 '저도 이런 모습이 있어요'라고 보여주고 싶었던 게 있었다. 그런걸 '멜로무비'와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를 통해서 두드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저의 걱정보다는 잘 봐주시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굉장히 만족하고 있고 요즘은 밝은 걸 다시 해야될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할 정도다.
-그렇다면 앞으로 어떤 작품을 해보고 싶나.
▶스릴러를 안 해봐서 해보고 싶은데 지금 당장은 코미디 많이 들어간 로코를 하고 싶다. 까부는 걸 해보고 싶다.(웃음)
-악역 도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생각은 있다. 제 직업이 배우다 보니 다양한 걸 시도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다. 그런 거도 해보고 싶지만, 아직은 누구를 죽여도 정의로운 마음으로 죽이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그런 거도 해보고 싶긴 하다
-실제 박보영은 연기를 하지 않을 땐 뭘 하고 지낼까.
▶조카들과 보낸다. 그리고 형부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도 한다. 서빙은 안 하고, 치우기만 한다.(웃음) 위생상 모자 쓰고 마스크하고 치우니 다들 알아보지 못하더라. 재밌고, 색다른 경험이라 좋더라.
-20대보다 건강해졌다고 했는데, 어떻게 성장했을까.
▶감사일기도 쓰고, 많이 노력했다. 스스로 칭찬하려고 했다. 그게 큰 거 같다. 스스로 칭찬하지 않았다. 칭찬받는 것도 다 그 마음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런데 그걸 그대로 받아들이려고 했고, '이 정도면 괜찮아' 라고 마음먹으려고 노력했다.
-벌써 올해 데뷔 20년 차다. 어떤 계획들이 있을까.
▶벌써요? 어떡해. 그렇게 생각하니 무비가 더 소중해진 거 같다. 20년이나 했는데, 아직 스스로 20년이라 하기엔 생각보다 걸음이 조금은 든다. 좀 더 속도를 내서 많은 작품을 하게 되는 다짐을 한다. 지금은 tvN 새 드라마를 '미지의 서울'이라는 열심히 하고 있다. 그 다음은 정해진 게 없다. 제가 안 해본 장르도 많다. 스릴러도 안 해본 지 오래됐고. 그런데 지금 당장은 밝은 '로코' 하고 싶다.
▶저는 요즘이 제 인생의 2막인 거 같다. 많이 알려진 밝은 이미지에서 다른 이미지로 변화를 주려고 해 나가는 과정인데 이런 모습들을 팬들은 물론 대중들도 예쁘게 봐주시는 거 같다
질문 없는 어록
▶늘 작품에 한줄평이나 별점을 남긴다. 제 작품은 객관적으로 평가하지 않는다. 멜로무비'도 5점 만점에 5점, 별 다섯개를 줬다. 한줄평도 썼다 / 하지만 다른 작품은 신중하게 생각하고 별점을 준다
▶실제 배우와 평론가는 애증의 관계 아닌가. 때론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도 얻는다. 과거에 평론가 상을 받았을 때 진짜 기뻤다. 모든 상이 감사하지만 업계에 있는 사람들에게 인정 받은 느낌을 받았다
▶영화 '열정같은 소리하네'를 할 때 평론가들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모두 다 각자의 일을 하는 것 아닌가. 평소에 기자들 리뷰도 엄청 찾아본다. 칭찬 해주면 하늘을 날아가는 기분이 들고, 좋지 않은 평을 보면 '나는 망했어' 라고 한다. 하지만 금방 잊는다
▶캐릭터를 준비할 때 사전 조사를 많이 하지 않나. 그 과정을 건너 뛰었다는 것이 좋았다 / 지금껏 겪었던 수많은 분들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더라. 많은 분들이 합쳐져서 '무비'가 됐다
▶고겸에게 하는 ‘너 혼자 아니야. 내가 널 사랑하고 있어’라는 대사를 제일 좋아한다 / 이 말은 늘 자신을 혼자라고 생각해온 무비 자신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기 때문
▶한 스태프가 매니저보다 현장 상황을 더 빨리 알고 있어서 의아해했는데 알고 보니 다른 스태프분이랑 연애 중이셨더라 그분한테도 ‘멜로무비’가 남다른 의미이지 않을까 싶다
▶평소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면 현장에서 그 역할로 빙의돼 행동하곤 해요. 이번엔 무비로서 텐션이 좀 자연스러웠던 것 같아요. 평소처럼 막 일부러 올리려고 하지 않았고, 좀 더 내가 편한대로 한 게 있었죠. 저의 그런 행동 변화에 스스로는 우려도 하고, 조금은 불편한 마음도 있었는데 막상 사람들은 별로 신경쓰지 않더라고요. ‘아, 일부러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을 수도 있겠다’란 생각도 하게 됐고, 그 부분은 고맙게도 우식 씨가 잘 채워줬어요.
-사랑에 대해
▶저는 주는 사랑을 많이하고 편해한다. 받는 사랑은 팬들에게도 아직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나를 왜?’, ‘내가 어떤 사람인 줄 알고 이 사랑이 진짜야?’ 등의 의문으로 표현하게 된다
▶친구나 주변 사람들에게도 칭찬해주거나 사랑을 주면 ‘너무 좋아해’라고 표현을 많이 하게 됐다. 정신이 많이 건강해진 거 같다
-가장 기억에 남는 칭찬에 대해
▶디즈니+ ‘조명가게’ 강풀 작가님이 저에게 ‘보영 씨 안에 따뜻함이 있어서 그런 대사를 하고 연기로 표현할 때 마음 안에 따뜻함이 보인다. 그게 큰 힘이 돼준다. 본인은 잘 모르시겠지만’이라고 해주셨던 칭찬이 기억에 남는다
-‘멜로무비’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박서준, 박형식, 최우식 중 최우식과의 호흡이 가장 좋았다”라고 밝혔던 점이 언급되자
▶그날 제작발표회가 끝나고 바로 형식이한테 연락해서 ‘이러려고 한 게 아니라’라고 해명했다. 형식이도 ‘알지 알지’라고 이해해줬다
▶제가 10분 전에는 잘생긴 사람이라고 했는데 10분 뒤인 지금은 바뀌었다. 귀엽고 다정한 사람이 이상형이다. 우식이도 재밌고 귀여운 타입이다
-‘무비’를 통해 ‘항상 친절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이전보다 좀 더 자유로울 수 있었다고도 했다.
▶어느 순간부터 역할 이미지 때문에 갖게 된 그런 강박, 좁아진 마음을 깨는 작업을 계속해서 해왔다. ‘저 착하지 않아요.’ ‘저 그렇게 친절하지 않아요’ 등의 말도 해보고, 하고 싶은 말도 조금씩 더 할 수 있게 됐다. 누군가의 진심도 왜곡 없이 들을 수 있게 됐다
▶고맙게도 ‘무비’를 통해 이런 면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된 것 같다
-아울러 박보영은 남다른 팬사랑 면모를 드러냈다.
▶팬들도 항상 사랑이 일방통행이라고 생각하는데 저에게는 오히려 갑자기 사라지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오프라인으로 응원해줬던 팬이 갑자기 안 보이기도 하고 왜 안 보이는지 그 이유를 저는 알기도 한다
-근황이 궁금한 팬이 있는가
▶너무 많은 팬이 기억에서 스쳐 지나간다. 저를 만나지 않아도 잘살고 있을 거로 생각한다. 제 눈에 보이지 않아도 저를 응원해주고 있을 거로 생각한다
-tvN '미지의 서울' 촬영을 위해 탈색했던 점에 대해
▶대본에 나와 있는 설정 때문에 했었다. 그런 모습도 보여주는 것도 다른 이미지 변신에 대한 저의 욕심이기도 하다. 얼굴을 바꿀 수는 없고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감행했던 거 같다
-차기작 '미지의 서울'에 대해
▶1인 2역이라서 하기 전부터 부담이 많이 됐었다. 지금은 매일 아직은 떨치지 못했고 매일 싸우고 있다
-멜로무비에 대해
▶'멜로무비'이긴 하지만 청춘들의 성장 이야기다. 서로를 통해, 또 스스로 상처를 극복하고 나아가는 이야기
▶기존의 통통 튀고 러블리하고 알콩달콩한 것만 담아내는 게 아니라 저마다 아픔의 서사를 담고, 성장에 큰 관점을 두고, 밝지만은 않은 이야기까지 조명하는 섬세함, 성숙함이 좋았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조명가게’ 등 이전과는 다른 이미지로 시청자들을 만난 것에 대해
▶전에는 밝은 모습만 보여드렸고,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그게 결과로 보인 게 요 몇 년인 것 같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부터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조명가게’까지 새로운 2막처럼 느껴진다. 그 지점이 된 게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아닌가 생각했다
▶생각보다 판타지물을 많이 해서 현실적인 것을 하고 싶었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도 그런 일환이었다. 판타지가 들어가지만 나머지는 휴먼이라고 생각했고, 캐릭터도 현실감이 있다고 생각했다. 이번에도 하고 싶었던 많은 이유 중 하나가, 땅에 발을 붙인 현실 캐릭터라서의 이유가 있었다
▶한쪽으로 이미지가 국한되는 걸 바라는 배우는 없을 거다. 사람의 마음이 간사해서, 어두운 걸 하니까 밝은 걸 하고 싶다. 이제는 그 밸런스를 잘 맞춰가면서 해야겠다. 근래에는 잔잔하고 휴먼이나 사람냄새가 가득한 걸 했다고 하면, 이제는 까불거리는 것도 하고 싶다. 균형있게 잘 갔으면 좋겠다
▶누군가를 죽이는 싸이코패스를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지만, 정의로운 살인자였으면 하는 마음을 못 버린다. 자꾸 내 안에 내가 너무 많은 것 같다. 어렵다
-자신이 출연하는 작품에 대한 기대치가 커지는 것에 관해
▶그렇게 봐주시는 거에 너무 감사하다. 20년이라는 세월이 벌써 그렇게 됐나 싶다. 보여드린 것들이 하나하나씩 쌓여서 빛을 내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꾸준히 하려고 하는 모습을 예쁘게 봐주시는 것 같다. 더 잘해야겠다
- 2025년 2월 19일
- 2025년 2월 20일
- 멜로무비 홍보 사진이 공개됨. [201]
- 2025년 2월 21일
- 인터뷰 영상이 올라옴. [202]
- 2025년 2월 22일
- 넷플릭스 홍보 영상이 올라옴. [203]
- 2025년 2월 26일
- 2025년 2월 28일
-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시함. [206]
- 2025년 3월 3일
- 모범 납세자로서 국세청장 표창을 받음. [207]
- 2025년 3월 8일
- 디스패치와의 인터뷰가 공개됨. [208]
- 2025년 3월 26일
- 소방관 처우 개선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함. [209]
2.19.2. 2분기[편집]
- 2025년 4월 1일
- 2025년 6월 7일에 "written BY"라는 월드투어 팬미팅이 시작된다는 소식을 전함.[210]
- 2025년 4월 6일
- 요정재형에 출연함. [211]
- 2025년 4월 9일
- 삼다수의 새 모델로 발탁됨. [212]
- 삼다수와 함께 박보영의 새로운 음원을 발행함. 그리고 그 음원과 함께 챌린지를 진행함.
- 2025년 4월 14일
- 미지의 서울 캐릭터컷이 공개됨.[213]
- 2025년 4월 15일
- 박보영이 최우식이 보낸 커피차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올림. [214]
- 2025년 4월 16일
- 미지 포스터가 공개됨. [215]
- 2025년 4월 19일
- 미지의 서울 티저 영상이 공개됨. [216]
- 2025년 4월 21일
- 팬미팅의 팬카페 선예매가 시작됨.
- 2025년 4월 23일
- 팬미팅의 일반 예매가 시작됨. 몇 분만에 전석 매진을 보이는 등 엄청난 화력을 보임. [217]
- 2025년 4월 25일
- 미지의 서울 쌍둥이 티저 영상이 공개됨. [218]
- 2025년 4월 26일
- 2025년 5월 2일
[추정] 1.1 1.2 1.3 1.4 1.5 1.6 1.7 1.8 1.9 1.10 1.11 정확하지 않음.[2] #[4] #1 #2[5] 추정[8] #1 #2[9] #1 #2 #3[10] #1[11] #1 #2 #3 #4 #5 #6 #7 #8 #9 #10[12] #1 #2[13] 공식 영상[14] 박보영이 편하게 말하라고 했다고 함.[15] 위에 나온 박보영이 물가에서 기절했을 때[16] 공식 영상[17] #1 #2 #3 #4 #5 #6[18] 공식 영상[19] #1 #2 #3[20] #1 #2 #3 #4[21] #1[22] #1 #2 #3 #4 #5[23] https://www.starnewskorea.com/stview.php?no=2008082816521960254 #1[24] 
#1 #2 #3 #4 #5[25] #1 #2[26] #1 #2 #3 #4 #5 #6 #7 #8 #9 #10[27] #1 #2 #3 #4 #5 #6[28] #1 #2 #3 #4 #5 #6 #7 #8 #9 #10[29] #1 #2 #3[여담] 원래는 12월 4일에 개봉 예정이었으나 1일 앞당겨져서 개봉됨.[32] #1 #2 #3 #4 #5 #6 #7 #8 #9 #10[33] 심지어 대뷔전 작품 이퀄도 팬들에 의해 밝혀졌을 정도[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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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3 #4[107] 아이돌 스타라고는 써있지만, 후보 목록 중 배우가 있음을 알 수 있음.[108] #1 #2 #3 #4[109] #1[110] #1 #2 #3 #4 #5 #6[111] #1 #2 #3 #4 #5[112] #1 #2 #3 #4 #5[113] #1[114] #1[115] #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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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3 #4 #5 #6 #7 #8 #9 #10[152] #1 #2 #3 #4 #5 #6 #7[153] 백개가 넘는 기사가 양성될 정도. 참고[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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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당일과 그 익일의 기사 수가 50개는 돌파할 정도 #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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