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인의 조상은 남인도와 스리랑카를 거쳐 유입된 인도아리아인 집단으로, 이들은 초기에는 브라만교를 믿다가 스리랑카의 영향을 받아 상좌부 불교로 개종했다.
브라만교 및 불교를 믿던 시절의 몰디브는 태양신수르야의 후손이라 자처하는 수르야밤사(태양 왕조)가 통치하다가 달의 신 찬드라의 후손인 찬드라밤사(달 왕조)로 교체되었다고 하는데, 이 당시의 구체적인 역사 기록은 남아있지 않아서 패엽에 적힌 단편적인 기록과 고고학적 발굴로만 역사를 알 수 있다.