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1. 개요2. 활동 및 해체

1. 개요[편집]

Группа Вагнера
Wagner Group
바그너 그룹

러시아의 준군사조직이자 민간군사기업(PMC)이다. 블라디미르 푸틴의 측근이었던 예브게니 프리고진드미트리 웃킨이 설립하였으며, 러시아 연방 정부의 비공식적인 '그림자 부대' 역할을 수행하며 전 세계 분쟁 지역에서 악명을 떨쳤다. 조직의 명칭은 프리고진의 동업자이자 초대 지휘관이었던 드미트리 웃킨이 좋아하던 작곡가 리하르트 바그너에서 유래했다.

2. 활동 및 해체[편집]

2014년 돈바스 전쟁에 처음 등장한 이후, 시리아 내전, 제2차 리비아 내전,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내전 등에 참전하며 러시아 정부의 이권과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활동했다. 특히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바흐무트 전투 등 주요 격전에 투입되며 그 잔혹성과 전투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2023년 6월 23일, 프리고진은 러시아 국방부와의 갈등 끝에 무장 반란을 일으켰으나 하루 만에 철회했다. 두 달 뒤인 8월 23일, 프리고진과 웃킨이 탑승한 전용기가 추락하며 지도부가 전멸했다.

이후 조직은 러시아 국방부 예하의 '아프리카 군단' 등으로 흡수되거나 해체 수순을 밟을 거라는 예측도 있었으나, 프리고진의 아들 파벨 프리고진이 경영권을 승계하면서 비록 이전보다 규모와 영향력이 축소되었을지언정 회사 자체는 푸틴 정권 치하에서 존속을 승인받았고, 2026년 2월 16일 유럽에서 파괴 공작원을 모집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