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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무산정당은 1945년 일본 제국의 패망 이전까지 존재했던 사회주의 정당들을 가리키는 용어로, 유럽 대륙의 정치권에서 쓰이는 프롤레타리아 정당이라는 개념을 번역해서 차용한 것이다.
오늘날 일본 정계에서 사용하는 혁신정당과도 비슷하다 볼 수 있지만, 혁신정당이 입헌민주당을 비롯한 자유주의 중도좌파까지 포괄하는 용어로 사용되는 것과 달리 무산정당은 사회주의 정당들만을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되었다.
제국 시대에 존재했던 무산정당들은 대부분 치안유지법 등의 탄압을 받다가 해산되고 가장 온건한 무산정당인 사회대중당마저 1940년 대정익찬회로 통폐합되면서 일본공산당만이 살아남았는데[1], 공산당은 무산정당으로서는 유일하게 2차 대전 이후에도 살아남아 지금까지 당명과 조직을 유지하며 존속하고 있다.
오늘날 일본 정계에서 사용하는 혁신정당과도 비슷하다 볼 수 있지만, 혁신정당이 입헌민주당을 비롯한 자유주의 중도좌파까지 포괄하는 용어로 사용되는 것과 달리 무산정당은 사회주의 정당들만을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되었다.
제국 시대에 존재했던 무산정당들은 대부분 치안유지법 등의 탄압을 받다가 해산되고 가장 온건한 무산정당인 사회대중당마저 1940년 대정익찬회로 통폐합되면서 일본공산당만이 살아남았는데[1], 공산당은 무산정당으로서는 유일하게 2차 대전 이후에도 살아남아 지금까지 당명과 조직을 유지하며 존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