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 개요[편집]
민주정의당(민정당) 출신의 대한민국의 보수정당 계파를 가리키는 용어.
1990년에 민정당이 통일민주당, 신민주공화당과의 3당 합당을 통해 민주자유당(민자당)을 창당하면서 구 민정당 출신들을 가리키는 용어로 '민정계'가 등장했는데, 민자당 초기에는 통일민주당 출신의 민주계, 신민주공화당 출신의 공화계보다 머릿수가 많은 최대 계파였다.
노태우 이후의 대권주자로서 대권경쟁에 뛰어들만한 정치적 체급을 가진 인사가 없었기에, 노태우 임기 말에는 민주계의 수장인 김영삼이 대선후보로 선출되는 것을 막지 못했고, 문민정부 출범 이후에는 이합집산과 각자도생을 거듭하다가 2010년대 후반에 들어서는 민정계 출신 대부분이 정계에서 은퇴했다.
1990년에 민정당이 통일민주당, 신민주공화당과의 3당 합당을 통해 민주자유당(민자당)을 창당하면서 구 민정당 출신들을 가리키는 용어로 '민정계'가 등장했는데, 민자당 초기에는 통일민주당 출신의 민주계, 신민주공화당 출신의 공화계보다 머릿수가 많은 최대 계파였다.
노태우 이후의 대권주자로서 대권경쟁에 뛰어들만한 정치적 체급을 가진 인사가 없었기에, 노태우 임기 말에는 민주계의 수장인 김영삼이 대선후보로 선출되는 것을 막지 못했고, 문민정부 출범 이후에는 이합집산과 각자도생을 거듭하다가 2010년대 후반에 들어서는 민정계 출신 대부분이 정계에서 은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